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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및

사춘기 / 마돈나 - 뭉크(edvard munch)

by 현상아 2008. 4. 7.

화 가 명 : 뭉크(edvard munch)
작 품 명
: 사춘기
제작년도
: 1894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150x110cm
소장위치
: 오슬로 국립 미술관 소장
작품설명
: 전나(全裸)의 소녀가 침대에 걸터 앉아, 자신의 알몸을
가능한 감추어야 겠다는 듯이 두 손을 무릎께로 엇갈리게 가져오고
있는 포즈로 그려져 있다. 수줍음과 불안감을 미묘하게 발산하고
있는 소녀의 심리 상황을 상징적으로 말해 주듯 이 뒤의 벽면에는
마치 괴물 같은 형상의 검은 그림자가 커다랗게 나타나 있다.
사춘기의 불안한 소녀의 심리 표현이 뭉크의독특한 수법으로
다루어진 명작이다.
뭉크가 이 주제를 처음으로 그렸던 것은 23세 때인 1886년이었다.
그러나 그 첫 작품은 4년 후에 불타 버리게 되어, 다시 그린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런데 이러한 포즈의 소녀 나상은 당시
다른 몇몇 화가의 판화와 삽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그 시대를 매혹한 공동의 소재였던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사춘기 - 뭉크(edvard munch)

 

 

화가명 : 뭉크(edvard munch)
        작품명
: 마돈나
        제작년도
: 1894~5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1x70.5cm
        소장위치
: 오슬로 국립 미술관 소장
        작품설명
: 뭉크는 여자를 세 가지 상으로 보았는데 
        하나는 꿈꾸는 여인, 또 한편으로는 삶을 갈망하는 여인, 
        또 체념하는 여인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 '마돈나'에 
        나타난 여인에 대하여 "몸을 바치는 여자- 성모의 고통스런 
        아름다움에 싸인다."라고 쓰기도 하고, "모든 세계의 
        움직임이 정지하는 순간, 너의 얼굴은 지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포함하고 있다. 익어가는 과일처럼 새빨간 
        너의 입술은 고통 때문이기도한 것처럼 달싹 벌어진다. 
        그것은 시체의 미소이다. 바야흐로 삶이 죽음에게
        손을 내민다. 죽어서 사라진 무수한 세대와 미래의 
        세대와의 사이에 인연이 맺어진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뭉크의 나이 30세이던 1893년 12월, 베를린에서
        '생의 프리이즈' 연작, '흡혈귀', '절규', '입맞춤', '질투'등의
        연작을 발표하였는데 중심이 된 것은 이 '마돈나'였다.

 마돈나 - 뭉크(edvard munch) 

출처 :  참사랑

 

좋은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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