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살충제 환경호르몬 제한해야"
연합뉴스 | 입력 2009.06.15 06:16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을 없애는데 사용하는 가정용 살충제에 환경호르몬이 포함돼있는데다 최대 사용량에 대한 기준도 없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5일 소비자리포트 6월호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가정용 살충제 15개 제품의 표시성분을 조사해보니 11개 제품에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퍼메트린이 들었다고 표시돼 있다고 밝혔다.
소시모는 "식품의약청안전청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퍼메트린 사용을 허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 유독물로 지정하고 세계야생동물기금(WWF)에서 환경호르몬 목록에 올리는 한편, 유럽연합에서 해충약 성분에서 제외하는 등 위해 우려가 있는 물질"이라고 말했다.
소시모는 또 "퍼메트린이 없는 제품 4개 중에는 유럽연합에서 작년 8월 이후 가정용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바이오레스메트린(3개)과 클로로피리포스(1개)가 함유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고 말했다.
소시모는 "식약청에서 이들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재검토해야 하며 적어도 최대 사용량을 정해줘야 한다"면서 "극단적으로 살충제 한 통을 다 뿌려서 사람이 모두 흡입해도 안전한 지 등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 사회/교육 > 종합 2007-11-07 오후 6:12:23 의 보도자료
대구가톨릭대학교 산업보건학과 양원호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기향 한개를 실내에서 다 태웠을 경우
담배 75~137개비를 피웠을 때 발생하는 것과 같은 양의 ‘미세분진’ 발생
51개비 담배 분량의 ‘포름알데하이드’가 발생
‘비스클로로메틸에테르(BCME)’라는 매우 강력한 폐암 유발물질에 노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는 실내환경 기준치를 초과
“미세분진”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
-> 단기적으로는 천식 등을 유발,
장기적으로는 암 발생 가능성 증가
모기향의 주원료 “제충국”
피레트로이드 화합물
피레트로이드 화합물: 신경 작용을 방해
* 종류: 알레트린, 디-트란스 알레트린
유해성
* 피부와 호흡기로 흡수
-> 노약자의 경우 체내에 흡수
->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의 증상
-> 호흡기질환, 장기 노출 시, 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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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 사회/교육 > 종합 2007-11-07 오후 6:12:23
毒한 모기향 사람 잡겠네
포름알데히드 방출 최고 담배 22개비 맞먹어
모기향 1개를 태울 때 방출되는 유해물질이 많게는 담배 수십개비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업보건학과 양원호 교수팀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서 ‘알레트린’ 성분을 함유한 수입산 모기향 연소실험을 실시한 결과 모기향 1개당 담배 2-22개비에 해당되는 포름알데히드와 41-56개비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돼 있으며 미세먼지도 천식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가로1.3m×세로2.73m×높이1.58m’의 밀폐 상자에서 각각 갈색과 녹색 모기향 1개를 30분 동안 태우는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 포름알데히드 외에 공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미세먼지(PM2.5), 포름알데히드(HCHO)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농도가 실내 환경 기준치를 초과했다.
현재 시판중인 모기향은 국산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수입제품이다.
양원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주택이 아닌 규모가 작은 완전 밀폐형 공간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지만, 모기향의 일부 유해물질의 경우 담배보다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방충제로 모기향 외에 다른 것을 사용하거나 실내 환경에서 이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동시에 시켜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는 “포름알데히드는 천식과 악성종양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있다”며 “흔히 알고 있는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이고 천식을 악화시키는 악화인자 내지 기여인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또 “모기향에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방출된다면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봉아름 기자>
[건강] 모기 죽이는 모기향, 지나치면 해로워요
SBS | 입력 2008.08.01 12:36
대구 가톨릭대학교 산업의학과 연구팀은 모기 퇴치 제품들의 인체 유해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코일 형태의 모기향 한 개를 태우면, 담배 22개비 분량의 포름알데히드와 56개비에 해당하는 미세 먼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성 물질로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할 경우 폐의 염증, 구토,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매트형, 액체형과 같은 전자모기향은 연기가 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여길 수 있는데요.
유독 물질의 배출이 줄어들긴 하지만 같은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것은 마찬가지라고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김귀순 교수/포천중문의대 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 전자모기향에는 저독성 유기인산이나 합성 피레트로이드계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러한 독성물질은 피부나 호흡기 경로를 통해서 인체에 들어오게 되고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피부 발진, 심각한 경우에는 불임이나 망막변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 제품들은 곤충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잠재적인 독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따라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연기가 나지 않는 모기향을 사용할 때에도 반드시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 기초접종(3회)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 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 추가접종(2회) 4차(만 6세). 5차(만 12세)
종류 | 전파경로 | 주요증상 | 분포지역 | 예방법 |
황열 | 이집트숲 모기를 통해 전파됨 |
발열,오한,고열,두통,구토,출혈, 황달등 |
아프리카,중남미 | 13개 국립검역소 및 국립의료원에서 접종한다. |
말리리아 |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 | 발열,빈혈, 오한등 |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중동지역 | 가까운 병 ·의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예방약을 구입하여 여행 일주일 전부터 복용한다. |
뎅기열 | 낮에 흡혈하는 이집트숲모기에 물려 감염 | 급성발열,오한,두통, 근육통,안구통,식욕부진.구토 등 | 아시아,남태평양지역,북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 | 예방접종, 예방약이 따로 없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과 곤충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
방충망 설치하기 가장 손쉬운 대처법이지만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방충망에 구멍이 나 있는 경우에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방충망과 문 사이가 잘 맞물려 있는지도 점검할 것. 고층 아파트의 경우 창문을 통해 모기가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 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현관문에 붙어 있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 따라서 복도에서 모기가 보인다면 현관문을 열기 전 손이나 도구로 바람을 일으켜 모기를 쫓은 후 빠른 시간에 문을 열고 들어오도록 한다.
모기 물린 데 침 바르기 모기에 물리면 침을 바르는 사람들이 많다. 침을 바르면 물이 기화하면서 우리의 체온이 낮아짐으로써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완화되지만 침에 들어 있는 다양한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가만히 두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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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에 좋은식물들 이라고 하지만 ...
본인은 잠자는 공간은 모기장으로 해결, 모기장 밖으로는 파리채를 이용함서 해결함다^^*
구문초(로즈제라늄)
로즈제라늄에서 특수한 향이 나는데 이 향을 모기가 싫어해서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해요.
화분 하나가 2~4평 정도 커버한다고 하니 면적이 넓으시면 여러 개 사셔서 놓아두시면 좋겠네요.
게다가 분홍색 꽃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로즈제라늄 꽃은 여름이 핀다고 하니 지금 들이시면 모기도 쫓고 이쁜 꽃도 볼 수 있는 딱 좋은 시기 같네요.
라벤더
라벤더의 모기퇴치 효과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검증되어 애용되었다고 해요 ㅇㅎㅎ
모기퇴치 효과 외에도 라벤더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 활력증강의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 없이 좋은데요?
참,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침실에 라벤더 다발을 걸어두면 스트레스 쌓인 심신이 안정을 취할 수 있다네요.
자꾸 쓰다보니 라벤더 화분이나 라벤드 다발, 라벤더 원액이 아이방 모기퇴치용으로는 최적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그외 쑥이나 박하, 방아잎 등 독특한 향이 있는 허브들도 모기가 싫어한대요.
그리고, 허브식물은 아니지만 이외에도 천연재료로 모기를 쫓을 수 있는 방법도 있대요~
마늘액
마늘에는 황 성분이 들어있는데 모기는 이 황 성분을 무지 싫어한대요.
(일설에 의하면 모기는 사람보다 감각기관이 1만배나 뛰어난데, 이 황 성분은 모기 몸에 닿기만 해도 죽어버려서 무조건 피한다네요)
그래서 냄새가 조금 나긴 하겠지만 ^^;; 마늘을 갈아서 (것두 강력한 한국 마늘로) 창틀 등에 조금씩 뿌려놓으시면 모기가 집안에 들어오지 않겠죠?
목초액
옛날 사람들이 짚 등을 모아 태우면서 모기를 쫓았었는데 목초액은 그 연기 성분을 응축한 거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마늘액처럼 창틀 등에 뿌려놓으면 모기 유입이 적어지고, 혹 모기 물린 후라면 그 자리에 살짝 발라도 붓기가 금방 가라앉는다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은 금새 땀을 잘 흘리는데 모기가 땀 냄새를 좋아한다고 하니 자기 전에 깨끗이 씻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올여름엔 모기 안물리시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출처: 다음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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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게 안 물리려면…▼
① 모기는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한 색을 좋아하므로 속옷도 가려 입자.
② 모기는 땀, 향수, 로션, 헤어스프레이 냄새를 좋아한다. 자기 전에는 샤워를 해서 몸을 청결하게 하자.
③ 모기는 습하고 더운 날씨를 좋아하므로 선풍기, 에어컨으로 실내 온도를 조금씩 낮추자.
④ 모기에게 물리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하고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자.
⑤ 되도록 벽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자.
⑥ 꽃병의 물을 자주 갈아 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모기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조디아(Zodia) 식물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아로마(Aroma) 향을 모기가 싫어 한다고한다.
거실, 마루, 베란다에 두면 좋다. 그러나 계속해서 밀폐된 방안에 두고 있는 것은 금물.
향을 오랫동안 맡고 있으면 조디아 향에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여느 식물의 향과 비슷하고 향기가 약간 진하게 나는게 좀 다를 뿐이다. 통풍가능한 작은 방이라면 1개 정도의 조디아 화분을 놔두면 충분하다고 한다.
긴잎 끈끈이주걱
화분 두개를 같이 놓고 키우면 여름철 모기 접근을 막을 수 있다한다.
특이한 모습으로 유혹해 모기를 잘 잡는다고한다.
제라늄
특유의 향과 모양으로 모기를 유혹해서 잡아먹는다.
잎사귀마다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벌레잡이 통풀은 대식가여서
웬만한 곤충들은 놓치지 않고 잡아먹기로 유명하단다.
옛날 로마시대부터 방충제로 사용됐다고 전해지는 라벤더 꽃은 모기를 쫓는데 효과적이라한다.
독특한 향으로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이 꽃을 증유해서 만든 라벤더 오일을 발라두면 물리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한다.
또한 라벤더 꽃과 소금을 섞어 만든 가루를 목욕물에 풀어 사용하면 향이 몸에 배어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고한다.
페니로얄민트는 모기나 파리 또는 벼룩을 쫓아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는 화분초로 적합하며 말린 것을 침대 밑이나 카펫 속에 넣어 해충을 막는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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