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숭례문 화재 사건의 용의자 채 모 씨를 검거한 남대문 경찰서는 용의자의 자필편지와 범행에 사용된 라이터, 시너, 사다리를 공개했습니다.
숭례문 방화 용의자 라이터,·사다리·자필편지 공개(2:55)
채 씨는 편지에서 "나는 억울하다. 약한 몸에 무거운 죄가 양어깨를 누르고, 이혼까지 당했다"며 "자식들도 거짓 자백을 권유하고 아버지 잘못이다, 세상이 싫어진다고 했다, 자식이라도 죄인이 아니라고 믿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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