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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아름다운 그림들(세계의 명화)

by 현상아 2022. 7. 24.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카미유 피사로의 <건초더미, 에라니의 아침>1899년, 피사로는 프랑스 시골 마을 에라니의 자택 근처에 있는 초원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 도시 생활에 초점을 맞춘 그의 다른 작품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마르탱 리코 이 오르테가의 <센강에서>1869년, 이 스페인 화가는 프랑스 푸아시의 센강을 따라 펼쳐지는 웅장한 풍경을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화가는 1962년 마드리드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은 후 파리로 이사했습니다. 화법을 연구하는 과정에 화가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와 함께 공부하게 되었죠. 이 작품에는 아름다운 강 풍경을 주제로 하는 도비니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이 사용되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클로드 로랭(클로드 줄레)의 <라 크레센자의 풍경>이 작품은 로마 외곽에 여전히 건재하는 실제 건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1648~1650년에 완성된 이 놀라운 작품은 클로드의 가장 위대한 작품들을 기록한 "Liber Veritatis"라는 책에 특별히 소개되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귀스타브 쿠르베의 <오르낭의 풍경>1850년대 중반쯤에 그려진 이 작품 속의 풍경은 작가가 태어난 프랑스 마을의 전원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로슈 뒤 몽 절벽, 루강을 따라 늘어선 집, 교회, 다리와 같은 작은 디테일을 훌륭하게 묘사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토마스 챔버스의 <조지호와 콜드웰 마을>이 작품은 1832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 태생의 화가 토마스 챔버스의 유명한 풍경화 중 하나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황홀한 일몰의 해안에 돛단배가 수놓듯 떠 있는 평화로운 수로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애셔 브라운 듀런드의 <하이 포인트: 섄더큰산>이 그림은 미국 출신 화가가 1853년과 1855년 여름을 보낸 뉴욕 올리브 마을 근처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적 풍경"에 큰 의미를 두는 그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그림은 도시에 사는 미국인의 행방에 집중합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대자연의 개울가에서 낚시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를 상징하죠.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야코프 판 라위스달의 <멀리 마을이 보이는 풍경>이 그림을 그린 네덜란드 화가는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 아직 18살이 채 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캔버스 위 생생하게 묘사한 나무와 극적으로 표현한 구름이 이 화가가 이름을 알리게 될 밝은 미래를 암시하는 듯합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 전원의 다양한 지형과 아름다운 경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존 프레더릭 켄셋의 <조지호, 자유 습작>미국 화가인 켄셋은 대비되는 색을 제한적으로 사용해 이 걸작을 만들어냈습니다. 붓으로 표면의 질감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공간의 규모를 느낄 수 있도록 잔잔한 풍경에 흰색 돛과 노 젓는 배를 그려 넣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외젠 부댕의 <볼리유: 푸르미만>이 프랑스 화가는 1892년 3월 프랑스 리비에라에 있는 볼리유의 해변 마을을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그는 만의 풍경을 간결하지만 능숙하게 표현하여 후대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샤를 프랑수아 도비니의 <센강: 아침>이 풍경화 화가는 1874년 에르블레 마을의 경치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센강을 중심으로 숲, 오리 떼, 교회 건물을 조화롭게 담았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앨버트 비어슈타트의 <캐나다 로키산맥(루이스호)>이 독일계 미국인 화가는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풍경을 담기 위해 여러 차례 여행하며 1889년 이 걸작을 완성했습니다. 디테일은 사진처럼 완벽하지만, 색상과 대비를 은은하고 미묘하게 사용함으로써 낭만적일 정도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토마스 콜의 <초가을 캐츠킬의 풍경>이 미국 화가는 카나조하리와 캐츠킬 철도가 건설되기 전 뉴욕 북부 허드슨강 인근의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이 그림에 담았습니다. 따뜻한 초가을 저녁의 아름다운 풍치를 그리면서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마틴 존슨 히드의 <뉴베리포트 목초지>마틴 존슨 히드는 산, 숲, 호수와 같은 일반적인 주제보다는 갯벌, 바다, 열대 조류와 같은 특이한 주제를 그리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습지대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건초더미, 물, 하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애셔 브라운 듀런드의 <여름 오후>이 섬세한 작품은 허드슨강 화파의 일원이었던 애셔 브라둔 듀런드가 그린 수많은 풍경화 중 하나입니다. 듀런드는 이 작품에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담기 위해 엄청난 기술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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