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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전두환 전대통령 사과 담화(1988) 외 11월23일 속 역사-동영상

by 현상아 2007. 11. 23.
▶ 전두환 전대통령 사과 담화(1988)

1988년 오늘!

전두환 전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담화를 발표한다.

새마을 비리로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5공화국의 부정과 부패!

국회 청문회를 거치면서 온 국민의 분노를 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퇴임 뒤를 대비해 갖고 있는 정치자금 139억원과 연희동 집을 국가와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 사후 1979년 12월 12일 군부를 동원해 정권장악에 성공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은 5공 비리 청산작업으로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백담사로 유배의 길을 떠났다.

▶ 신의주 학생의거 11주년(1956)

신의주 학생의거 11주년 기념식이 1956년 오늘 서울에서 열렸다.

1945년 오늘 신의주의 여섯 개 학교 학생들이 소련군과 조선공산당의 실정을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던 신의주 학생의거!

당시 스물 세 명의 학생들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남녀학생 3만여 명은 기념식이 끝난 뒤 가두행진을 벌이며 북한 학생들의 반공궐기를 촉구했다.

▶ 시크교 창시자 탄생 5백주년(1969)

시크교의 창시자 구루 나나크!

1969년 오늘은 구루 나나크의 5백번째 탄신일이다.

탄신행사가 열리는 파키스탄의 라호르 지방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수만의 시크교도들로 가득 찼다.

힌두교와 회교도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시크교!

시크교도들은 구루 나나크 탄신행사를 사흘 동안에 걸쳐 성대하게 치렀다.

▶ 레바논 종교내전 심화(1975)

좌익 회교도와 우익기독교도 사이의 종교내전이 진행 중이던 1975년 오늘 레바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리기로 했던 좌우익 정치 지도자들의 모임이 두 종교의 무력충돌로 무산되고 만다.

8개월째 접어든 레바논 내전!

내전으로 이미 8만여 명이 숨지거나 부상을 당했다.

중동의 무역과 상업 중심지였던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는 죽음의 도시로 바뀐 채 총성과 화염이 끊이질 않았다.

▶ 포르투갈 공산주의자 시위(1977)

포르투갈의 공산주의자들이 1977년 오늘 수도 리스본에서 시위를 벌인다.

공산주의자들은 고용확대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2년 전인 1975년 총선을 통해 소아레스 총리의 사회당 단독내각이 들어선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사회주의화는 유류파동과 함께 포르투갈 경제를 대혼란으로 빠뜨렸다.

[1946] 남조선 노동당 결성

[1968] 남대문시장 화재 점포 775개 소실

[1976] 작가 앙드레 말로 사망

[1993] 시인 김광균 사망
 
11월 23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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