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일정량의 수분이 몸에서 배출된다고 하지요? 그런데 라면을 먹고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서 몸 밖으로 빠져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얼굴과 몸이 붓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우유를 1/3컵 정도 부어서 라면을 끓여보세요. 라면을 먹고 자도 얼굴이 붓지 않는답니다.
1 화가 나면 마음 속으로 10까지 셀 것
2 화가 나면 얼굴이 굳어지기 마련이므로 일부러 입 끝을 올려 미소를 지어볼 것
3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건넬 것
4 시간이 지나면 화가 나는 이 순간도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할 것
쌀을 씻을 때, 처음 씻은 물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물을 넓은 그릇에 담아둡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고운 입자들이 가라앉지요. 이때 윗물을 조심히 따라내고, 그 입자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붙여두세요. 10~20분이 지난 뒤에 화장솜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수하면 얼굴이 한층 뽀얗게 된답니다.
UN이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물이 원래 부족하다기보다는 그만큼 물 소비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샤워할 때, 몸에 비누칠을 먼저 한 다음 샴푸를 하고 한꺼번에 물로 헹궈내세요. 이렇게 하면, 한 번 샤워할 때 18~35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어요.
상자에 든 초콜릿을 사면 그 안에 얇은 플라스틱 칸막이가 들어 있죠? 이걸 버리지 마시고, 다진 마늘이나 다진 생강을 칸마다 한 스푼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덩어리째 냉동 보관할 경우, 나중에 필요한 만큼 떼어낼 때 힘이 들거든요. 요리를 할 때마다 칸막이 하나에 들어 있는 양만 꺼내 쓰면 편리하답니다.
여러 과일을 섞어 만드는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물기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 쉽지요? 이럴 때에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 넣어 보세요. 땅콩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는 데다 땅콩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까지 한결 좋아진답니다.
식사 대신 강냉이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강냉이는 생각보다 칼로리도 높고 영양소도 부족하다. 강냉이 대신 율무로 뻥튀기를 만들어 포만감을 채워보면 어떨까? 율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데다 칼로리도 쌀의 1/3 수준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죽을 다 먹은 뒤, 그릇을 씻어뒀다가 밥을 한 그릇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밥 하기 귀찮을 때 꺼내서 데워먹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죽 그릇이라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도 금방 따뜻해지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친구와 지하철을 타면 목소리를 낮추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이웃이 다가오면 잠시 기다려주세요.
저녁시간, 집집마다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발뒤꿈치를 들고 조용히 걸으세요.
토마토는 익혀 먹을 때 라이코펜 같은 영양소와 소화 흡수율이 4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건진 다음, 껍질을 벗겨낸 뒤 믹서기에 갈고 다시 냄비에 담아 끓여보자. 이 토마토 주스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영양도 극대화되고 보존 기간도 길어진다. 주스를 마실 때마다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 한 번의 수고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식탁, 싱크대 등 주방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행주는 반드시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관리가 쉽지만은 않다. 날마다 행주를 삶기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그냥 사용하면 찝찝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물에 주방용 세제와 락스를 푼 뒤, 행주를 하룻밤 푹 담가보자. 아무리 오염이 심한 행주라도 아침이면 깨끗하게 변신해 있을 것이다.
빈 페트병은 그냥 버리지 말고 원통형의 모종삽으로 활용해보자. 페트병을 사선으로 잘라 사용하면 흙도 잘 파지고, 뒤쪽이 막혀 있어 손도 버리지 않아 좋은 모종삽 대용품이 된다. 또한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등의 야채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나 상추 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쉽게 숨이 죽지 않기 때문에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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