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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세상만사

어이없는 작명법에 속아서 ...

by 현상아 2012. 3. 13.

운명을 이름으로 쉽게 바꿀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이없는 작명법에 속아서 순진한 사람들이 이름을 개명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현 작명법에 대한 그 허구성이 너무 어이없어,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을 위해 미혹하지 말라고, 그 실상을 반복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점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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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주인공의 사주명식은

己 

甲 

壬 

乙 

巳 

辰 

午 

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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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신약하게 봅니다.

그래서 사주에는 水 오행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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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주인공의 이름 '洪 守 民' 백성을 지킨다는 뜻이 되네요. 가까이는 가족을 지킨다는 뜻도 되고 내가 사는 고장을 지킨다는 뜻이 되어 이름이 가진 뜻은 참 넓고 좋습니다.

다른 이름을 개명하고 싶어서 이렇게 묻나요?

아래 글을 끝까지 찬찬히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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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표준 작명법도 아닌, 저들의 호구지책으로 사용하는 작명틀에 맞지 않으면 해괴한 말을 하며 안 좋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럼 안 좋은 이름일까요?

약간의 상식만 있으면 알 수 있는 이런 어이없는 주장을 저들은 아주 태연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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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는 어떤 사람이 이마에 큰 혹을 달고 다니면 부자가 된다는 말을 듣고 큰 혹을 달고 다니는 사람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참 바보 같은 사람으로 보이겠지요?

저들이 주장하는 대로 작명을 해야 한다는 것도 이런 주장과 같습니다.

이 뻔한 거짓말을 눈치 채지 못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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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름이 어색하여 꼭 다른 이름을 갖고 싶으면,

주민등록은 바꾸지 말고, 연예인들의 예명처럼,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서, 가까운 사람들로 하여금 개명했다고 하고 불러주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누가 이름이 나쁘다면 다른 이름을 바꾸기 쉽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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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라는 것은, 자원오행을 무시해도 되고, 한자획수 수리도 무시해도 되고, 그리고 기타 잡다한 말은 모두 무시해도 됩니다.

그것을 무시하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작명의 표준 법칙도 아니고, 이름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을 부르는 호칭에 불과하며 이것을 문자로 표현한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름에 무슨 기운이 있는 것처럼 얘기한다면?

이 사람은 없는 귀신을 보인다고 말하는 무당처럼 참으로 황당한 사람이지요.

모든 사물의 이름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 세상 만물의 이름은 모두 그 뜻에 두고 이름을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만물의 이름이 모두 그 뜻에 두고 작명을 했는데, 하물며 사람의 이름을 아무 뜻도 없는 형식에 맞춘 글자로 작명을 해야 한다는 것은 그 속내가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이름은 부를 때, 어색하지 않고 그리고 그 이름에 담긴 뜻이 사주 주인공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이름이면 좋은 이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름의 뜻이 좋아야 한다는 것은, 어떤 뜻이라는 정도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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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좋은 이름을 짓는다는 것이,

사주분석에 따라 작명해야 한다고 하지만 작명에서는 사주분석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맞지도 않는 한글의 음오행

예를 들면 李氏 성 뒤에는 이름글자가 ㄱ,,,,ㅍ이 오면 안 된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합니다.

>>..‘불용문자

이것은 저들이 개명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함정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함정에 순진한 사람들이 많이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원형이정의 한자획수 수리’,

이름을 한자획수 ‘81수리틀에 맞추어야 한다는 주장인데,

‘81수리작명법의 허구성을 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지금 '韓盜詐'라는 이름과 '韓道士'라는 이름을 저들의 ‘81수리작명법에 따라 이름을 풀이하면,

도둑놈 사기꾼이라는 뜻인 '韓盜詐'라는 이름은 획수가 41획수가 되어 크게 공을 이루는 이름이라고 풀이 되어 있고,

진실을 아는 '韓道士'라는 이름은 36획수가 되어 파란 운이 되어 흉한 이름이라고 풀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작명법이 바로 ‘81수리작명법의 실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해 만든 술수에 불과할 뿐이라는 겁니다.

>>.. ‘주역의 괘에 맞추어야 한다는 둥, 

저들은 이런 잡다한 수작에 맞추는 작업을 할 뿐인데,

그 내용을 헤쳐 보면, 참으로 유치한 방법들이라, 이런 작명법은 모두 무시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하라고 하는 것은, 오랜 세월, 명리학자로서 아무리 연구, 검토, 임상해 봐도,

그 어느 것도 올바른 작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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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는 다음을 기억해 두면 나중에 신생아 작명에 도움이 될 겁니다.

신생아의 작명요령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이름은 첫째 불렀을 때, 한글로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 좋은 이름으로 작명한 후에,

그리고 한자의 선택은 그 이름글자가 가진 뜻이 신생아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뜻이 담긴 글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름은 이름글자에 담긴 뜻이 좋으면 그 뜻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글자의 자원오행도 적용이 애매하면 무시해도 됩니다.

이제 이름을 어떻게 작명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명법은 수천 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작명의 표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름의 결정은, 아이를 낳은, 아이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인, 그 어머니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도 참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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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명하라는 것은 가령 나중에 아이가 자랐을 때,

네 이름은, 표준 작명법은 아니지만 저들의 밥벌이 도구인 작명틀에 맞춘 이름이니 좋은 이름이 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과,

네 이름에 담긴 뜻은 이런 의미로 작명되었으니 이 뜻을 따라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지어준 이름이라는 말을 하는 것과,

어느 쪽이 부모로서 아이에게 더 의미 있는 말을 하는 것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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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이름은 부모나 그 집안 어른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기념으로 주는 첫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생아의 이름은 부모나 집안 어른이 지어준 이름이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아이에게 황제의 옷을 입히든, 장군의 옷을 입히든, 부모 마음이듯이, 이름도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어떤 의미가 담긴 이름을 지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 이름을 옷에 비유하며, 아이에게 맞는 옷을 입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단한 뭔가가 있나 하고 그 주장을 들어보니, 기껏 한자획수나 따지고, 맞지도 않는 한글 음오행이나 따지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이것을 사주 주인공에게 맞는 옷을 입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이 사람은, 대체 그 어리석음이 어디까지 인지, 참으로 한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뻑하면 자기가 익힌 작명법이 무슨 대단한 학문으로 착각하고, ‘정통 성명학상’ 이름이 나쁘다고 하는데, ‘정통 성명학’이라는 것은 자기 밥벌이 도구를 미화하는 말일 뿐, 그 어느 누구도 인정해 준 적도 없는 나 홀로 학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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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개적으로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이름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의 실제 사례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대도시에서, 아니 가까운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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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치 않게 텔레비전에서, 승복을 입은 사이비 이 사람을 속이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자 되게 해준다, 암을 낫게 해준다, 앉은뱅이 일어서게 해준다 ...

그 사이비 은 이런 흠이 없으면, 멀쩡한 이름을 트집 잡고, 골육상쟁격이니, 과부가 된다느니, 혹은 단명할 이름이니, 혹은 부부 이별수가 있다느니 ..이렇게 사람들을 불안하게 해서, 그 원인이 이름 때문이니, 개명을 해야 한다며, 순진한 사람들을 미혹하게 해서, 재물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을 불안하게 해서 재물을 착취하는 짓은 천벌을 받는 일인데도 돈에 환장한 이 어리석은 인간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더구나 더 놀라운 것은 요즘은 스스로 머리 깎고 엉터리 종교단체라는 곳에 가입해서 자칭 스님이라는 인간들이 많다네요?

이런 인간들은, 어른도 모르는 장돌뱅이라, 하는 짓을 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은 눈 감으면 코 베 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어이없는 것은, 순진한 사람들은, 이런 사이비 에게 속아도 속는 줄을 모르니, 세상 참 요지경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발 여러분들은 이런 사이비 에게 속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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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지식인  2010-09-04 10:57 제중 정원장 / 지안명인

 

 

www.자연요법.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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