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치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을 보면서, 한편에서는 "어머! 정말 예쁘다!"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마치 아무것도 느끼지 못 하는듯 무표정한 사람도 있습니다.
왜 무표정 할까요? 이유는 사랑을 거부 하거나 마음이 굳어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선물해주는 미소에 미소를 돌려 보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랑에도 미소를 돌려 보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기분좋음이나 기쁨, 행복을 만끽할 기회가 늘어 납니다.
조금만 시험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햇님의 따뜻함에 "아, 따뜻해!" 하고 중얼거리면 따뜻함은 뭉실 커다랗게 부풀어 오릅니다.
꽃의 아름다움에 "정말 예뻐!" 하고 중얼거리면 아름다움은 더욱더 선명하게 빛 납니다.
중얼거림에는 느끼고 있음을 의식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얼거리면 중얼거릴수록 자신에게 지금 쏟아지고있는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한 자신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중얼거림은 해님이나 꽃에대해 "느끼고 있어요!"하고 말을거는 것 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오가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서로 오가는 것이야말로 기쁨을 자꾸만 부풀어 오르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맑고 파아란 하늘을 쳐다보면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푸른하늘에서 뿌려주는 사랑은 올려 보기만 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우와! 기분좋은 하늘이야!"라고 간단한 감탄의 말을 쏟아내면 기쁨을 몇배로 늘려받게 됩니다.
동시에 받은사랑을 다른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서로 주고 받을 수가 있다면 그렇게 멋진일은 없습니다.
푸른하늘에서 받은 사랑은 말이 됩니다. "오늘은 정말 상쾌한 하늘입니다. 기분 좋습니다." 하는 말을 받아서
"정말 그래요, 정말 멋진 하늘이네요,"하고 대화하나가 더 늘어 납니다. 그건 그대로 수없이 많은 사랑을 엮어 간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열어도 되겠다는, 누군가를 받아들여도 괜찮겠다고 생각되는 사랑에는 확실하게 미소를 지어 보입시다.
그런작은 시도를 잊지않고 있는 것 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더욱더 부드러워 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 마음이 되어있을 것 입니다. -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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