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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스펀지 제로

198회 스펀지

by 현상아 2007. 8. 20.

 

한국의 8월 15일은 광복절이고, 인도의 8월 15일은 (독립기념일)(이)다.

   (★★★☆)

# 인도의 독립배경은 1857년 이후 10년간 이슬람교도들은 영국과의 협력을 추구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분할되자 영국의 지배에 저항하기 시작했고

  1947년 8월 15일 영국식민지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동방의 등불’을 통해 일제 식민치하에 있던 당시

  한국 민족에게 큰 격려와 위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말(馬)도 (여권)(이)가 있다. (★★★★☆)

# 말 여권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약 140여 개국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승마협회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제작하기 때문에 한국여권과 외국여권은

  겉표지의 재질이 조금 다를 뿐, 내용 구성, 색깔 및 크기는 모두 동일하다고 합니다.

 

# 여권을 가진 동물은 말 뿐만이 아닙니다. 유럽연합에서는 회원국 전체가

  2004년 7월 3일부터 공통으로 애완동물 여권제를 도입해서 시행중이라고 하는데요.

  개·고양이·담비(족제비)에게만 발급된다고 합니다.

 

 

멀리뛰기에서 (출발점)(은)는 선수 마음대로다. (★☆)

# 화면에서 보셨던 무효 조항 중 가장 황당한 것이

  ‘도움닫기나 도약 중 공중회전과 같은 동작을 할 때’일 텐데요,

  실제로 이렇게 뛰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1984년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의 한 멀리뛰기 대표선수가 도약 후

  구미호처럼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돈 뒤 착지하는 요상한 방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지만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보다 10년 앞선 1974년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위험하다는 이유로 금지시킨 조항)

 

 

콜라 캔을 흔든 후에도, (숟가락)하나면 잠잠해진다. (★★★★★)

# 캔을 흔들었을 때 캔 속에 녹아 있던 기체들이 빠져나와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럴 때 외부에서 큰 압력을 가하게 되면

  빠져나왔던 기체들이 액체 속으로 다시 녹아들어 가게 되어

  거품이 분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숟가락도 좋고요, 젓가락, 망치, 라이터, 호치키스 등

  어느 정도 무게감만 있는 물건이면 뭐든지 됩니다.

  집에서도 꼭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휘자가 연주 도중 쓰러지)(하)는 표시가 있는 곡(曲)이 있다. (★★★★)

# 아르헨티나 출신 작곡가 마우리치오 카겔은

  20세기 후반 최고의 작곡가 중의 한명으로 거론되는데요,

  ‘음악과 시각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실험적 음악극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이 곡 외에도 76년에 작곡한 ‘바리에테’라는 곡은 약 45분 동안 음악과 함께

  서커스, 마술, 마임, 인형극 등이 뒤섞인 아주 독창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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