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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영친왕 56년만에 환국(1963) 외 11월22일 속의 역사

by 현상아 2008. 11. 22.

 

 

 

 당산철교 재개통(1999)

1999년 오늘!

당산역과 합정역을 잇는 당산철교가 재개통 됐다.

1996년 12월, 사고 위험이 높다며 철거가 시작됐다.

오전 5시 30분 합정역을 출발한 열차는 2분후 시속 80km 속도로 당산철교를 무사히 통과했다.

열차 운행이 재개되면서 지하철 2호선은 도심 순환선의 기능을 되찾게 됐다.

 
  1999/11/22 선동열, 은퇴 선언   
 
  1990/11/22 대처 영국 수상 사임   
 
  1989/11/22 르네 무하마드 레바논 대통령, 취임 17일 만에 폭탄테러로 피살 
 
  1989/11/22 노태우 대통령, 국가원수로는 처음 헝가리 방문 
 
  1989/11/22 한국과 헝가리, 항공협정 체결 
 
  1983/11/22 버마, 아웅산폭발사고 테러범에 대한 첫 공판 실시 
 
  1982/11/22 제38차 GATT 개막 
 
  1982/11/22 국제자연보호연맹을 통해 북한에 자연실태통보 요청 
 
  1981/11/22 소련 사하로프 박사, 유배지 고리키市에서 단식 시작(18일간) 
 
  1981/11/22 부산 금정산 버스추락(사망 33명, 중상 37명)   
 
  1981/11/22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남민전) 위원장 이재문 옥사 


  1980/11/22 정부, 계엄포고 15호 발표. 정치활동 일부 재개 
 
  1978/11/22 카터, 주한미군 추가 철수 
 
  1977/11/22 초음속 콩코드기 파리-뉴욕 첫 운행   
 
  1975/11/22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에 즉위   
 
  1975/11/22 모국유학가장 학원침투 간첩단 21명 검거 
 
  1974/11/22 포드 미국 대통령 내한   

 

유신 헌법 확정(1972)

1972년 오늘!

유신헌법이 국민투표에 의해 확정된다.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하루전날 실시된 국민투표의 투표율은 91.8%!

이날 새벽 다섯시쯤 투표자의 과반수를 넘는 찬성표가 나와 유신헌법은 확정됐다.

개표결과 찬성율은 91.5%에 달했다.

정상적 방법으로 재집권이 어려워진 박정희 정권이 남북대화의 명분을 앞세우며 발표했던 유신헌법.

유신 헌법이 확정됨에 따라 대통령 선출은 간선제로 바뀌면서 군부독재가 시작됐다. 


 
  1972/11/22 남북적십자 4차 본회담 (~24일 서울) 
 
  1971/11/22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 전면전쟁화   
 
  1967/11/22 한국의 독립운동가 신숙 사망 
 
  1966/11/22 종합박물관 경복궁에 신축 기공  
 
 미국 케네디 대통령 피살(1963)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미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 오늘 텍사스 주의 달라스를 방문한다.

부인 재클린 여사와 함께 무개차량을 탄 케네디 대통령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다.

12시 30분경 몇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무개차를 타고 가던 케네디 대통령이 목과 등, 머리에 총탄을 맞고 쓰러진다.

당시 나이 마흔 여섯!

케네디가 사망하고 두 시간이 채 안돼 케네디의 시신이 실린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존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케네디의 암살범으로 체포된 오스왈드는 달라스 경찰서 지하에서 전직 나이트클럽 주인인 잭 루비에 의해 암살당했다.

이 때문에 케네디 암살의 동기와 배후 등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재기됐다. 


  1963/11/22 영국 작가 헉슬리 사망   


    영친왕 56년만에 환국(1963)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이 1963년 오늘 우리나라에 돌아온다.

1907년 일본에 인질로 잡혀간 지 56년만이다.

그리던 조국에 돌아왔지만 영친왕은 뇌혈전증으로 실어증에 걸려있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영친왕은 귀국한 뒤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부인 이방자 여사, 아들 이구씨와 함께 여생을 보낸 영친왕은 1970년 일흔세살을 일기로 한많은 삶을 마감했다.

 

 

 

 

 

 

 

영친왕과 이방자(나시모토 마사코) 여사의 결혼식 사진

 

 故 이구씨 3살 때의 사진

 

2004년 2월, 일본에서 귀국 당시의 사진.

 

 


 
  1962/11/22 인도-중국 국경분쟁의 휴전을 발표 
 
  1957/11/22 모스크바 12개국 공산당회의 `세계평화선언` 발표 
 
  1956/11/22 제16회 멜버른 올림픽 개막   
 
  1955/11/22 서독군 발족 
 
  1955/11/22 중앙조약기구(CENTO) 결성 
 
  1953/11/22 제1회 프로권투대회 개최 
 
  1950/11/22 뉴욕의 리치몬드힐서 열차충돌 79명 사망 
 
  1944/11/22 영국의 천문학자 스텐리 에딩턴 사망 
 

1943년] 루스벨트·처칠·장제스, 카이로회담 

장제스, 루스벨트, 처칠(왼쪽부터) 연합국 지도자들이 카이로회담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모였다. 

1943년 11월 22일 미국, 영국, 중국의 정상이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대일항전과 전후처리에 대해서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은 제2차 세계대전중의 연합국 정상회담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F.D.루즈벨트 미국대통령, W.L.S.처칠 영국총리, 장제스(蔣介石) 중국총통이 참석하였고, 27일에는 `카이로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의 주요내용은 1. `3국은 일본에 대한 장래의 군사행동을 협정하였다.` 2. `3국은 야만적인 적국에는 가차없는 압력을 가할 결의를 밝힌다.` 3. `일본의 침략을 저지, 응징하나 3국 모두 영토확장의 의도는 없다.` 4. `제1차 세계대전 후 일본이 탈취한 태평양 제도(諸島)를 박탈하고, 또한 만주 ·타이완 ·펑후제도[澎湖諸島] 등을 중국에 반환하고 일본이 약취한 모든 지역에서 일본세력을 몰아낸다.` 등이었다.
특히 카이로선언에는 `현재 한국민이 노예상태 아래 놓여 있음을 유의하여 앞으로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할 결의를 가진다`라는 특별조항이 있었는데 이는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보장받게 된 것이었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영 수뇌와 터키대통령 이노뉴가 제2차 카이로회담을 가졌고 1945년 포츠담선언에서는 카이로선언의 조항이 재확인됐다.
 


  1943/11/22 레바논, 프랑스로부터 독립 
 
  1943/11/22 루스벨트·처칠·장제스, 카이로회담   
 
  1938/11/22 독일 마그데브르크서 열차충돌 227명 사망 


  1938/11/22 독일-이탈리아, 로마서 문화협정 조인 
 
  1924/11/22 영국, 이집트에 데모금지 최후통첩 
 
  1916/11/22 미국 소설가 잭 런던 사망 
 
  1916/11/22 홍난파, 통속창가집 간행 
 
  1906/11/22 SOS 채택   
 
  1901/11/22 러시아의 동물학자 알렉산드르 코발레프스키 사망 
 
  1890/11/22 드골 프랑스 대통령 출생 
 
  1869/11/22 프랑스 작가 앙드레 지드 출생 
 
  1850/11/22 중국 청대의 정치가 임칙서 사망 
 
  1337/11/22 고려 문신 정몽주 출생 

 

정몽주(鄭夢周, 1337년~1392년 음력 4월 4일)는 고려의 문신이자 유학자이다. 본관은 연일[1],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다. 삼은(三隱)의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몽주는 1337년 경북 영일에서 출생하였는데 얼마 후 영천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증조부는 검교군기감을 지냈고, 조부는 직장동정, 아버지는 성균관 재생에 불과하였다. 그의 선조 3대는 검교직과 동정직을 가졌을 뿐 현직은 가지지 못한 지방의 사족이었다. 정몽주의 이름은 그의 그의 부친인 정거민(鄭居敏)이 꿈에서 중국의 주공을 만나고 낳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정몽주는 1357년 감시에 합격하고 1360년 문과에서 장원급제한 이후 고려 조정에서 여러 관직을 지냈다.


우왕 즉위 당시 (1375년) 우사의대부를 거쳐 성균관대사성으로서 “점점 강해지는 명을 버리고 쇠퇴해가는 원과 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상소하였다가 언양으로 유배되었으나, 이듬해 풀려나 사신으로 일본 규슈에 가서 큐슈탄다이 이마가와 료슌을 만나 왜구의 단속을 요청하고, 잡혀간 고려인 수백명을 귀국시켰다.


1389년에는 이성계와 함께 창왕을 폐한 뒤 공양왕을 괴뢰로 옹립하고 조정을 장악하고자 하였으나, 이성계의 명망이 날로 높아지자 이성계 일파를 주살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1392년 이성계가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져 자리에 드러눕자 기회를 노려 그 일파를 제거하고자 하였으나, 아들 이방원에게 발각되었다. 이성계는 이방원에게 정몽주를 자기 세력으로 끌어들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이방원은 정몽주를 자택으로 불렀는데, 그 때 정몽주와 이방원이 주고 받은 시조가 바로 단심가와 하여가이다. 이방원은 하여가를 통해 정몽주를 이성계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고자 하였으나, 정몽주는 단심가로 이를 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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