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보선 전 대통령 부인 공덕귀 여사 별세(1997)
1997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여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통영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도쿄 여자신학전문대에서 공부했다.
귀국해서 조선 신학교 전임강사로 활동할 당시 서울 시장이던 윤보선 전 대통령을 만나 결혼했다.
4.19직후 퍼스트레이디가 됐지만 5.16 쿠테타로 1962년 3월 윤보선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경무대를 떠났다.
소박하고 매사에 열성적인 성품인 공덕귀 여사는 인권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원폭피해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구속자가족협의회 의장과 YH대책위원을 맡아 박정희 정권에 항거했다.
1990년 7월 윤보선 전 대통령 별세 후 안국동 자택에서 외롭게 살아왔다.
94년 '나 그들과 함께 있었네'라는 자서전을 펴냈다.
▶ 아시아 개발은행 창립총회(1966)
1966년 오늘!
ADB 즉 아시아 개발은행 창립총회가 일본의 교토에서 열렸다.
김학렬 재무장관이 우리나라의 대표로 참석했다.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협력증진 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개발은행!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등 모두 서른두개 나라가 참여했다.
설립기금을 가장 많이 낸 일본의 와타나베 대장상이 초대총장으로 선출됐다.
자본금 11억달러로 시작한 아시아 개발은행은 12월 19일부터 마닐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 보잉, 크루즈 미사일 생산(1981)
1981년 오늘!
레이건 미 대통령은 보잉항공사가 크루즈 미사일 개발에 성공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한다.
제트기 모양의 미사일인 크루즈 미사일은 이름 그대로 공중을 순항하다가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공중 발사용과 잠수함 발사용으로 나뉘어지는 크루즈 미사일은 저공비행이 가능해 레이다로는 포착하기가 어렵다.
잠수함 발사용 크루즈 미사일은 뒤에 토마호크 미사일로 이름 붙여졌다.
▶ 클레망소 전총리 사망(1929)
제1차 세계대전당시 프랑스의 총리를 지낸 클레망소!
1929년 오늘 여든 여덟살을 일기로 숨을 거둔다.
클레망소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질서를 새롭게 규정한 베르사유 조약의 골격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632] 철학자 스피노자 출생
[1949]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입
[1982] 일본, 왜곡교과서 시정 결정
[1992] 필리핀 주둔 미군 철수
1997년 오늘!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여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통영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도쿄 여자신학전문대에서 공부했다.
귀국해서 조선 신학교 전임강사로 활동할 당시 서울 시장이던 윤보선 전 대통령을 만나 결혼했다.
4.19직후 퍼스트레이디가 됐지만 5.16 쿠테타로 1962년 3월 윤보선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경무대를 떠났다.
소박하고 매사에 열성적인 성품인 공덕귀 여사는 인권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원폭피해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구속자가족협의회 의장과 YH대책위원을 맡아 박정희 정권에 항거했다.
1990년 7월 윤보선 전 대통령 별세 후 안국동 자택에서 외롭게 살아왔다.
94년 '나 그들과 함께 있었네'라는 자서전을 펴냈다.
▶ 아시아 개발은행 창립총회(1966)
1966년 오늘!
ADB 즉 아시아 개발은행 창립총회가 일본의 교토에서 열렸다.
김학렬 재무장관이 우리나라의 대표로 참석했다.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협력증진 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개발은행!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등 모두 서른두개 나라가 참여했다.
설립기금을 가장 많이 낸 일본의 와타나베 대장상이 초대총장으로 선출됐다.
자본금 11억달러로 시작한 아시아 개발은행은 12월 19일부터 마닐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 보잉, 크루즈 미사일 생산(1981)
1981년 오늘!
레이건 미 대통령은 보잉항공사가 크루즈 미사일 개발에 성공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한다.
제트기 모양의 미사일인 크루즈 미사일은 이름 그대로 공중을 순항하다가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공중 발사용과 잠수함 발사용으로 나뉘어지는 크루즈 미사일은 저공비행이 가능해 레이다로는 포착하기가 어렵다.
잠수함 발사용 크루즈 미사일은 뒤에 토마호크 미사일로 이름 붙여졌다.
▶ 클레망소 전총리 사망(1929)
제1차 세계대전당시 프랑스의 총리를 지낸 클레망소!
1929년 오늘 여든 여덟살을 일기로 숨을 거둔다.
클레망소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질서를 새롭게 규정한 베르사유 조약의 골격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632] 철학자 스피노자 출생
[1949]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입
[1982] 일본, 왜곡교과서 시정 결정
[1992] 필리핀 주둔 미군 철수
11월 24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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