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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차 창문을 내려보니~진정한 강추위

by 현상아 2011. 1. 19.

진정한 강추위! 차 창문을 내려보니~


간밤에 몹시 추웠다. 아침에 출근을 위해 차에 탄다. 좌우 유리문이 뿌옇다. 창문을 내려 본다. 얼음막이 한 겹 더 붙어 있다. 여전히 세상은 뿌옇게 보인다.

위는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이다. 차창 밖에 얼음막이 붙어 있었다. 강추위의 진정한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지구촌 강추위 구역의 거주자에게는 아주 희귀한 일은 아닌 모양이다. 한 네티즌이 "미국 매릴랜드 칼리지 파크에 사는 나도 겪는 일이다"라고 공감을 표하자 사진을 올린 사람은 "나는 10km 남쪽에 산다"고 답했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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