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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일본의 얼짱,몸짱 비치발리볼선수- 동영상

by 현상아 2007. 9. 13.

 

아사오 미와(淺尾美和)는 일본 내에서 비치발리볼이라는 스포츠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적 스타플레이어입니다.

그런 그녀가 시합 직전에 혼란을 틈타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몰지각한 팬 때문에 동요, 결국 시합을 망쳤다고 합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아사오 미와는 예쁜 외모와 늘씬한 몸매, 탁월한 비치발리볼 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로서 패션모델이나 탤런트 등을 겸하고 있는 미녀 스타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배구선수로 활동하다가 171cm라는 신장이 배구선수로서는 모자람을 느껴 프로 비치발리볼로 종목을 전향,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톱 랭크에 드는 스타 플레이어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집과 DVD 영상집도 내는 등 연예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던 그녀이지만 어디까지나 비치발리볼 선수라는 본업을 잊지 않고 파이팅을 펼치는 모습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올림픽을 목표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그녀가 갑자기 최근 시합에서 0-2로 완패하여 관계자와 팬들을 모두 의아하게 했는데, 알고 보니 시합 전에 슬쩍 가슴을 만진 엉큼한 팬(?)의 행동 때문에 쇼크를 받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패배를 한 것이라는 겁니다.

‘모래 위의 아이돌’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 높은 그녀가 시합 전 위밍업을 위해서 연습하고 있던 장소에 팬들이 몰려들어 난리법석이 난 것까지는 언제나의 풍경이었는데, 그 와중에 은근슬쩍 파렴치한 행위를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그 충격으로 그만 중요한 시합을 날리고 말았다는 것인데요... 그녀의 코치는 ‘(그 일 때문에) 시합 직전에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져 버렸다’며 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실력도 좋고 외모도 출중한 아이돌이 있으면 그 스포츠가 인기를 끌게 되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인기가 지나쳐 이런 일로 성적에 영향을 받게 되다니... 냉엄한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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