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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다.

텔레비전이나 패션 잡지를 보면서 「나도 이런 얼굴이고 싶다.」라고 친구들과 이야기 해본 경험은 여자라면 누구나 있을것이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5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번 되고 싶은 얼굴을 가진 여성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을 가지고 앙케이트 조사를 펼쳤다. 한국과는 아름다움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존재하다고 하지만 꽤나 재밌는 앙케이트 조사이기에 그 연예인의 연혁보다는 그 얼굴만으로 한번 판단해 보길 바란다.
일본 여성이 선호하는 얼굴이 어떠한지 어느정도 알게 될 듯 하다.

1위를 차지한 것은 시바사키 고(柴咲コウ)로 그녀는 "귀여울뿐만 아니라 멋있기 까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고집이 있어보이는 듯한 얼굴생김새가 맘에 든다는 평도 있었다. 또렷한 눈매가 멋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녀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 또한 1위를 차지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여진다.(얼굴로만 평가하라고 ㅡㅡ+)

2위는 여배우인 미야자키 아오이(宮崎あおい)이다. 「생얼임에도 귀여움이 묻어나며, 메이크 업도 내추럴하며 멋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녀의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귀여운 얼굴이 큰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녀를 선택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녀의 귀여운 모습이 많은 점수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위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아무로 나미에다. 한국에서는 미인형 얼굴이 아니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그녀가 3위로 뽑힌 이유는 당연 그녀의 작은 얼굴 때문이다. 자신도 한번쯤은 저런 작은 얼굴이 되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오랜 팬들이 그녀를 지지한 것으로 들어났다. 그녀의 팬이다 라고 대답한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고 한다.(얼굴로만 평가하라고 ㅡㅡ+) 또한, 그녀의 귀여운 얼굴형이 부럽다고 대답한 여성도 꽤나 많이 있었다고 한다.

이 앙케이트 조사에는 1000명의 여성이 참가 했으며, 9월 26일부터 9월 30일사이에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자연스러움과 귀여움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섹시함이 대세라고 한다면, 여전히 일본에서는 귀여운 얼굴이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듯하다. 여기에 뽑힌 모든 연예인이 바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얼굴의 대명사로 꼽히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2위한 아오이의 얼굴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호감이 간다고 평가하고 싶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말이다.
여성들의 귀여운 얼굴에 대한 선망이 바로 일본의 "가와이이"라고 하는 언어가 칭찬의 의미로 쓰이는 이유이기도 한 듯하다. 여성을 상대로 귀엽다는 표현은 꽤나 좋은 평가로 통한다.

출처 : 女性が“なりたい顔”、1位は「柴咲コ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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