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회 스펀지2.0 - 초능력 스펀지
▶ 전기인간
몸에 발전기를 장착만 하면 사람의 몸에서도 전기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전기가 흐를 수 있는 도체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70%가량이 수분으로 이뤄져있어 사람은 도체일 수 있는 것이다.
물은 부도체를 도체로 만드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모든 전기 인간들이 다 과학적인 검증 단계를 거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기 인간이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 발전기를 사용하거나, 스스로 전기적 고통을 참고 있거나,
다른 전기 회로를 사용하면서 눈속임만 한 경우가 많다.
마술사들이 사용한 발전기는 아주 약한 전류였지만,
전기 인간을 가장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발전기는 고압전류를 사용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강한 전류를 몸에 자주 흘리게 되면 심장에 쇼크가 가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절대 시도하면 매우 위험하다.
▶ 심령수술
심령수술의 비밀은 가짜 피가 들어있는 비닐풍선. 고기, 그리고 물!
거즈에 물을 묻히며 가짜 피가 든 비닐 풍선을 숨긴다.
물 묻은 거즈로 배를 닦아주다가 반대편 손에 피가 든 풍선을 재빨리 옮기고
배를 눌러주는 척하며 가짜 피가 든 풍선을 터트린다!
피가 든 풍선 속에 미리 숨겨둔 내용물을 꺼낸다.
- 플라시보 효과
몸에 독도, 약도 아닌 비활성 약품을 환자에게 나을 수 있는 약 인냥 속이고
주었을 때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 경우에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심령수술 역시 그런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
사실은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았지만, 자신의 몸속에서
피가 묻은 장기나 덩어리가 나온다면 병이 치료된 듯한
기분을 주어 아픈 것도 나았다고 생각 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은 어떻게 마음을 갖느냐,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도 있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심령수술을 본다면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라고 할 수 있다.
▶ 예언
※ 최영두 마술사, 예언 마술 시범
① 소지품을 꺼내라고 한다.
(소지품을 여덟 개를 꺼내달라고 한 후, 7개나 9개 등 홀수 개로 시작)
② 꺼낸 소지품 중 가장 마지막에 남을 소지품이 무엇인지 예언한 후, 종이에 적는다.
③ 서로 두 가지씩 물건을 고른 후, 마지막에 남은 소지품과 예언 종이를 확인!!
카드마술이나 심리마술에서도 이런 수학적 원리가 많이 이용된다.
예언마술의 경우 소지품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어도 얼마든지
예언을 적중시킬 수가 있다.
소지품의 개수가 짝수일 때는 상대방에게 물건을 고르게 하고,
홀수일 때는 예언을 하는 사람이 먼저 물건을 골라
마지막 선택권을 예언가가 갖게 하면 되는 것이다.
219회 공부 잘하는 법 5탄 <집행력>
▶ 한 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힘들다면?
집행력이 좋은 사람들은 한 번에 많은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체계적으로 일을 잘 처리한다.
- 집행력이란?
집행력이 좋지 않을 경우,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하게 된다.
또한 물건을 살 때 분류된 물건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도 번번이 실패한다.
집행력 향상 트레이닝 비법은
1883년 프랑스 수학자 루카스가 처음으로 고안한 퍼즐로
8개의 원판과 세 개의 기둥으로 조합되어 있는 하노이 탑!
- 트레이닝의 방법
하노이 탑의 한 쪽 기둥에 있는 원판들을
한 번에 하나씩 이동시켜 다른 쪽 기둥으로 모두 옮기면 된다!
주의할 점!
원판은 한 번에 하나씩 만 옮겨야 하며
큰 원판이 작은 원판 위에 올려져 있으면 안 된다!
집에서 간단하게 하노이 탑을 만드는 방법!
종이와 펜! 그리고 크기가 다른 동전 여러 개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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