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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 '스피처'의 두 여인(00:49)

by 현상아 2008. 3. 14.

성매매 파문에 휩싸인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지사가 사임했습니다.

 



스피처 주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매매 파문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고 뉴욕주지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피처 주지사는 지난달 워싱턴의 호텔에서 성매매한 사실이 적발돼 언론에 공개되면서 사임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는 스피처 주지사의 부인 '실다'와 성매매 파트너로 알려진 '애슐리 듀프레'가 "성매매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인 실다는 전직 M&A 전문 변호사로 하버드 법학대학원 재학중 동급생인 스피처를 만나 1987년 결혼했고 딸 셋을 두고 있습니다.

성매매 파트너 애슐리 듀프레는 165cm의 키에 48kg의 날씬한 미인으로 가수지망생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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