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3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아리랑> 공연 관람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의 일정 중 가장 논란을 빚었던 행사였다. 이날 공연 도중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을 찬양하는 구호나 카드섹션이 나왔고, 노 대통령은 공연 도중 박수를 치며 답례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이 이날 오후 8시께 경기장에 입장하자 관중들은 함성과 함께 기립 박수로 환영했다. 이에 노 대통령은 꽃다발을 높이 치켜들며 답례했다. 관람석은 평양시민 10만명으로 가득찼다.
한겨레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 펼처진 아리랑 공연 (평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방북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아리랑공연에서 '우리민족끼리' 카드섹션이 펼쳐지고 있다 동아일보 |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등 방북단이 관람하는 가운데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은 태권도 시범이다. [평양=연합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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