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과 육신의 조화
한민족 고유의 仙수련법이 외국에서 받아들이게 된 타수련법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영혼과 육신을 함께 생각해 왔다는 점이다.
육신의 동작으로 이루는 것이 아닌 육신과 영혼의 일치를 위해 정신에너지인 기운을 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우리의 仙수련법으로 누구나 쉽게 육신과 마음, 영혼, 전체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일심체(日心體) 수련법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단전호흡, 기공, 명상, 기도 등은 육신과 영혼을 분리해서 생각해 왔기 때문에 수련하는데 있어서도 어느 한쪽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컸다.
대체로 사람들은 육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육신이 없어지게 되면 영혼도 없어진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육신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요가, 단전호흡, 명상 등을 한 것이다.
우리 나라는 옛날부터 건강에 있어서 마음을 상당히 중요시해 왔다. 그래서 사람들을 살필 때 “마음 상했나?”, “화병될라. 마음을 풀어라.”등의 얘기를 하였고,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천부경식 건강법에서 말하는 영혼과 육신의 조화는 과학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육신은 행성이나 태양으로부터 만들어진 물질이고, 우주 만물을 모두 담고 있는 소우주이며, 그 중심에는 영혼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는 존재이다. 이것은 영혼 없는 물질적 존재인 동물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건강은 육신과 영혼의 조화에서 오는 것인데, 그 조화가 깨지게 되면 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영혼과 혼, 혼백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병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간(肝)병이라고 하면 무조건 간(肝)에 대한 약만 집중적으로 투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간(肝)병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간으로부터가 아니라 다른 장기로부터 시작되어 일어날 수도 있고, 마음에서 오는 병일 수도 있고, 귀신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완전하게 간이 낳으려면 그 원인을 퇴치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간혹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 불치의 병을 무속인에게 갔을 때 씻은 듯이 치유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정작 무속인은 자신이 모시는 신이 고쳐 주었다고만 표현할 뿐이다. 하지만 이것은 영혼에서 생긴 병을 치료했기 때문에 병이 바로 낳게 된 것이다. 이렇게 영혼의 문제까지 고려하여 육신과 영혼의 메카니즘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천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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