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치과대학에는 치통을 느끼는 로봇이 있다.
여성으로 착각할 만큼 사람과 흡사한
치통 로봇은 실습생을 긴장시키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놀랍게도 실습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말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지어 손까지 들어 올리는 로봇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반 환자와 다를 바 없다.
젊은 여성의 모습을 한 심로이드는 탄력 있는 볼 살,
혈관까지 비치는 손 등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의 피부와 공기로 채워진
단단한 근육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센서가 입안에 부착돼 있어
의료도구가 치신경에 닿으면 즉각 반응한다.
▶ 1990년 미국의 평범한 가정 주부였던 에일린 프랭클린은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그런데...
- 20년 전 1969년 9월에 어린 수잔 네이슨 (당시 8세)은
그녀가 살던 동네인 캘리포니아 포스터 시티에서 사라졌다.
그녀의 사체는 몇 달 뒤에 두개골이 부서진 채 야외에서 발견됐다.
근처에서는 핏자국이 남겨진 바위가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20년 후,
살해당한 수잔의 절친한 친구였던 에일린 프랭클린이
자신의 아버지를 수잔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당시 미국 사회가 그야말로 떠들썩해졌다.
에일린은 법정에서 20년 전 아버지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가장 친한 친구 수잔을 살해한 모습을 지켜봤다고 증언했다.
- 에일린의 아버지 조지 프랭클린은
살인에 대한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6년 후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에일린의 언니 제니스의 새로운 증언이 실마리가 되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증인,
심리학자 로프터스 교수의 놀라운 증언이 이어졌다.
보도된 내용 중에 명백한 오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일린은 언론의 보도대로 진술했다.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최면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이 겪은 것으로 믿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6년 간의 공방 끝에 딸에 의해 살인범으로 고소되었던
조지 프랭클린은 무죄로 풀려날 수 있었다.
- 기억이란 있는 그대로가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머릿속에서 변형, 재구축됩니다.
로프트스의 말대로 우리의 기억이란 비디오테입이 아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기억은 기존의 갖고 있는 지식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기가 모르고 있던 새로운 정보나 지식,
특히 자기의 어린 시절에 관한 정보가 주어진다면
그 정보에 맞추어 기억이 변용, 재구축될 수 있고,
그것이 거짓기억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 소매치기 수법
- 소매치기 수법
1. 길을 물어보거나 질문을 해 상대방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들고 있던 신문이나 잡지 아래로 손을 넣어
물건을 슬쩍 집어가는 수법.
2.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뤄 한 사람은 상대에게 말을 걸고
나머지 사람은 뒤에서 지갑을 빼내는 수법.
3. 사용한 수법은 동전이나 돈을 떨어뜨려 줍게 한 후,
상대방의 소지품을 가져가는 수법.
- 소매치기들의 특징
첫째로 시선을 아래로 깔고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의 지갑이나 가방 쪽에 시선을 두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 감추기 위해서
시력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체격은 아무래도 도망치기 쉬워야 하기 때문에
날쌔고 호리호리한 형이 많다.
또, 손에 든 물건을 숨기기 위해 잡지나 점퍼를
한 손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통 소매치기들은 2인1조, 3인 1조로 활동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린 특징의 사람들이 여러 명 주변에
어슬렁 거린다던지 하면,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공부 잘하는 법 6탄 < 분노조절 >
▶ 분노조절
사람들은 누구나 좌절 상황을 겪게 되면 화가 나게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 분노조절 트레이닝
- 이완훈련
복식호흡과 점진적 근육운동을 함께 하는 것으로 가능한 조용하고
쾌적한 곳에서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면 된다.
꾸준히 하게 되면 마음의 평안함을 주게 되어 분노가 사라지고
과격해지는 감정을 다스려 냉철한 판단력을 얻게 되는 여유를
얻을 수 있다.
- 타임아웃!!
5. 4. 3. 2. 1. 숫자를 세면서 잠시 생각을 멈춘 후
생각을 하고 반응을 보이는 훈련이다.
화가 보내는 신호를 인지하고 최종적으로 폭발하기까지는 약 30초
시간이 있다. 이 시간은 흥분을 가라앉히기 충분한 시간이므로
긴장을 풀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분노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문자일기
일상생활에서 화가 날 때 스스로에게 격려가 되는 문자메시지를
셀프토크를 하듯이 보내면 된다.
▶ 분노조절을 하면 아이큐도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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