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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의 모습을 총정리한 사진이...

by 현상아 2008. 1. 22.

1952년에서 현재까지 배출된 미스 유니버스의 모습을 총정리한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의류 회사 퍼시픽 밀스가 1952년 처음 개최한 세계 미인 대회로, 1951년 영국인에 의해 시작된 미스 월드와 쌍벽을 이룬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발된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우승자 사진들을 모아 놓으면 대단히 흥미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미인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 눈에 들어오는 것.

무엇보다 요즘의 미인은 과거에 비해 ‘샤프’해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얼굴 윤곽이나 코등이 ‘뾰족’해진 것이다.

과거 미인의 얼굴은 통통하고 밋밋한 편이었다. 뼈가 얼굴 피부 아래에 묻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미인의 얼굴은 야위고, 턱 뼈과 광대뼈 그리고 코 끝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지난 50여 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는 미국(7명)이다. 푸에르토리코(5명) 베네수엘라(4명) 스웨덴(3명)이 뒤를 잇고 캐나다 호주 인도 트리니다드토바고 태국 핀란드 필리핀 브라질은 2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1959년에는 일본 여성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위 ‘총정리 사진’은 미스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사진을 갖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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