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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1900년대 및

그때그시절(1950~60) -최은희,육영수,....

by 현상아 2007. 7. 3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1952-01-21)

공산권·중립국가 휴전선 감시위원단 탈퇴요구 시위(1955-08-13)

미스코리아 결선대회 출전자들의 수영복 심사광경(1957-05-14)

우량아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아기들(1957-05-15 )

성형수술 장면(1957-08-27)

약현성당을 방문한 로마교황사절 환영 플래카드(1959-03-09)

인기 영화배우 최은희씨(1959-08-19)

4.19혁명 희생자 49제(1960-06-05)

펄벅여사를 접견중인 윤보선 대통령 내외(1960-11-02)

김영복씨 귀국 의상 발표회(1960-12-18)
  제2공화국 출범 경축식(1960-10-01)

경복궁서 군인위문공연(1961- 5-29)

수영복입은 박정희(61-09-11)

대학생 농촌문맹퇴치계몽 활동(1962-01-11 )

KBS의 전신인 서울방송국 위문단 제주도 위문공연(1962-03-24 )

화폐교환 및 극빈자 쌀 배급(1962-06-10 )

화폐교환하는 시민(1962-06-10)

영친왕 부인 이방자 여사 낙선재 입궁(1962-06-14 )

한산모시 직포 광경(1962-07-23)

대한항공사 취항식(1962-12-01 )

이화여자대학교 77주년 기념 5월의 여왕 대관식(1963-05-31)

육영수 여사 사진(1963-07-27 )

제5대 대통령 취임식(1963-12-17 )
 
 
큰 가마솥에서 나무를 때어 밥을 하였는데
밥맛과 누룽지 맛은 최고였습니다.
 
시험을 볼때면 책가방을 사이에 두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때는 눈이 수도없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나잡아 봐라 메~롱 지금 그때에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

    뻥튀기 간식도 없는집 아이에게는 그림에 떡이였습니다

                              말뚝박기 가위 바위 보
 
                    콩자반에 멸치볶음은 반찬중에 으뜸

               시간이 있으때는 항상 동생을 돌봐주는건
                    일상의 기본 이였던 시절

여학생들만 지나가면 괜스레.
폼나게 걷던 남학생들

많은 짐을 실어날으는 마부가 있던 그때 그시절
짐수래가 힘들게 고개를 넘으려면 먼저랄것도 없이
손수래를 밀어주는것 또한 기본적인 친절이였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시험 기간만 되면
왜이리도 잠이 많았던지

참고서및 수련장 산다고 속이고 돈들고
만화가게로 직행하던 그때 그시절

학교와 선생님 몰래보던 영화가 더욱 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어려운 그때 시절이였지만 어머니들은
장남이라고 때로는 장조림도 싸주셨다

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면 번데기 아저씨는
빙 돌아가는 뽑기 판을 한번 찍게 해주셨다
 
인성 교육이 위분 잘모시는 예의가
습관화 되어있는 착한 학생들이 많던 그시절
 
교실 마룻바닥에 염색을하고 양초와 색필가루로
마루바닥을 광내고 미끄럼 타기도 했던시절

왼쪽으로 (좌측)으로 통행하면 공산당이라고
생각했던 시절

말썽 꾸러기 어린들은 가끔씩 친구와 싸우기도 하였다
 
화장실이 부족하던 그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다
 
용돈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그시절
 
지나간 사진들은 Neil Mishalov 한국의 주둔했던
미군에 의해 촬영된 것들입니다.
우리가 1950-60년대 옛 사진을 대개 흑백사진을 통해 보게 되는데
흑백 사진과는 달리 생생한 컬러로 촬영되어 있어서
그 시절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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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부들(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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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의 단란한 한 때(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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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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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가무를 즐기던 할머니들, 손만 뻗으면 바로 춤이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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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 풍경, 이 시절만 해도 애를 없고 다니던 사람이 많았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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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 옷을 `훌러덩 벗겨 놔도 창피함이 없었던 시절
 
그냥 시원하게 놀면 장땡이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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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가집 풍경(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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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장 길 노점 요즘처럼 포장 노점이 아니라
 
초라한 인력거 위에서 빵을 굽고 있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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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가을 추수, 벼를 탈곡하고 볏집을 묶는 아낙(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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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울역, 1960년대는 새마을운동으로 일환으로
 
마을 길 정비 울역이 있었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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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에 풀을 지고 가는 농부,
 
소에게 풀을 주거나 퇴비 용도로 쓰임(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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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후반의 서울 명동거리- 서울의 신사 숙녀만 다녔던 거리
 
사람들의 옷 차림에 잔뜩 무게감이 실려 있다.(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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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우시장, 시장이라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
 
갓쓴 노인, 핫바지 저고리 의상을 갖춘 모습.
 
말뚝에 소를 매어놓고 흥정하는 모습이 그 시대를 잠작케 한다.(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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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발발로 모든게 초토화된 시절

 

오직 운반수 단은 소가 끄는 구루마였다.(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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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의 여름 개울가- 아주머니는 빨래하고

 

아이들은 민물고기가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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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들의 한양땅나들이, 한복 복장에

 

머리를 딴 여인들의 모습이 요즘과 다른 모습(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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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의 행차 - 여렸을 적에 할아버지의 긴 담뱃대

 

긴 수염 봉초가 생각난다.(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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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큰절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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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행차(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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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를 끌고가는 촌부(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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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오물 뿌리러 가는 촌부(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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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에서 빨래하는 여인(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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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언덕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동네 어르신들, 대개

 

모자나 갓을 쓴 모습이 이채롭다.(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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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도시 외곽 지역 골목안 풍경(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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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남자아이들-대개 까까머리거나

 

코를 질질 흘리고 다니는 녀석들이 많았다. (1969년)

 

 

 

- 그밖에 사진들 -

 

 

 

1952년 가을 운동회 - 학생들 운동회가 아니라 면민들 축제의 날

 

 

 

 

 

결혼식때 화동(花童)

 

 

 

 

 

1952년 여름 - 남대문로에 군용트럭이 지나가고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뾰족히 보이는 것은 지금의 명동성당

 

 

 

 

 

1952년 봄 - 서울역 앞 전차

서울역 앞 세브란스 의과대학(지금의 연세대학교 의대)

전차가 다니고 멀리 남대문이 보입니다.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서 노는 아이들.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있다(1952년 초)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1952년 가을)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1953년 설날이고 장소는 김포 통진.

 

 

 

 

비록 춥고 배고팠던 시절이었지만 인간미,

 

이웃간의 정이 넘치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남인수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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