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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마젤란, 태평양항해 시작 (1520)외 11월28일 속의 역사

by 현상아 2008. 11. 28.


 2002년 국내 첫 액체연료 로켓 발사

2002년 오늘!

우리 나라 우주개발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우리 나라의 과학자들이 최초로 개발한 액체연료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지금까지는 모두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로켓이었다.

이번에 발사한 로켓은 우리 과학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100% 액체연료 로켓이다.

이 로켓의 이름은 KSR-Ⅲ(케이 에스알쓰리),한국과학관측로켓의 약자이다.

KSR-Ⅲ는 액체 상태인 등유와 액체산소를 사용하고 있다.

길이가 14미터이고 직경은 1미터이며 전체 무게는 6톤 정도이다.

KSR-Ⅲ 로켓은 불꽃을 뿜으며 43킬로미터까지 올라가 오존과 지구자기장을 측정 하고 3분51초 뒤 발사장에서 남서쪽으로 79킬로미터 떨어진 서해상에 예정대로 추락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우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2000년 네덜란드 하원, 세계최초로 안락사 합법화 법안 의결    
 
 1999년 한-중-일 정상 사상 첫3자회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1999년 우루과이 대통령에 호르헤 바트예 당선    
 
 1996년 소설가 김정한 사망    
 
 1995년 한글윈도95 시판개시    
 
 1993년 온두라스 대통령선거 실시, 자유당의 카를로스 로베르토 레이나 당선 
 
 1986년 남극조약 가입 
 
 1985년 프랑스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 사망 
프랑스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 

20세기의 중요한 사료편찬가인 프랑스의 페르낭 브로델이 1985년 11월 28일 사망했다. 브로델은 1902년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고교 수학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변함이 거의 없는 고요한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경험은 훗날 브로델의 학문세계에서 `장기지속`이라는 개념으로 나타났다.
소르본 대학 사학과를 졸업한 브로델은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고교 교사로 부임했다. 이곳에서 브로델은 자기가 가르치던 여학생과 결혼했고,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는 등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브로델은 1930년대 파리로 돌아왔다가 다시 상파울루 대학으로 떠났으며 브라질에서도 원시림 지역을 답사하는 등 강한 탐구심을 보였다. 다시 파리로 돌아와 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브로델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출전했다가 독일군에게 포로가 된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자 첫번째 대작인 `필립 2세 시대의 지중해와 지중해 세계` 골격이 만들어진 것은 포로수용소에서였다. 종전 후 이 논문을 완성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브로델은 1948년 고등연구원 제6국(현재의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출범의 주역으로 이 기관이 아날학파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학 연구의 터전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타고난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그는 학계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67년, 1979년) 등의 대작을 내놓았다.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화려한 만년을 보냈다. 
 
 


 1983년 문교부, 로마자표기법 개정안 확정 
 
 1980년 내무부, 도서지방 낙도개발 5개년 계획 발표 
 
 1980년 문공부, 정기간행물 66종 등록 취소    
 
 1980년 한·일 해저케이블 개통    
 

 1976년 할리드 사우디국왕 메카 순례

성스러운 검은 바위에 입을 맞추는 할리드 국왕!

1976년 오늘!

이슬람의 성지 메카를 방문해 모스크 대사원을 순례한다.

신전을 일곱번 도는 의례적인 예식도 거행한다.

1975년 암살된 파이잘 국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할리드 국왕은 재임 8년동안 온건한 성품으로 국민의 신망을 받았다.

 

 


 1969년 한국축구대표팀, 제2회 킹스컵 축구대회 우승  
 

 

 1968년 소모사 대통령, 정부군 격려

니카라과의 독재자 소모사 데바일레 대통령!

1968년 오늘 독재정치에 반대하는 게릴라들의 공격으로 소모사 대통령은 궁지에 빠진다.

정부군의 출동으로 니카라과는 곳곳에서 소규모 전투가 계속된다.

그러나 게릴라들은 정부군의 공격에 결국 진압됐다.

소모사 대통령이 게릴라 진압작전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로한다.

소모사는 1979년 마침내 인권탄압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여론에 밀려 대통령에서 물러났다.

 1966년 부룬디왕국에 쿠데타 왕정 전복. 수상이 정권 장악  


 1966년 동아일보 백광남특파원, 월남전서 순직 
 
 1962년 라오스 연립정부, 좌우 중립군을 단위국방군으로 통합 발표 
 
 1961년 유엔총회, 남아연방의 인종차별 비난안을 채택 
 
 1960년 모리타니,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8년 메디칼센터 개원 
 
 1958년 중앙의료원 개원 
 
 1956년 한, 미 우호통상조약 체결

1956년 오늘!

한국과 미국은 서울 중앙청 회의실에 한미 우호통상조약을 체결한다.

양측 대표는 국문과 영문으로 된 두 종류의 문서에 서명 날인했다.

조정환 외무부장관 서리는 인삿말에서 '조약도 중요하지만 도의적인 우정을 더 한층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조약은 구한말인 1882년 제물포에서 한미 사이에 통상조약이 맺어진 지 74년만에 다시 체결됐다.

 
 1954년 이탈리아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 사망 
 
 1943년 미, 영, 소 정상회담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오늘!

미국, 영국, 소련 세나라 정상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총리, 소련의 스탈린은 전쟁에서의 협력등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동부전선에서 소련이 반격을 개시한다는 것과 미국과 영국등 은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한다는 작전이 합의됐다.

또 소련군은 유럽전선에서의 공격이 끝나는대로 아시아에서 일본을 공격한다는 작전도 세웠다.

한반도 문제는 6일전 카이로에서 합의된 노예상태에서의 해방과 신탁통치의 필요성등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소련의 아시아지역 참전은 후에 한반도의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1941년 임시정부, 워싱턴에 구미외교위원회 설치. 위원장 이승만 
 
 1941년 임시정부, 대한민국건국강령 발표 
 
 1934년 진단학회, 진단학보 발간    
 
 1930년 당인리발전소 준공 
 
 1925년 이상재, 태평양문제연구회 조직 
 
 1919년 대한애국부인회 간부23명 검거 
 
 1917년 파리에서 연합군대표회의 
 
 1916년 독일, 최초로 런던 공습 
 
 1910년 하와이 거주 이내수, 본국 최사라 여인과 최초의 사진 혼인 
 
 1895년 춘생문사건 발생 
 
 1859년 미국 최초의 단편 소설작가 워싱턴 어빙 사망 
 
 1829년 러시아 작곡가 루빈스타인 출생(구력-11.16) 
 
 1820년 독일의 사회주의 철학자 엥겔스 출생 

 

 1520년 마젤란, 태평양항해 시작  
 

1810년에 제작된 작자미상의 마젤란 판화(미 국회도서관 소장) 
마젤란이 5척의 범선과 270여명의 탐험대를 이끌고 스페인을 떠나 세계일주 탐험에 나선 것은 1519년 9월이었다. 대서양을 건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해안을 따라 남하하다가 남위 52도50분 지점에서 알 수 없는 한 해협으로 들어선 것은 출항후 1년여만인 1520년 10월 21일이었다. 훗날 마젤란해협으로 명명된, 남미 대륙의 남단과 푸에고 제도 사이를 지나는 해협이었다.
1개월이나 지났을까. 11월 28일 갑자기 저멀리 끊없는 바다가 펼쳐졌다. 태평양이었다. 유럽인으로서는 처음 가보는 뱃길, 그러나 곧 인도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던 희망은 가도가도 육지가 보이지 않으면서 실망으로 바뀌었고 그 실망도 점차 절망으로 바뀌었다. 온갖 고초 속에서도 마젤란은 그 바다를 ‘평화로운 바다(태평양)’로 이름지었다.
99일 만에 괌섬을 만나고 곧 필리핀에까지 이르렀으나 결국 마젤란의 묏자리가 되고 말았다. 필리핀 종족간의 싸움에 휘말려 41세로 생애를 마친 것이다. 나머지 탐험대는 출항 3년만인 1522년 9월 8일에 스페인에 돌아왔으나 살아돌아온 것은 한척의 배와 18명의 선원 뿐이었다. 곧 지구가 둥글고,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은 인도가 아니라 신대륙이었으며 그 너머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바다가 있다는 사실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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