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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미스터리 및

7대 불가사의 건조물의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

by 현상아 2008. 9. 3.

바빌론의 공중 정원
출처 :위키백과
바빌론의 공중정원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건립 연대 기원전 605년 ~ 기원전 562년
건립자 네부카드네자르 2세
발굴자 로베르트 콜데바이
현 소재지 바그다드 남쪽 90m
바빌론의 공중 정원은 세미라미스의 가공정원으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비잔틴의 휘론이 선택한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조물의 하나인 옥상정원이다. 이름으로 보면 중력에 역행해서 공중에 떠있는 정원이 연상되지만, 사실은 높은 단에 만들어진 정원이다.

 

[편집] 개설
현재의 바그다드 교외에 약간의 유적이 남아 있다. 기원전 600년경에 신바빌론 왕국의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메디아 출신의 왕비 아뮈티스을 위로하기 위해(사막의 나라로 출가하는 것을 싫어 했다) 바빌론에 건조한 정원이다. 기원전 538년에 페르시아 제국의 침략으로 파괴되었다고 한다. 궁전 안에 만든 높이 25미터, 1단이 넓은 장으로 5단 계단으로 되어 있는 테라스에 흙을 묻고, 물을 위에까지 끌어 올려 밑으로 흘리고, 수목과 꽃등을 심었다. 매우 컸으므로 멀리서 보면 흡사 공중에 매달려 있는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 가장 위의 면적은 60평방미터로 추정한다.

스토라본과 디오도로스등의 역사서와 프리니우스의 박물지에는 언급되어 있지만, 헤로도토스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니네부에에 있었다고 하는 다른 정원과 혼동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스토라본의 설명에 따르면 기둥과 지하실은 연기와로 만들어져 있고, 네모퉁이을 기둥으로 받여져있는 높은곳에 자리잡은 입방체의 테라스에 흙을 묻고 정원을 구성해서, 그 위에 아치지붕이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매달려 있는 정원」이라는 오역이 있지만, 그것은 그리스어에서 kremastos또는 라틴어의 pensilis를 부정확하게 옮긴 탓으로 보인다. 물을 위에까지 끌어올린 방법에 대해서는 끝없이 물을 공급하는 기계, 아르키메데스의 나선식 펌프 등의 설명이 있지만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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