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디자인 및

현대차 컨셉카 HED -4

by 현상아 2007. 8. 14.

현대차 컨셉카

 

HED -4 (QuarmaQ, 카르막)

 









현대차 컨셉카 HED -4 (QuarmaQ, 카르막)

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전세계 시장 최초로 GE 플라스틱과 공동 개발한 첨단
신소재를 이용한 준중형 SUV 컨셉카 HED-4(카르막,QarmaQ)을 공개했다.

‘카르막(QarmaQ)’은 현대차 유럽 연구소의 디자인과 GE 플라스틱의 30여 가지에
달하는 최첨단 신소재 기술의 접목을 통해 가볍고, 튼튼하며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차량 해체 시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토록 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차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카르막(QarmaQ)’은 (의미: 에스키모 이뉴잇(inuit)족이 흙, 고래수염, 동물가죽
등으로 짓는 전통가옥)’차명이 의미하듯, 설계 방식과 디자인에서
기존의 상식과 틀을 넘어선 미래형 컨셉카이다.

유리가 아닌 신소재를 이용해 만들어낸 ‘C’자 모양의 사이드 윈도우는 기존 도어
디자인의 상식을 넘어선 새로운 곡선미를 가능케 하고, 3중 에너지 흡수
구조를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시 보행자의 심각한 상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일래스틱 프론트(Elastic Front)는 보행자 안전성
확보의 혁신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카르막(QarmaQ)’은 다양한 첨단 소재 사용을 통해 최대 60Kg 이상
경량화를 이뤄, 연비 절감과 CO2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
으로 감소시켜 친환경차량의 미래를 보여준다.

컨셉카 ‘카르막(QarmaQ)’에 적용된 주요 신기술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신모델에 선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유럽연구소 수석디자이너 토마스 뷔르크레(Thomas Burkle)는 '다양한
특성을 갖춘 GE의 첨단 소재는 자동차 디자인의 가능성에 무한한 자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 및 환경 관련 법규를 충족시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며, '그 결과, 미래 디자인과 신기술이 조화를 이룬
카르막(QarmaQ)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