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앵커 하차 통보부터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교체, ‘더 라이브’ 당일 편성 삭제까지, 모두 박민 신임 KBS 사장이 취임한 13일 전후 벌어진 일들이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하자마자 이뤄진 조치들로, “단체협약 및 편성규약 파괴행위” “KBS를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는 내부 비판이 나온다.
KBS 메인뉴스인 ‘뉴스9’ 앵커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교체는 사장 취임 전날인 12일 벌어졌다. 언론노조 KBS본부 성명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주요 뉴스 기존 앵커들에게 교체 소식이 전달됐는데, 사측은 금요일(지난 10일)까지 뉴스9를 진행한 이소정 앵커에게 전화해 앵커 하차를 통보했다. 사장 취임 당일인 13일 KBS는 뉴스9 앵커 전면 교체 소식을 알렸는데 시청자들에게 기존 앵커 하차 안내나 인사도 없이 이날부터 새로운 앵커들이 뉴스9을 진행하게 된 상황이다. .......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658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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