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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및

외롭다고 느낀 그 순간

by 현상아 2008. 8. 11.
篠崎正喜(Masaki Shinozaki)

-외롭다고 느낀 그 순간




golden forest



외롭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혼자라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bramblesbrambles


그립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하고 싶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Gymnopedie


결코 보이지 않는 그리움이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없었습니다

결코 드러내 보이지 않는 사랑이

내게 희망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결코 마음속 깊숙한 곳에 담아둔 외로움이

내게 평화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June bride


이제는 알 것만 같은데

이제는 다 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이제는 어두운 미소가 아니라

환한 행복의 미소를 지을 수가 있는데


한없이 부족함만을 느낍니다







sea breeze


시간의 흐름속에

갈 수록 볼품없고 낡아빠지기까지해

당신 앞에 설 수 없을까 두렵기만합니다.





언제까지 나 이렇게 숨어 살아야 하는건지...








The angel watches the girl





The Sound of the Wind




Saigon





after rain





alien





Far





memory of the forest




time wind





the summer end





scrapped ship




afternoon angels





Aosima highway






suburbs




daybreak





篠崎正喜

☆90年まで劇団七曜日(渡辺正行主催)--宣伝美術。
劇団七曜日はお笑い系役者の登竜門でもあった。
宣伝美術=芝居の世界ではポスター、チラシを作る部門をそう呼ぶ。 

☆受賞--第4回リキテックスビエンナーレ奨励賞、
第6回リキテックスビエンナーレ特別賞、
第8回リキテックスビエンナーレ奨励賞 、
アラカワアートフェステバル彫刻特賞、
足立野外彫刻展設置候補、エプソンカラーイメージコンテスト 
2001グラフィック+アート部門入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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