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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존정보(지진,재난,전쟁,대공황등)

[스크랩] (수정했음) [약혐] 일본 지진 그 후 이상징후들..

by 현상아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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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대지진이 여러차례 지나간 후, 쓰나미와 지진 자체로의 문제도 대단했지만

 

그보다, 일본 정부에서 은폐하고있는 원전 1,2,3,4호기에 대한 공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원전 4호기가 최근 의문의 폭발을 했지만 일본 정부에서의 공식발표는 없고, 언론도 쉬쉬하는 모양입니다.

 

4호기 핵연료봉 중 1500여개가 플루토늄이 주원료라고 하는데, 플루토늄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죽음의 물질이라네요.

 

이 물질이 한번 세상에 나오면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기까지 2만 4천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4호기가 완전붕괴되면 일본 내 모든 생물은 전멸하고, 바다와 바람을 통해 그 영향이 전세계로 확산될 것입니다.

 

 

 

 

 

 

 

 

보라색과 붉은 지역으로 나타난 부분이 후쿠시마 지역인데 이 지역은 이미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원전3호기의 폭발로 인해 비롯된 것이고, 3호기보다 약 2배 반가량 핵연료가 많은 4호기가 폭발할 경우엔

 

더 광범위하게 오염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라는 거죠.

 

이미 1~3호기 원전은 방사능들이 계속해서 새어나오는 중이고, 4호기는 무너지기 직전의 젠가와 같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일본의 기형아 출산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정부는 비밀리에 수도를 오사카로 이전하는 사항을 논의중이라고 하지만

 

가장 위험한 4호기가 무너지게되면 기형아고 수도이전이고 필요없이 일본 자체가 전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많은 외국기업들이 일본에서 철수했으며, 일본의 재력가들도 이미 해외로 도피했거나 부산쪽에 땅을 사두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일본의 지진은 더 잦게, 더 강하게 일어날 것이고 이것은 머지않아 일본이 대재앙의 국가로 변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출처: 투데이유머에 올라온 게제글을 조금 간추려 올렸습니다. 작성자를 알수가 없어요 ㅜㅜ)

 

 

 

 

위의 사실과 관련해 한 블로그의 글을 소개해봅니다.

 

아래 글과 사진들은,

 

현재 일본 미나미소마(지도상 붉은지역 속에 위치하고 있음)에 거주중인 41세 일본 여성의 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주부와 주부의 가족들, 지인들의 신체에 생기는 이상징후와 기류들에 대해 서술해놓은 것들을 가져온 것입니다.

 

(구글번역기를 통해 간략히 내용을 정리해 올립니다만, 일본어를 못하는 저로써는 한계가 있어요. 이해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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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게제된 글 중에서)

 

- 밤새 왼쪽 다리가 따끔따끔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살펴보니 역시 '수포'가 생겨있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작게 시작되어 잘 보이지 않않지만, 순식간에 거대한 물집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방법'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전의 나는 아주 건강하고 아무런 이상증세가 없었지만, 현재는 저 물집이 허벅지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끝까지 관찰해보자는 마음으로, 지금의 상태를 사진과 글로 남겨둡니다.

  (글을 올리고 수정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수포가 생기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 3일 게제된 글중에서...)

 

- 최근엔 욕실에 들어갈 때마다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빠져있는걸 발견합니다.

  정말 깜짝놀랄만한 양입니다.

  놀러온김에 숙박하던 조카가 내게 '대머리였어? 왜이래?' 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머리뒷쪽 가마 아래부분에 10엔짜리만한 탈모가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특별한 고민도 없고 스트레스도 없어,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것이 만일 스트레스성 탈모의 문제였다면 3.11 사건즈음에 이미 발생되었 있었을 것입니다.

  후두부의 탈모된 사진을 올립니다.

 

  아아, 드디어 머리카락과도 이별인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게재한 글 속에서)

 

- 3.11 직전에, 충치치료는 끝난 상태였습니다.
  잇몸도, 치아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보통의 치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상태입니다.

  앞니 두개와 안쪽의 하얀 치아는 '세라믹'으로 만들어 놓은 치아입니다.

  (즉, 인공치아를 제외한 인간의 본치는 모두 망가진 상태라는 의미 같습니다)

  이래도 '건강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일본정부 여러분?

 

 

 

 

 

 

 

(2011년 12월 22일 게제한 글속에서...)

 

- 한동안 생기지않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왼쪽 대퇴부에 다시 수포가 생겼습니다.

  정말 주기적으로 생기는걸까요?

  수포는 생기기 직전엔 붉은 얼룩반점을 만들고 아무런 통증은 없습니다.

  그것이 물집이 되기 시작하면 반점들은 사라집니다.

  특정한 원인도, 치료방법도 찾지 못했기에 그저 물집을 터뜨리고 소독 후 반창고를 붙였습니다.

  그러고보니 3.11 폭발 이후 마을에서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내 피부는 원래 건강했습니다. 피부병같은건 있지도 않았습니다.

 

 

 

 

 

 

 

 

 

 

 

 

 

 

(2011년 12월 23일 게제한 글 속에서...)

 

- 블로그에 달린 댓글 중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공통된 증상이 있다는 것.

  코피, 설사, 권태감, 물집 등....

  저 역시 여름무렵 설사가 심했습니다. 엉덩이에 수도꼭지가 틀어놓은 것과 같이 심한 설사였습니다.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며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고 있을 때 쯤,

  뭔가 물을 밟은듯한 기분이 들어 살폈더니 저렇게 되어있었습니다.

  피투성이가 되어 피가 융단에까지 똑똑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리를 얹어올려 발뒤꿈치를 만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쪽에 위험한 일은 없었습니다.

  살펴보니, 어제 머그컵이 깨지면서 생긴 작은 상처에서 다시 대량의 출혈이 생기며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분명히 어젯밤 상처는 아물어서 출혈이 없었음에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 이런 엄청난 출혈이 벌어졌습니다.

  세게 긁은 적도 없는데, 다행히 지금은 거의 피가 나지 않습니다.

  여우에 홀린 기분입니다.

  그 때의 사진을 게제합니다. 다리를 접어올려 발뒤꿈치에 손을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피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도 증상일까요.

  이제 무서워서 다칠수도 없겠네요.

 

 

 

 

 

 

 

 

(2011년 12월 31일 게제된 글)

 

- 고교시절부터 친하던 친구와 종종 전화로 서로의 증상에 대해 묻곤 했습니다.

  어느날 가발을 쓰고 온 그녀가, 내 앞에서 가발을 벗어 보여준 애처로운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녀가 피난했던 곳은 후쿠시마와 미야기현 경계였습니다. 원전폭발을 비롯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곳입니다.

  이것이 42세의 건강한 여성의 머리입니다. 믿을 수 있나요?

  10월부터 단 3개월동안 빠진 머리가 저런 상태입니다.

  지금의 저는 그녀만큼이나 머리가 빠진건 아니지만, 만일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저렇게 많이 빠졌을 것입니다.

  내가 10월에 그녀와 만났을 때,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묶은 상태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2012년 1월 1일 게제된 글)

 

- 화장실에 들어갔던 남편이 대량의 코피를 쏟았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혈액은 남편이 그 순간 닦은 듯 해 출혈량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코피는 순간적으로 쏟아졌고, 순간적으로 멈추었습니다.

  특별한 것 없이, 그저 화장실에 들어갔던 것 뿐입니다.

  코피를 많이 쏟은 남편이 걱정됩니다.

  서류따위 때문에 원전사고현장에서 3.5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을 두 차례나 방문하게 하다니.

  남편은 심장이 좋지 않아 심장약까지 복용하고 있다구요!!

  무엇을 위한 피난입니까?

  ....

 

 (원전 근방 80km 까지는 거주불가능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함. 3.5km까지 접근하게 했으면 엄청나게 가까운 거리)

 

 

 

 

 

 

(2012년 1월 6일 게제된 글)

 

- 방금 혈액검사 결과를 듣고 왔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6월에 했던 검사에선 염증반응만 좀 높고 나머진 정상이었는데.

  또 저의 최고혈압이 '최저혈압'이 되어있었습니다.

  6월경 의사는 '혈액검사는 반년에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했지만,

  이번 검사에서 의사는 '3개월 후 다시 채혈해봅시다'라고 했다.

 

 

 

주부의 블로그는 현재에도 계속 업뎃중입니다.

사진과 일기에서도 알 수 있듯, 치아와 손톱, 머리카락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수포와 물집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혈이 어려운 대량출혈과 설사, 무력감도 증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조차 자국민들을 위한 보호책으로써 언론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미 원전폭발로 인한 피해를 몸으로 경험하고 있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주부처럼 자신의 상태를 알리며 위험성을 경고하는 분들도 증가하는 모양입니다.

 

두렵네요.

이대로 두고볼 수 없는 상황같은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효과적일까요.

 

 

(틀린 번역은 살포시 지적해주세요. 그냥 번역기의 힘을 빌엇을 뿐이니까요 ㅜㅜ) 

   

 

 

 

 

 

 

출처- 블로그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생일게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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