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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디워 의 요즘 이모저모

by 현상아 2007. 9. 13.

'디 워', 미 야후닷컴 '가장 많이 본 예고편' 2위

 



오는 14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디 워'의 현지 예고편이 '가장 많이 본 예고편' 2위에 올랐다.


'디 워'의 예고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야후닷컴의 영화면에 소개된 예고편 가운데 네티즌이 두 번째로 많이 본 예고편(Most Watched)으로 떠올랐다.


이는 '디 워'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그 만큼 높은 것임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해 눈길을 모은다. 또 이 같은 관심이 14일 개봉 이후 어떤 흥행성적을 낳을지도 관심거리다.


야후닷컴의 1위는 러셀 크로와 크리스천 베일이 주연해 지난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부극 '3:10 to Yuma'였다.


한편 야후닷컴은 이와 함께 14일 개봉작 등을 소개하며 '디 워'를, 조디 포스터 주연의 화제작 '브레이브 원'에 이어 두 번째에 올려놓았다.


'디 워'는 14일 미국 전역 최소 1500개관 이상의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  ----------  美 주요 언론, '디 워' 잇따라 소개

 

 

미국 주요 언론들이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디 워'를 소개하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지난 9일, 9월 개봉작 가운데 한 편으로 '디 워'를 소개했고 10일 경제 뉴스를 통해 '미국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가 한국 대중문화의 미국시장 상륙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고 보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워싱턴 포스트가 '디 워'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12일 '디 워'를 소개하며 이번 주 개봉작들과 함께 실었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는 '디 워'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National release)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즈는 며 "LA에서 촬영됐고 대도시를 파괴하는 동양 스타일의 용에 관한 이야기"라고 보도했다.
                                                                    

 

 

美네티즌 17% "이번 주말 '디워' 보겠다"

미국 영화 팬들의 17%가 이번 주말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개봉명 Dragon Wars)를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 8시30분 美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진행중인 '이번 주말(14~16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참여 네티즌 1021명중 17.1%가 14일 개봉하는 '디 워'를 선택했다.


이는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서부극 '3:1 투 유마'(20.3%), 2위인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18.4%)에 이어 3위에 오른 성적. 이미 개봉한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얼티메이텀'은 8.1%로 5위에 머물고 있다.

'디워' 美개봉..13개 개봉작중 상영관수 3번째

 



영화 '디 워'가 14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13편의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상영관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2000+'로 개봉관이 표시되어 있다.

 

이 수치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화제작 '브레이브 원'의 '2700+'와 빌리 밥 숀튼, 수잔 서랜드 주연 '미스터 우드콕'의 '2200+'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개봉관수다.

 

나머지 영화들은 최대 122개관, 최소 2개관에서 개봉한다.

이에 따라 '디 워'의 흥행 수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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