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태풍·허리케인 비상 | |
2007년 8월 20일 (월) 08:33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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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초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를 휩쓸고 미국으로 북상중이고 중국 남동부 지방에도 강력한 태풍이 상륙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건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9호 태풍 세팟이 중국 남부 푸젠성을 강타해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건물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이미 푸젠, 광둥, 저장 3개성에서만 약 100만명이 대피했으며, 10만척의 선박이 긴급 회항하고 266개 항공편은 취소됐습니다. 세팟은 앞으로 푸젠성 일대에 400㎜의 폭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올들어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딘'으로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딘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를 중심으로 한 카리브 동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6명의 사망자와 함께 가옥 파괴, 도로 침수 등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초속 64m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600mm에 가까운 호우가 예상되는 딘이 접근하면서 자메이카에서는 주민 대피와 공항폐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이미 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했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왕복선 인데버호도 예정보다 하루 일찍 귀환시킬 예정입니다. 딘은 카리브해의 따뜻한 수온의 영향을 받고 세력을 확장하면서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접근할 때는 그 위력이 4급으로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건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미, 허리케인 비상…'카트리나 악몽' 재현되나 | ||
2007년 8월 20일 (월) 08:21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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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륙에서 발행한 집중호우와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미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대륙 한복판의 오클라호마주입니다.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주민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원일희 ihwon@sbs.co.kr |
허리케인 플로시, 하와이주 남부 통과 | ||
2007년 8월 15일 (수) 03:09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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