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에 대하여 2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2001. 8. 25

心자의 개관 인간은 몸 영혼 마음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에 대하여

-우리의 몸은 우주에서 왔다.

-물질로 보면 우리의 몸은 빛(영과 영혼의 합성체)의 퇴화 과정에 의해서 왔다. 빛의 퇴화과정은 물질을 만들 때 영과 영혼의 퇴화 과정이 있으므로 우리의 몸은 빛에서 온 것이다.

-우주의 정 중심부에는 노란빛이 있는데 그 빛의 밝기가 우리의 영의 밝기 (마음의 빛)와 똑같다. 그것이 점점 분화되어 태양계가 되었다.

그 증거로 우리 몸이 햇빛을 받으면 반짝이면서 빛나는 것은 원래 빛이었기에 그 특성상 햇빛을 받으면 반사효과를 내는 것이다.

-태양과 우리는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것은 특성의 공유관계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정리하자면 우리 몸은 영과 영혼의 빛의 퇴화과정 이었으므로 우리의 몸은 빛에서 온 것이다.

 

우리의 몸을 알려면 우주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우주가 어떻게 생성 되었는지와 영의 특성, 영혼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이 3가지가 합쳐 인간의 몸이 만들어진다.

그냥 단순히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물질로 서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몸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 없는 과정을 거쳐온다.

(우주 중심에서 행성을 만들 때의 과정, 즉 태양계에서 지구까지 만드는 과정이 있고 지구에서 진화하여 우리 몸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있다.)

 

 

우리 몸과 동물의 몸과 차이

 

기본적으로 영혼의 유무의 차이이다.

그렇다면 왜 동물에게는 영혼이 없을까?

그 이유는 빛의 퇴화 과정이 물질인데 영혼은 물질보다 상위개념이다.

그리고 에너지 면으로도 높은 개념이다

물질 중에도 급수가 있는데 식물 동물 고등동물(인간)의 순서로 갈수록 높은 급수이다. 고등동물인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지능지수 세포개체수도 다르며 각 장기가 하는 일도 틀리다.

가장 복잡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게 사람의 몸이다.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차이와 같은 것으로 비행기 조정사가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없다. 여기에서 영혼은 비행기 조정사 같은 것이다. 비행기 조정사가 자동차운전을 할 수 없듯이 동물의 몸에 는 들어갈 수 없다.

만약 동물의 몸에 들어간다면 혼의 빛이 점점 어두워 질 것이다.

동물의 몸 속에 영혼이 들어간다면 기본적으로 혼의 빛이 노란색에서 점점 → 빨 → 파 → 초 → 검정 계열의 빛으로 변하며 다시 윤회할 수 있다는 혼의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몸에서는 영혼이 그 빛깔 그대로 유지된다.

 

결론은 영을 밝게 해야하는 영혼의 본질적인 의미 때문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몸은 우주와 영과 영혼인데 우리가 실제로 알고자 하는 것은 영의 본질적인 부분은 아니다.

영의 본질은 하늘의 빛과 똑같아져서 하늘로 가는 것이고, 영혼의 본질은 내가 오늘 고통스럽게 살아서 영을 밝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은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하는 본질이나 정신적인 의미가 아닌 물질에 대한 의미이다.

 

 

혼백은 골수를 의미한다. 골수는 뼈에 있는 진액인데 우리가 죽으면 우리와 똑같은 기운의 에너지가 땅과 교차하여 사람처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에너지는 순환하며 없어지는 것이고 혼백은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몸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음? 영혼?

몸과 영혼이 플러스 되어있고 그 위에 마음이 있다. 그 위에 영이(번뇌)있다. 사람 몸은 기본적으로 사성체이다.

 

 

우리는 몸을 가지고 움직이고 살아가면서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고통을 느끼는 것은 인연(자식, 부모, 배우자 등등) 때문이다. 인연은 영혼과 마음에 들어간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나의 영에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프로그래밍되어 있어서 인연을 맺어 살고 있는 것이며 영혼이 우리 몸을 조정하는 것이다.

 

마음에는 영1개에 혼이 3개가 존재한다. 이유는 3생이 1생이라고 똑같은 사람을 3번 만나면서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는 것이다. 한번 만나서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졌다면 다음에 만나지 않는다.

 

영에는 108개의 번뇌의 등급이 있다. 모든 사람의 등급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108개의 등급에 맞는 사람이 있다. 72등급에만 있어도 상위권이다.

 

 

도의 4과목 : 몸(우주, 자연, 혼백) 영혼(혼) 영 마음이다

우주론: 우주는 몸에 관련된 이야기지만 직접적으로는 관련 없다 창세기 이야기로 어떻게 만들었는가 라는 본질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우리와는 먼 이야기이다.

자연(행성론): 자연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은 자연에서 만들어졌 는데 뼈와 장기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건강에 관련한 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혼 : 혼이 가지고 있는 것은 사주. 인연 조상. 성격인데 주로 상황, 지능에 관련된 이야기

영혼 : 삶(생)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마음 : 삶(생)의 본질이며, 자연과 우주적 개념을 갖고 있다.

영 : 인간의 본질

혼백 : 풍수 지리

 

정리를 하자면

몸에는 자연과 우주적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자연은 실질적인 우리의 몸과 관련되지만 우주는 어떻게 만들었는가가 가장 본질적인 의미와 관련이 있다. 몸에는 자연과 우주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

 

영혼은 ....

 

인간의 본질 문제

이생을 살아가는데는 영의 본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의 본질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어렵다.

예를 들어 동물의 본질은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이고 식물의 본질은 물을 흡수하고 엽록체 만들고 시간이 되면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인간의 본질이외에 상황적 본질도 있다. 가장 큰 본질은 고통 속에서 영을 밝게 해서 피안의 세계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한 개체(개인)의 본질은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의 본질이다

 

예를 들어 자식이 잘못하여 나를 화나게 했다면 한대 때리고 싶지만 자식이니까 대리지 못하고 가슴만 답답하고 탄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빛은 밝아진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상황의 본질은 그 아이가 자식이므로 참아서 고통스러운 것이다. 자식은 전생에 내가 그에게 어떠한 일이로든 빚을 진 빚쟁이 관계이다. 현재 그 자식과 부모의 상황적 본질은 빗을 갚는 일이다.

 

엄마는 실제적으로 자식 때문에 고통스러우면 빛이 밝아진다는 것을 알지 모른다. 오늘 고통스럽기 때문에 여기서 벗어날 수 없을까 라는 생각만 한다. 모든 사람들이 고통은 하나도 받지 않고 돈 많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을까만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영의 본질과 위배되는 상황이고 삶의 상황적인 걸로 보면 아주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자식과의 관계는 끊기 위한 과정이다. 양쪽 두 개의 본질이 완전히 다르다.

하나는 내가 알고 있는 본질로 내 자식이기 때문에 내가 참는 것이다 라는 것은 한 생에 관한 본질이다. 하지만 그 고통으로 빛이 밝아지는 것은 영원히 내가 추구해야하는 본질이다. 자식에게만 고통받는 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고통을 받아 빛이 밝아진다.

 

 

항상 처해있는 상황은(여기 모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서로 빚을 갚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있을리 없다. 답은 사랑에 있다. 기도하고 사랑으로 인연을 풀어주어야 한다.

 

우리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내 자식을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에 참고 있는 것일까이다.

내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참기 힘들다. 날마다 보고있으면 열 받아서 보따리 싸서 나가라 하고 싶지만, 내 보내자니 내 마음이 더 아프다 실은 자식을 내쫏지 못하는 것은 나 때문이다. 자식이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내가 아프고 걱정할 일보다 내 옆에서 속썩이는 게 더 낫기 때문에 옆에 데리고 있는 거지 냉정히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위대한 사랑은 아니다.

 

하지만 영의 본질(인간의 본질)대로 생을 살면 날마다.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자해하고 내가 가진 것 다른 사람에게 다 주고 구걸하면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

 

-불교의 사형: 삼국시대 불교는 살생불가를 주장하지만 사람을 처형했다. 그 논리는 “이 사람의 번뇌를 오늘로 끝내주리라”는 논리였다. ‘득도’라 말하지만 사실 득도가 아니다.

 

혼은 이성적이며 객관적요소.

감정은 주관적 요소

감정이란 혼 3개가 연합하여 만들어내는 개체가 감정이다.

 

성격 : 사주와 같은 것이고 10간과 12지지는 우주와 태양과의 관계로 축소하면 태양과 지구까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객관적인 성향이 강하다. 예를들어 5월의 태양과 7월의 태양은 그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때에 태어나는 사람도 이 성격에 맞추어 태어난다. 이것이 사람이다.

 

성격과 감정 : 성격은 객관적 요소이지만 감정은 주관적 요소이기 때문에 성격과 감정은 서로 대치한다. 그런데 혼에는 감정이 있다. 성격은 사실 상황에서 오며 후천적이다. 사주팔자는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뱃속에 영혼이 들어오는 시기도 다 다르다. 태어난 후에 영혼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마음은 주관적이며 감정적이다 이성과는 대비됨

 

영은 주관적

본디 혼은 객관적이지만 때로는 감정을 끌어올 수 있다.

그러나 민족혼은 성격이지만 객관적일 수 없기 때문에 성격으로 보기도 힘들다. 이성적으로 대체가 안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본과 한국의 축구경기가 있으면 일본에게는 꼭 이겨야 한다는 어떠한 감정이 개입한다. 그러나 서로 대치하면 좋을 게 없다. 일본도 결국 한민족이다.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악감정이 생긴 것이다.(상황이 만든 감정)

 

 

감정 : 감정에 이끌리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때로 내가 손해보고 봐 주기도 하고 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뭔가 꺼림직한 것은 전생에 뭔가 있는 것이다. 혼은 원래 객체이지만 때로는 감정을 가져올 때가 있다. 감정이란 건 상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살은 그 사람을 만날 때의 감정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게 못되게 구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그 사람이 예쁘게만 보인다. 상황적으로 본다면 (주고받는 이치에서)사실 미워해야 할 테지만, 마음에서 이미 정해왔기 때문이며, 사기인 줄 알고도 넘어가는 것은 감정 때문이다. 혼 3개가 연합해 만들어 놓은 것이 감정이다.

 

일심육은 인간의 상황이 마음에 대한 해석본

 

 

기타 : 설법에는 기가 실려 치료 효과가 있다.

공자는 상황과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고, 성경은 창세기에서 믿음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불가 경전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해주는 곳이 없다.

 

 

마음이란

영의 밝기를 증가시키는 번뇌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프로그램과 같은 것으로, 영혼을 가진 인간의 삶을 이끌고 가는 주관적 요소이며 인간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정의 내려본다.

 

 

마음은 ․3생을 이끄는 주체이다.

․영을 밝게 하는 개체 중의 하나이다.

․운명의 상황 속에서 인연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개체이다.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성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영혼의 학습프로그램이다.

․영혼 내면의 가장 솔직한 표현방식이다.

 

 

삼일신고에는

천훈 ․ 신훈 ․ 천궁훈 ․ 세계훈 ․ 진리훈이 있다.

 

․천 훈(天 訓)은 천부에 관한 것이며, 인간의 하늘 즉,

우주에 관련된 내용이다.

․신 훈(神 訓)은 신과 영, 그리고 물질세계 즉, 인간의

외부물질에 근원이 되는 내용이다.

․천궁훈(天宮訓)은 인간이 돌아갈 세계 즉, 하늘에 대한

내용이다.

․세계훈(世界訓)은 물질세계의 창조원리에 관한 내용이다.

․진리훈(眞理訓)은 인간에 관한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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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천도향 (歸天道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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