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온 중국 섬서성 국보급 유물
[앵커멘트]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늘부터 '중국 섬서성 문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가 다수 전시되고 있는 이 특별전은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주말을 이용해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먼저 우리에게도 비교적 낯익은 유물이 관람객을 반깁니다.
중국 섬서성 서안의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에서 가져온 '무릎 꿇은 병마용'입니다.
수천 개의 병마용 가운데 이처럼 채색된 병마용은 열 개 남짓 하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당나라 시절 만든 낙타 도자기입니다.
8명의 악사가 낙타 등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데 표정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섬서성은 주와 진, 한과 당 등 중국의 주요 왕조들이 도읍으로 정한 곳이라 국보급 문화재가 넘쳐나는 곳인데, 이번에 91점이 우리나라로 와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섬서성의 서안은 한나라 시절에 개척된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한데요, 가장 번성한 당나라 시절 국제교류를 통해 서역의 영향을 받은 유물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중국측 전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한 자오, 섬서성 문물교류센터 연구원]
"중국 섬서성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모두 91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33점의 유물은 중국의 1급 유물로 진·한·당의 주요 왕릉에서 발굴된 유물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늘부터 '중국 섬서성 문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가 다수 전시되고 있는 이 특별전은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주말을 이용해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먼저 우리에게도 비교적 낯익은 유물이 관람객을 반깁니다.
중국 섬서성 서안의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에서 가져온 '무릎 꿇은 병마용'입니다.
수천 개의 병마용 가운데 이처럼 채색된 병마용은 열 개 남짓 하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당나라 시절 만든 낙타 도자기입니다.
8명의 악사가 낙타 등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데 표정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섬서성은 주와 진, 한과 당 등 중국의 주요 왕조들이 도읍으로 정한 곳이라 국보급 문화재가 넘쳐나는 곳인데, 이번에 91점이 우리나라로 와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섬서성의 서안은 한나라 시절에 개척된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한데요, 가장 번성한 당나라 시절 국제교류를 통해 서역의 영향을 받은 유물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중국측 전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한 자오, 섬서성 문물교류센터 연구원]
"중국 섬서성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모두 91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33점의 유물은 중국의 1급 유물로 진·한·당의 주요 왕릉에서 발굴된 유물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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