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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ealth 119

신장결석 치료방법 및 증상

by 현상아 2015. 9. 30.










































 

 




신장결석은 요관결석과 방광결석의 원인이 된다. 신장결석은 크기에 따라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에는 소변을 따라 이동하는 도중 콩팥, 요관, 방관을 포함해 요도와 같은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 큰 결석이 좁은 요도관에 걸렸을 경우 등이나 옆구리, 허벅지 등에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며 20~60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 경험하게 되는 통증은 산고와 담석, 신장결석에 의한 통증을 3대 통증으로 규정할 만큼 통증의 정도가 극심하며 구토, 구역질, 혈뇨를 보이기도 한다.

- 결석이 방관에 도달한 경우 : 사타구니 주변이 아프고 급히 소변을 보고 싶거나 소변시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 신장결석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 오심과 구토를 나타낸다.

- 신장결석으로 염증이 발생한 경우 : 발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그 외 소변 색이 흐려진 탁뇨,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참기 힘든 급뇨, 소변시 나타나는 배뇨통 등 복합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나지만 결석이 작은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결석의 주 원인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나 약품 가운데 수산(옥살산)으로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결석 성분의 약 80%)이라는 결석을 생성한다. 수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쵸코릿, 시금치, 땅콩, 양배추, 홍차 등으로 수산이 혈액을 따라 신장에 도달하여 칼슘과 결합해 신장결석을 생성하게 된다.


때문에 수산이 풍부한 식품뿐 아니라 칼슘이 풍부한 식품도 꺼려지지만 식품에 함유된 칼슘은 오히려 신장결석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 있다. 이외에 가족력, 잘못된 식습관, 세균감염, 대사 이상 등과 맵고 짠 식습관, 단백지 과다 섭취, 저칼슘 음식 과다 섭취, 탄산음료 과다 섭취를 포함해 운동부족, 비만, 고혈압 등도 신장결성의 원인이 된다.


- 유소아보다 성인,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걸림

- 한번 신장결석이 생겼던 사람

- 신장결석 가족력이 있는 사람

- 요로감염이 잦은 사람

- 침대나 병상에 오래 누워있는 사람

- 폐경기 여성

- 수분부족, 동물성 단백질이나 그 외 결석을 구성하는 성분이 과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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