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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루웬버그 성(Lowenburg Castle) 1743~1821년 완공, 헤센 주 카셀.
※ 빌헬름 9세가 명하여 지어졌으며 라이온의 성이라고도 부른다. 2차 세계대전 도중 일부가 파괴되었다.
※ 우라하의 공작 빌헬름 공이 명하여 지어졌으며 하우프의 소설 리첸슈타인에서 이름을 따왔다.
5위 호엔슈반가우 성(Hohenschwangau Castle) 1832~1837년 완공, 바이에른 주 퓌센.
※ 막시밀리안 2세가 명하여 지어졌으며 루드비히 2세가 이곳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12세기 중세엔 기사들의 요새였으나 나폴레옹에 의해 파괴되었다.
4위 상수시 궁(SchloB Sanssouci) 1745~1747년 완공, 브란덴부르크 주 포츠담.
※ 프리드리히 2세가 명하여 지어졌으며 상수시는 프랑스어로 '걱정 근심없는' 이란 뜻이다. 199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엘츠 가문의 성으로 매우 오래전 12세기에 지어졌으며, 800년 동안이나 함락된적이 없다고 한다. 보존 상태가 매우 훌륭한 성으로 훼손이 거의 없다.
※ 호엔촐레른 왕가의 탄생지이자, 8명의 프로이센 왕과 독일 제국의 황제를 배출한 굴지의 명문가들이 지냈던 성이다.
※ 백조의 성으로 유명한 이 성은 바이에른 왕국의 왕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에 빠져 짓게 된 성이다. 이 시절은 이미 성이 쓸모 없어진 시대였으나,
루트비히 2세는 계획을 수정해가면서까지 성을 지어 국고를 낭비했고, 결국 그는 정신병자 판정을 받아 왕위에서 퇴위당한다.
퇴위당한지 3일 만에 슈른베르거 호수에 자살했다고 되있는데, 의문점이 많아 수많은 음모론을 낳았다.(왕위 축출설)
죽기직전, 자신의 백조의 성이 관광지로 전락하는 꼴을 볼 수 없다고 부숴버리라고 유언을 남겼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훗날 독일의 정권을 잡은 나치 히틀러도 부숴버리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지켜지지 않아, 결국 독일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성으로 살아남게 되었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 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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