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83cm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디빌더'

'신장 0.8m'라는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매일 보디 빌딩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인도 남성이 전 세계 언론 및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을 통해 소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는 인도 펀자브에

살고 있는 19세 남성 아드티야 ‘로미오’ 데브.

로미오의 키는 83cm, 가슴둘레는 약 50cm로 그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디 빌더'로 불린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몸무게 9.5kg의 로미오는 1.5kg 무게의 운동 기구를 이용해 근육 강화 훈련을 매일 소화해 내고 있다.

로미오의 훈련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체육관을 찾고 있다는 것.

신체 발육 부전증, 일명 난쟁이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로미오의 신체 비율은 비장애인과 다름없는데, 보디빌딩 및 춤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로미오의 꿈은 세계적인 댄서가 되는 것.
김화영 기자

(사진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디빌더, 로미오의 모습 / 영국 언론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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