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자전거나 발로 페달을 움직이는 보트 등을 이용해 세계일주를 하려면 몇일이나 걸릴까요?
영국의 한 탐험가가 이같은 방식으로 13년만에 세계 일주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7월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26살의 청년 제이슨 루이스 씨가 세계일주를 위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하지만 루이스 씨가 선택한 세계 일주 방식은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카약이나, 발로 페달을 밟는 보트 등 자신의 육체적 힘만 이용하는 것입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고지대도 넘고 바다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제이슨 루이스]
"4천9백미터 고지에 텐트를 쳤는데 속이 매스꺼워 고산병인 듯 합니다."
솔로몬 제도에서 군사 쿠데타를 목격했고 이집트에서는 스파이로 오인받아 두들겨 맞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우연히 만나 여행 경비 1000 파운드를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녹취:제이슨 루이스]
"13년간의 긴 여행이 끝났네요. 긴 여행이었고 돌아온다는 것은 좋은 일이군요."
7만4천 킬로미터를 여행한 그는 이제 영국에서 자신의 여행기를 집필할 계획입니다.
YTN 박병한입니다.
자전거나 발로 페달을 움직이는 보트 등을 이용해 세계일주를 하려면 몇일이나 걸릴까요?
영국의 한 탐험가가 이같은 방식으로 13년만에 세계 일주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7월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26살의 청년 제이슨 루이스 씨가 세계일주를 위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하지만 루이스 씨가 선택한 세계 일주 방식은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카약이나, 발로 페달을 밟는 보트 등 자신의 육체적 힘만 이용하는 것입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고지대도 넘고 바다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제이슨 루이스]
"4천9백미터 고지에 텐트를 쳤는데 속이 매스꺼워 고산병인 듯 합니다."
솔로몬 제도에서 군사 쿠데타를 목격했고 이집트에서는 스파이로 오인받아 두들겨 맞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우연히 만나 여행 경비 1000 파운드를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녹취:제이슨 루이스]
"13년간의 긴 여행이 끝났네요. 긴 여행이었고 돌아온다는 것은 좋은 일이군요."
7만4천 킬로미터를 여행한 그는 이제 영국에서 자신의 여행기를 집필할 계획입니다.
YTN 박병한입니다.
13년만에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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