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숭례문 방화 용의자 채 모 씨를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채 씨는 지난 2006년에도 창경궁에 불을 지른바 있습니다.
채 씨는 "국민들과 자식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숭례문 화재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11일 밤 숭례문 화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부끄럽다"는 말로 책임을 질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보 망실의 책임은 문화재청장에게 있다"며 자신의 책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11일 숭례문 화재 현장을 찾을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국보 망실의 책임은 문화재청장에게 있다"며 자신의 책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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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숭례문 화재사고와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포괄적으로 서울시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쳐 숭례문 복원과 더불어 일제 때 멸실된 좌우측 성벽도 원형대로 복구해,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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