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매장을 찾은 한진수씨.
그날 저녁, 집 앞으로 차가 배달되어 부부는 차의 전 주인이 갔던
마지막 행선지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다.
그런데 아내는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어느덧 차는 산길로 접어들고
결국 참다 못한 아내는 차에서 내리고 마는데
그순간, 두 사람은 깜짝 놀라고 만다.
차는 낭떠러지 바로 앞에 멈춰있던 것이다.
한 발만 디뎌도 추락사할 위치였던 것이다.
그 때, 내비게이션에서 나오는 말
"죽었으면 좋았을것을.. "
▶ 실제로 내비게이션이 오작동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나?
내비게이션’은 저장된 지도상에 GPS 모듈이 위치를 인지하여
표시해주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된다. 오작동을 하는 경우는
GPS 모듈이 에러가 나는 경우나 내비게이션에 보면 GPS 방식
세팅을 잘못하게 되면 차는 도로를 달리는데, 내비게이션 상에는
마치 멀찍이 떨어진 강물 위에 차가 있는 것처럼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 지도 업데이트가 제때 되어 있지 않았을 때는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처럼 지도에 나타나기도 한다. 요즘은
GPS 모듈의 감도 문제 때문에 내비게이션 상에서 차가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것처럼 에러가 나기도 한다.
# 신체절단마술
마술사는 작은 상자에 들어가고 얼굴 손 발을 밖으로 내민다.
그리고 대형 전기톱을 이용해 상자를 반으로 자른다.
과연 마술사는 무사할 수 있을까?
▶ 비법 대 공개!!
신체절단 마술의 비법은 상자 안에 숨어있던 또다른 마술사!
마술사는 스텝으로 위장한 다른 마술사와 함께 상자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숙련된 자세로 몸을 웅크려 전기톱이 지나갈 공간을 만든다.
또한, 전기톱이 사람쪽으로 지나가지 못하도록 강철판을 설치해 안전에 대비한다.
밖에서 볼 땐 한사람처럼 보이지만,
상자안에는 결국 두사람이 있었던 것!
그리고, 전기톱 기술자는 약속된 지점을 정확히 반으로 자른다.
# 브라질 괴담
1987년 9월 13일. 늦은밤,
브라질 고이아니아 지방의 한 병원, 폐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 병원에 도둑이 든다.
도둑들은 고가로 보이는 의료장비를 발견하고
물건의 정체도 모른채 의료장비를 분해해 훔쳐간다.
다음날, 훔친 물건을 고철 수집상에게 팔게 되고
수집상은 물건들을 보던 중 파란 빛을 내며 반짝이는 가루를 발견한다.
본의 아니게 신기한 가루를 가지게 된 수집상은 횡재한 기분에
친척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 초대해가며 가루를 보여주고
반짝이는 가루를 본 사람들은 그 아름다움에 반해
만져도 보고 팔과 얼굴에 발라보기도 한다.
며칠뒤, 수집상과 그의 아내는 몸의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게된다.
부부는 의사로부터 방사선에 노출됐다는 진단을 받게된다.
이유는 도둑이 수집상에게 분해해서 팔았던 의료장비가 바로
방사선치료기구였고, 반짝이던 파란 가루는 세슘-137이라는
강력한 방사선 물질이었던 것이다.
▶ 국제원자력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945년부터 2000년 6월까지 방사선 유출에 의한
사망자는 전 세계에서 141명이라고 한다.
방사선 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방사성동위원소나
방사선발생장치를 취급하는 실무자의 부주의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일반 사람들의 방사선에 대한 지식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방사성물질이 닿아도 방사선이 직접 오감에 작용하지 않으므로
우리들은 방사선을 감지할 수 없다.
방사선 위험 표시의 기본적 표지는 삼엽 표지이며
이를 바탕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약간의 변형된 표지를 사용하고 있다.
# 초인종 괴담
- 늦은 시간인지라 피곤했던 두친구는 서로의 안부만 묻고는
옆집인 각자의 집으로 들어간다.
우상씨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편안히 자리에 누워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문두드리는 소리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자신의 집을 찾아온 사람인가 싶어 밖을 확인하던 우상씨는
놀라고 만다.
그 이유는 그의 친구 집앞에서 칼을 들고 문을 두드리던
여자를 발견했기 때문.
- 새내기 주분 이미선씨.
남편을 출근시킨 뒤 청소를 하려는데 곧바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남편이라고 하는 말에 문을 열게된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남편이 아닌 집 앞에 미리 숨어 침입할 때를
기다렸던 도둑이었다.
▶ 적들의 전략
1. 가족인것처럼 위장하여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2. 택배가 배다온 것처럼 위장하여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3. 이웃인 것처럼 얼굴을 익혀놓은 뒤 침입을 한다
4. 선거철에 국회의원을 사칭하며 집에 방문하여 인사드리겠다는
전화를 한 뒤, 방문해서는 미리 약을 타 둔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다.
5. 대만에서는 현관문 앞에 미리 녹음해 둔 아기 울음소리를 틀어 놓은 뒤,
집 안에 혼자 있는 사람이 문을 열도록 유인하여 강도 행각을 벌인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 범죄자들은 항상 여러분의 빈틈을 노리기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될수록 더더욱 자신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아야할 것이다.
# FBI 살인자 테스트
외모, 성격, 취향까지 닮아있는 자매가 있었다.
둘은 서로의 기쁨과 슬픔까지 다 알아챌 정도로
우애가 남달랐다.
어느날, 먼 친척이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자매는
장례식을 참석했다.
이날 처음보는 한 남자가 조문객으로 오게 되는데
언니는 이 남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날밤, 자매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한 침대에서 잠을 청했다.
그날따라 잠을 못 이루는 언니는 잠든 동생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만다.
언니는 동생을 왜 죽였을까?
질투심때문에 죽였다. or 장례식에서 남자를 다시 보기 위해 죽였다.
장례식장에서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죽였다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살인범죄자!라는 괴담.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는
테스트이고 그저 괴담처럼 번지게 된 루머이다.
▶ FBI 살인자 테스트라는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게 된 이유는
바로 카더라 통신 때문이다.
심리학과 학생한테 들었는데 또는 심리학 수업시간에 들었는데라는 식으로
연유해서 전혀 출처를 모르는 내용을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
또 여기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FBI에서 사용한다는 내용이 더해져서
사람들이 더 쉽게 믿고 이것이 점차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24회 괴담 스펀지2.0 에서
좋은현상으로...
오늘도 순간에서 순간으로 님한테 일어나는 모든일이 좋은현상으로...
아래는 본인의 블로그 입니다^^* 두루두루 추천! 부탁을 드려봅니다^^*
클릭하면 해당 BLOG가 펼쳐집니다
Institute or Natural Blood Cleaning
해로운 약물이나 의료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비용도 없이, 간단한 자연의 원리 하나로 거의 모든 병을 고치고 예방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다. 하루만 공부하면 30년 공부한 의사보다 훌륭한 치료사가 된다. 종합병원도 못고치는 병을 집에서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자연치유 -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自身과 온 가족 온 친척이 평생 동안 이용할 보배! 입니다
<면허있는 의사라 할지라도 병 못고치면 의사가 아니며, 면허없는 사람도 병 고치는 사람이 의사다>
- 등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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