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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육아도우미, 아무나 하나 / 학생들은 뒷전, 청소년 수련원

by 현상아 2011. 6. 12.

1. 육아도우미, 아무나 하나

 

생후 40일 된 아기의 칭얼대는 소리, 그때마다 반복되는 ‘찰싹’하는 소리와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

육아도우미에게 아기를 맡겼던 부모가 혹시나 해서 녹음을 했었는데, 거기에 담긴 충격적인 내용!

육아도우미는 부모가 없는 사이 친구를 데려와 집을 뒤지고, 우는 아이에겐 무관심했다.

육아도우미가 아기를 때렸다고 확신하는 부모, 하지만 육아도우미는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부모가 출근한 이후 낯선 남자가 들어와 아이와 머물다 간 흔적, 육아도우미가 부모 몰래 수차례 남자를 데려왔던 것이다.

이들은 모두 육아도우미 소개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했던 사람들,

알고 보니 ‘말로만 확인된 경력’과 ‘받지 않은 교육’이 프로필을 채우고 있었다.

최근 무자격 육아도우미로 인해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업체들은 육아 도우미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자체 교육을 한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육아도우미 구직자가 업체에 찾아가서 일을 소개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0여 분!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무자격 육아도우미가 양산되는 2011년 육아도우미의 현주소, <소비자 고발>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2. 학생들은 뒷전, 청소년 수련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수련회!

하지만 정작 수련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교육보다는 열악한 위생과 허술한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

제작진은 문제의 수련원을 직접 찾았다. 이 수련원은 수용인원을 훨씬 초과한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었다.

위생과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

그렇다면 과연 수련회에 함께 갔던 교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제작진은 수련회에 참가했던 교사들을 뒤따라 가 봤다.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교사들은 수련회 현장이 아닌 관광지에서 유람하는 모습들이 포착되었다!

<소비자 고발>에서 학생들은 뒷전인 청소년 수련원의 진실을 고발한다.

 

출처 : http://www.kbs.co.kr/1tv/sisa/1004/vod/1722519_216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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