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2000)

by 현상아 2008. 12. 10.

 12월10일 속의 역사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2000)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오늘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신장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증진시킨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오슬로 시청 메인홀에서 있은 시상식에는 하랄드 5세 노르웨이 국왕과 각국 외교사절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군나르 베르게 노벨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노벨평화상 인증서와 금메달, 900만 크로네, 우리돈으로 12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았다.

김 대통령은 1986년부터 15번 연속으로 후보에 오른 끝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 대통령은 아시안인으로서는 일곱번째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기록됐다.

 
 

 

 

 

1999년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 대통령 사망    
 
 1993년 넬슨 만델라 노벨평화상 수상    
 
 1991년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서울) 
 
 1990년 미국 석유왕 해머 사망    
 
 1990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988년 국민일보 창간 
 
 1987년 미국 바이올린 연주자 하이페츠 사망 
 
 1982년 소련, 우주인 211일의 우주체공기록 세우고 귀환 
 
 1981년 국회 내무위 통금해제건의안 가결 
 
 1979년 테레사 수녀 노벨 평화상 수상    
 
 1978년 베긴-사다트 노벨평화상 수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결혼(1977)

소련의 남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쌍이 1977년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1972년 뮌헨올림픽 100미터와 200미터 육상에서 우승한 발레리 보르조프!

신부 역시 뮌헨올림픽에서 체조 개인종합우승을 했던 루드밀라 투리슈체바!

뮌헨 올림픽에서 처음 만난 뒤 5년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올림픽이 맺어준 부부 보르조프와 투리슈체바는 결혼식이 끝난 뒤 많은 하객들에 둘러 싸여 춤을 추기도 했다.

 
 1976년 제20차 남북적십자 실무회담(판문점) 
 
 1976년 한적(韓赤) 북적(北赤)에 성묘단교류 제의 
 
 1975년 소련의 반체제 물리학자 사하로프, 노벨평화상 수상    
 
 1973년 한국-인도, 국교수립 
 
 1973년 북한함정 서해 대청도 부근에 계속 출몰. 긴장상태 조성 
 
 1971년 광복 후 첫 민방공훈련 실시    
 
 1971년 빌리 브란트 서독 수상 노벨평화상 수상 
 
 1970년 소련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 노벨 문학상 수상 
 
 1963년 한국-바티칸시국(市國) 수교 
 
 1962년 황지선(黃池線) 개통 
 
 1961년 소련-알바니아 국교단절 발표    
 
 1961년 하마슐드 전 유엔사무총장에 노벨평화상 수여 
 
 1960년 박태선 장로교 신자 1,000여명 동아일보사 습격 
 
 1957년 시인 노천명 사망 
 
 1956년 독립운동가 정이형 사망 
 
 1954년 유엔총회, 중국의 한국전 포로억류비난 결의안 채택 
 
 1952년 알베르트 슈바이처 노벨평화상 수상 
 
 1951년 유엔총회 군축위원회 설치안 채택 
 
 1950년 50만 북한동포 남하 피난  

 

[1950년] 독립운동가 김규식 사망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인 김규식 선생이 1950년 오늘 예순아홉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미국에서 공부한 김규식 선생은 1919년 임시정부의 초대 외무총장 자격으로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해 일제의 한국침략을 규탄했다.

해방 뒤에는 이승만, 김구선생 등과 함께 우익진영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김규식 선생은 미소공동위원회가 실패로 돌아가자 중도우익을 표방하고 중도좌익 대표인 여운형 선생과 함께 좌우합작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김규식 선생의 좌우합작노선은 남한 단독정부 구성을 주장한 우익진영의 방해와 편협한 공산당의 대응으로 끝내 실패하고 만다.

남한지역에서만 치뤄진 총선거에 불참하고 은퇴한 김규식 선생은 6.25전쟁 때 납북돼 평안북도 만포진 근처에서 숨을 거뒀다.

해방정국의 정치적 분열을 막기 위해 좌우합작운동을 정계했던 우사 김규식 선생 

파리강화회의 한국대표와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내며 독립외교 활동을 벌였던 우사(尤史) 김규식 선생이 이날 평북 만포진 부근에서 69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881년 부산 동래에서 태어난 선생은 YMCA학관, 배재학당에서 교육을 통한 민족계몽 운동을 펼치다가 1913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했다. 1919년 1월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승국 대표들 모임인 `파리강화회의`에 국민대표로 파견돼 독립 외교활동을 벌였으며, 같은 해 4월 구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 겸 주 파리대표 위원으로 임명됐다. 그후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을 위한 외교선전 활동을 벌이다가 다시 상해로 돌아와 민족통일전선운동을 전개했으며, 중일전쟁후 민족혁명당 대표로 활동하다 1944년 임시정부 부주석에 선임됐다.
선생은 광복후 임정요인으로 귀국, 좌우합작 운동에 힘썼으며 민족분단을 막고자 김구 선생과 함께 남북협상에 나서는 등 심혈을 기울이다 6.25전쟁 중 납북돼 이날 사망했다. 정부는 1989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1948년 한미경제원조협정 체결 
 
 유엔 세계인권선언 채택(1948)

1948년 오늘 유엔 제3차 총회에서 전문과 본문 30개조로 이루어진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됐다.

인권선언 작성에 크게 기여한 엘리노아 루스벨트 여사가 인권선언의 채택을 선포했다.

인간의 기본권인 자유와 평등을 국제사회의 의무로 규정한 세계인권선언!

세계인권선언에는 정치적, 시민적 자유보장과 경제적,사회적 생존권 보호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규정됐다.

 
 1948년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사망    
 
 1946년 헤르만 헤세 노벨문학상 수상 
 
 1946년 `아가씨와 건달들`의 작가 러니언 사망 
 
 1945년 대한독립촉성총동맹 결성 
 
 1943년 영국, 태평양함대 창설 
 
 1937년 소련 외교관 레프 카라한 사망 
 
 영국국왕 에드워드8세 퇴위(1936)

1936년 오늘!

영국 국왕 에드워드 8세가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린 날이다.

이혼 경력이 있는 유부녀 심슨 부인과의 결혼문제로 영국 정부와 교회지도자들로부터 퇴임 압력을 받은 에드워드 8세!

1936년 오늘 퇴위의사를 분명하게 밝힌다.

영국왕으로서는 유일하게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난 에드워드 8세!

당시 나이 마흔 셋으로 왕으로서의 재임기간은 11개월이 채 안됐다.

에드워드 8세는 다음날 런던 근교의 집에서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왕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 없다'는 내용의 퇴임사를 발표했다.

에드워드 8세는 퇴임사 발표 뒤 바로 영국을 떠났다.

새로 왕이 된 에드워드 8세의 동생 조지 6세는 형에게 윈저 공작 작위를 내렸다.

윈저공은 심슨 부인이 이혼할 때까지 혼자서 지내다가 이듬해인 1937년 6월 3일 프랑스에서 심슨 부인과 결혼했다.

행복한 결혼생홀을 한 윈저공부부가 영국왕실의 공식초청을 받고 영국땅을 다시 밟은 것은 왕위를 버리고 31년이 지난 1967년이 돼서야 가능했다.

 
 1936년 근대 희곡의 혁신자 피란델로 사망 - 1934년 노벨문학상 수상 
 
 1935년 경성 부민관 낙성식 
 
 1935년 부민관 준공 
 
 1932년 일제, 조선소작조정령 공포 
 
 1928년 스코틀랜드릐 건축가, 디자이너 매킨토시 사망 
 
 1926년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 
 
 1922년 안창남 모국방문 시범비행 
 
 1913년 호남창의대장 이석용 체포 
 
 1913년 타고르, 아시아 첫 노벨상 수상 
 
 1903년 마리 퀴리, 제3회 노벨상 수상    
 
 1902년 나일강 애스완댐 완공    

 

 [1901년] 제1회 노벨상 시상식 


인간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인 노벨상 메달 

노벨상의 역사는 20세기 역사의 축소판이다.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20세기 세계 정치와 과학과 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들이 망라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벨상의 첫 걸음마는 지금처럼 화려하지도 명예롭지도 못했다.
제1회 노벨상 시상식은 20세기의 여명이 밝아오던 1901년 12월 10일 오후 4시30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3150만 스웨덴 크로네(약 920만달러)라는, 당시로선 엄청난 거액을 종자돈으로 내놓은 알프레드 노벨의 5주기 날이다. 수상자는 5개 부문 6명. X선 발견으로 물리학상을 수상한 뢴트겐, 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적십자의 아버지’ 뒤낭의 이름이 낯익다.
그러나 막상 시상식은 크고 작은 말썽으로 뒤숭숭했다. 국왕 오스카르 2세가 요즘 말로 ‘외화 낭비’가 아깝다는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해 잔치 분위기에 찬 물을 끼얹었다. 시상식장에 하객이 없어서 종업원, 요리사까지 드레스를 입고 자리를 메워야 했다. 게다가 문학상에서는 노벨이 생전에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장 유력한 후보 에밀 졸라가 제외되고, 다른 프랑스 작가 쉴리 프뤼돔이 뽑혀 공정성 논란마저 빚어졌다. 스웨덴 작가들은 또 “왜 톨스토이에게 상을 주지 않느냐”고 들고 일어났다. 메달도 제작자가 납품날짜를 못 맞추는 바람에 임시메달을 수여하는 촌극이 연출됐다. 
 
 
 1901년 한-프랑스 우체조약 비준 
 
 1898년 미국-스페인 평화조약 조인(괌-필리핀 등 미국에 이양) 
 
 1897년 쿠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896년 스웨덴 발명가 노벨 사망 
 
 1877년 소련, 플레부나 점령 
 
 1877년 미국 보스톤에 전화 개통 
 
 1869년 미국 와이오밍주, 부녀참정권법 제정 
 
 1865년 벨기에 첫번째 왕 레오폴 1세 사망 
 
 1018년 거란, 제3차 고려 침입 

 

 

 

 

[지구촌사회 및] - 주식 투자비법
[지구촌사회 및] - 불안장애, 틱장애/분리불안 장애 체크리스트
[분류 전체보기] - 찰스· 다이애나 별거 발표(1992)외 12월9일 속의 역사
[지구촌사회 및] - 유언장 작성요령 과 유언장 3편
[지구촌사회 및] - 조성민 양육권 재산권 포기 기자회견 동영상
[지구촌사회 및] - 브리트니 복귀 Live 및 후끈한 무대 영상
[생활리듬 및] - 멜라민의 유해성/노숙자/교통사고/인격장애
[지구촌사회 및] - 겨울철 도로관리 필수품 제설제 교통사고 및 건강 위협 주범
[다큐멘터리 및] - 비틀스Beatles의 멤버였던 존 레논(1980)외 12월8일 속의 역사
[연예스포츠방송 및] - 섹시한 보아BoA의 라이브 무대 영상(BS)
[UCC 및] - 겨울이 정말 싫을때
[다큐멘터리 및] - 구조조정 합의문 발표(1998) 외 12월7일 속의 역사
[지구촌사회 및] - 물의 도시 베니스 가 사라져 버릴 위기?
[분류 전체보기] - 제시카 알바/제시카 비엘/디바 비욘세 황금빛 드레스 자태
[연예스포츠방송 및] - 채연 글래머,손담비,유감적 낸시랭,최송현 아나
[연예스포츠방송 및] - 현영의 관능적,박예진 섹시,김태희 러블리,송지효,윤은혜, 초미니
[연예스포츠방송 및] - 김소연 깜짝 공개,슈퍼모델 김라나,김혜수 금발,박진희,추자현 가슴라인
[여행자연풍경 및] - 아름다운 파키스탄 절경
[황당유머신비 및] - 양궁의 묘미로...
[UCC 및] - 생방송 뉴스중 방송사고
[UCC 및] - 곰이 아줌마를 덮치는
[UCC 및] - 바람피는 마누라쪽에 가혹한 보복
[연예스포츠방송 및] - 몰래한 사랑(영상),가수 김지애,잠적 7년 만에 최초 인터뷰 및 근황
[웰빙미용패션 및] - 젊어보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
[웰빙미용패션 및] - 척추관리(보행,수면 및 바른자세 및 운동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