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전통 한과로 유명한 강릉 사천 마을이 설을 앞두고 대목을 맞아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쏟아지는 주문으로 한과마을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입니다.
YBS 영동방송 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기름 속에 넣어진 찹쌀떡이 먹기 좋게 부풀어 오릅니다.
튀겨진 과줄은 몸에 조청을 바른 뒤 쌀가루로 옷을 갈아 입고 먹기 좋은 한과로 태어납니다.
[인터뷰:최승옥, 한과제조업체 직원]
"모양을 잘 잡은 다음에 270도에 2~3분 바싹 튀겨서 건져 기름을 뺀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조상대대로 전통 한과를 만들어온 강릉 사천 한과마을이 설 대목을 맞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전화와 인터넷 주문을 통해 들어온 주문량을 대기 위해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주부들의 손길은 빨라지고 한과를 만드는 기계도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인터뷰:구영애, 한과제조업체 대표]
"예년에 비해 30%정도 물량이 많아져서 밤을 새워도 물건을 못 만들정도로 바쁩니다."
사계절 주문 생산으로 연중 한과를 만들어내는 이 마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재료만을 사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한과마을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겸, 강릉시 주문진]
"사천하면 한과로 지명도가 높고 또 한과는 선물하기도 적당합니다. 한과 제조업체들이 택배를 이용해서 배달까지 해주니까..."
세월이 흘러 제조공장은 하나둘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지만 수십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곳 한과마을은 벌써 명절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습니다
YBS뉴스 김호입니다.
전통 한과로 유명한 강릉 사천 마을이 설을 앞두고 대목을 맞아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쏟아지는 주문으로 한과마을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입니다.
YBS 영동방송 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기름 속에 넣어진 찹쌀떡이 먹기 좋게 부풀어 오릅니다.
튀겨진 과줄은 몸에 조청을 바른 뒤 쌀가루로 옷을 갈아 입고 먹기 좋은 한과로 태어납니다.
[인터뷰:최승옥, 한과제조업체 직원]
"모양을 잘 잡은 다음에 270도에 2~3분 바싹 튀겨서 건져 기름을 뺀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조상대대로 전통 한과를 만들어온 강릉 사천 한과마을이 설 대목을 맞아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전화와 인터넷 주문을 통해 들어온 주문량을 대기 위해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주부들의 손길은 빨라지고 한과를 만드는 기계도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인터뷰:구영애, 한과제조업체 대표]
"예년에 비해 30%정도 물량이 많아져서 밤을 새워도 물건을 못 만들정도로 바쁩니다."
사계절 주문 생산으로 연중 한과를 만들어내는 이 마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재료만을 사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한과마을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겸, 강릉시 주문진]
"사천하면 한과로 지명도가 높고 또 한과는 선물하기도 적당합니다. 한과 제조업체들이 택배를 이용해서 배달까지 해주니까..."
세월이 흘러 제조공장은 하나둘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지만 수십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곳 한과마을은 벌써 명절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습니다
YBS뉴스 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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