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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ealth 119 체험수기

심한 코골이가, 발목에 찬 물이, 고혈압이...

by 현상아 2013. 9. 29.

 

부모님 연세 79세, 그동안 큰 돈 안 쓰고 근근이 버텨왔는데 갑자기 2008년부터 연 1000 만원씩이나 병원비가 나감에 따라, 비상이 걸렸다.

2009년 10월, 일단 “당뇨병”으로 고전중인 어머님을 위해 뭔가 솔루션을 찾고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자연정혈요법이라는 홈페이지를 발견했다. 아버님이 공직 은퇴 후에 침으로 구안와사 등의 해괴한 병들을 고치는 것을 봐온 터라, 혹시나 하고 내용을 꼼꼼히 읽어 봤는데, 뭔가 될 것 같다는 감이 왔다.

 

바로 책자/CD 를 구입하여 읽어보고, 이어서 부항/사혈도구 주문하고 하여 준비는 완료했는데, 한 번도 직접 해 본 경험이 없는지라, 선뜻 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내 몸에 먼저 실험을 해 보기로 했다.

2009 년 11 월 초에 안양에 계신 자격사님을 찾아가서 신장혈을 먼저 사혈을 받았다. 몸에 안 좋다는 술/담배/커피는 거의 안하는 편이어서 건강하려니 생각했었는데, 평가가 “중환자요 !”로 나왔다. 내 나이 49, 사실 작년부터 건강곡선이 하향세인 것을 느꼈지만 그래도 좀 떨떠름했다.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인정한다. 나, 알고 보니 중환자였소 !

 

2009 년 11 월 초부터 2010 년 3월 말까지, Wife/딸에게 수고를 부탁하여, 그 동안 신장혈 5 회, 심장혈 4 회, 뒷머리혈 1 회, 앞머리혈 1 회, 간장혈 1 회, 공동혈 2 회, 목뿌리혈 1 회를 사혈했다. 특히나 뒷머리혈을 사혈할 때에는 머리 저 속에 있는 뭔가가 빠져나온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그 결과, 조금만 무리하면 허리 아프고 등골 땡기던 것, 운전만 하면 다리 저리서 고생하던 것, 한 달에 2~3 회 정도 우측 가슴이 뜨끔뜨끔하던 것들이 전부 사라졌다. 어디 이러한 증상들이 병원에 간다고 검진이나 될까? 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냥 참고 지내오던 것들이 아니었던가?

 

참으로 신기했다. 그러나 사실 더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잠 잘 때, 피곤하면 내가 약간씩 코를 골았었는데 2008년 하반기부터는 강도(?)가 세졌는지, 아내가 잠이 안 온다고 자다가 옆방으로 빠져나갔다. 좀 더 지나니까 처음부터 따로 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부부 사이가 쪼깨 덜 끈끈해졌다.

 

그런데 뒷머리혈/윗머리혈을 사혈해서 머리의 어혈을 뽑아내고, 콩팥 등 다른 부위를 사혈하면서 피가 맑아져서 그런지, 코골이가 약해졌나보다. 어느 날 와이프가 “이제는 옆에서 같이 자도 코골이가 약해서 그런지 잘 못 느끼겠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 날 이후론 항상 같이 잔다. 서로 사혈도 해 주다 보니, 부부 사이도 훨씬 더 끈끈해 진 것 같다. 정말로, 자연정혈요법은 축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2009년 12 월 초, 처형 농장에 갔다가, 그 동안 신세를 많이 져 왔다는 이웃의 65세 아주머니가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어깨가 아프니 침 좀 놔 달란다. 그래서 앞/뒤를 설명하고 몸의 증상을 물어보니 처녀 때부터 아토피증상으로 가려워서 자주 긁는 바람에 항상 몸에 손톱으로 긁은 피멍 자국이 있다고 하면서 보여주었다. 불쌍해 보였다. 40년 넘게 고생하셨군!!!

 

그래서 설명을 좌~악 했더니, 어깨는 담에 하고 아토피를 먼저 손 봐 달라고 해서, 신장혈을 1회 사혈했는데 1주일 후 연락이 왔다. 이제는 가렵지 않아서 긁지 않고 살만하다고. 햐~~ 단 한번에? 그래서 신이 나서, 2주 후에 가서 다시 신장혈을 1회 사혈해 줬다.

1주 후에 또 연락이 왔다. 사실 그동안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파서 고생해 왔는데, 이제는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그러면서 덧붙였다. 그동안 우측 발 특히 발목에 물이 차서 좌측 발보다 항상 퉁퉁 부어 있었고 병원에 물을 빼러 갔더니 의사 왈 “한번 물을 빼기 시작하면 계속 빼야한다” 라는 말에 그냥 참고 살기로 하고 돌아와서 그냥저냥 살아왔는데, 지금은 부기가 다 빠져서 양 쪽 발이 똑같다고. 명의라고 하면서!!!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그래서 간단히 설명했다. 콩팥이 좋아지면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명의 소리 들은 김에, 그 후 2번 더 가서, 허리 부위와 어릴 때부터 아팠다는 장딴지 부위의 악성어혈을 또 뽑아 주었다. 어깨 아파서 침이나 맞아볼까 하고 기대 없이 찾아왔다가, 자정요법을 만나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흐뭇했다. 사실 아직 어깨에 부항을 안 떠 줬는데도, 더 부항을 떠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어깨 아픈 것도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보다.

 

2009 년 12 월 말경, 고향의 누님이 그 동안의 가지가지 병치레와 2년 전의 간이식 수술로 건강이 안 좋은 것을 알기에 손을 좀 봐 주려고 내려갔다. 같은 직장의 53세 남자 분 왈, 10 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었고 4 년 전부터는 고혈압으로 매일 약 먹고 있는데, 부항 뜰 때 같이 떠 줬으면 한다고. 손맛을 봐서 신나는 터에 사양할 리 만무. 신장혈 1회 사혈하고, 2주 후에 또 1회 사혈, 그리고 2 주후에 간장혈을 1회 사혈했다. 그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설 지나고 만났는데 말하기를, “고혈압 약을 먹지 않으면 혈압이 180-200 정도, 고혈압 약을 먹으면 140-150 정도였으며, 그동안 부항 뜨면서도 계속 고혈압 약을 먹어 왔는데 열흘 전에 재어보니 혈압이 120이 나왔다고. 이것은 기적이라고.

 

그래서 고혈압의 원인과 자연정혈요법의 접근방법을 다시 또 상세히 설명했더니, 그러면 이제는 고혈압 약을 줄여볼까 한다고 해서, 일단 반으로 줄여보고, 그래도 괜찮으면 끊으라고 권장하면서, 신장혈을 1회 더 사혈해줬다. 내 생각에 심장이 튼튼하니 곧 고혈압은 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뇌경색으로 쓰러졌었기에, 머리에 사혈을 두어번 하면 더 좋을텐데, 이것이 아직 협의가 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

그동안 15년 전에 오토바이에 정강이 부분을 받쳐서, 받친 부위가 아파서 15년 동안 그 부위를 건드리지도 않고 살아오신 장모님을, 받친 정강이 부위에 1회 14부항 사혈한 결과, 움푹 패어졌던 부위가 신기하게도 평편하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이제는 손으로 만져도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들은 것과, 학생 때에 창문 닦다가 떨어져서 무릎 아래 부분을 다쳐서 그 동안 별 수 없이 아픔을 참고 살아온 숙모님의 무릎 부위를 단 1회 5부항 사혈로 해결한 것, 그리고 프로당구 선수인 동생이 허리가 아프고 등골이 땡겨 제대로 몸을 숙일 수가 없어서 당구를 포기할 뻔 했던 것을 몇 회 사혈로 해결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제는 매 주말이 기다려진다. 이번 주말 이틀 동안에는 또 내 몸 어디의 어혈을 빼낼까 하고. 그러나 절대 무리는 하지 않는다. 곽 선생님의 체험수기, 즉, 자연정혈요법에 중독되어 과다하게 피를 뽑아내면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약간의 경험(?)도 했기에...

허약했던 관계로 운동을 싫어하던 내가, 신체 기능이 꺾어지기 시작하는 나이 50살 근처에서 자연정혈요법을 만나, 건강을 되찾은 것은 분명 행운이다. 어릴 때부터 병약하여 저혈압이 분명했을 내가 그 원인과 치료법을 알고 차근차근 조치해 나가고 있으며, 팔팔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하루하루는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건강은 찾았으나, 역시 운동을 안 해 왔기 때문에 근력이 약한 것은 여전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등산이라도 해서 근력을 좀 키울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나저나 주위에서 등산할 여유시간을 줄래나 ???

 

어머님의 당뇨병을 치료할 방도를 찾고자 인터넷을 뒤졌다가, 깊은 인연으로 자연정혈요법을 만나, 이제는 매 주말에 낚시 갈 생각보다는 사혈할 생각이 더 앞서고 있다. 어머님의 당뇨병은 연세가 너무 많아 사혈량을 적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직까지 제대로 효과를 못 봤지만, 꾸준히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자연정혈요법을 만나 제 자신의 건강과 이웃의 건강을 해결해 주고 있는 제가, 아직도 망설이시는 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단 1회 또는 몇 회의 사혈로,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순환기성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자연정혈요법은 정말로 기적이요 축복입니다! 엄두가 나지 않더라도, 눈 딱 감고, 1번만 시도해 보십시요. 막상 시도해 보면, 밥 먹는 것 만큼이나 쉬우며, 몇 번만 하면 명의(!) 소리 절로 듣습니다.

 

힘들게 벌어서 모은 돈을, 질병 한 번 찾아왔다고 병원에 다 가져다 바쳐서야 되겠습니까? 확신합니다. 어떠한 질병도 내 집에서 돈 안들이고 자연정혈요법으로 간단히 예방/진단/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도해 보십시요. 그러면 자연의 축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축복을 이웃과 나누십시오. 그것이 종교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이웃사랑이 아닐런지요?

항간에 9988234 라고, 99 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다가 죽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정혈요법으로 200 살까지 병 없이 88 하게 살아서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그 날을, 저는 기대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자연정혈요법을 수많은 외압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는 자연정혈요법의 임직원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 www.health119.ba.ro ☜ 관련 키워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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