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나 등을 쓰다듬어 주어라. 그가 피곤할 땐 어깨를 주물러 주며 목덜미를 쓰다듬어라. 그가 슬퍼할 땐 가만히 얼굴을 가슴에 안아 줘라. 그가 기뻐할 땐 두 손을 꼭 쥐고 얼굴을 마주 보아라. 그가 고민할 땐 팔꿈치와 팔뚝을 쓰다듬어라. 그가 무관심해 보일 땐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눈을 맞추어라. 그가 지쳐보일 땐 조용히 다가가 뒤에서 등을 안아 주어라. 그가 화가 났을 땐 손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어라. 그가 힘이 없을 땐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강하게 힘을 주어라.-<펌>- |
'세상만사 이모저모 > 좋은글·시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인연 (0) | 2006.09.03 |
---|---|
존재 그 쓸쓸한 자리.. (0) | 2006.09.03 |
첫 가을 편지 (0) | 2006.09.03 |
미안해 하지 마세요 (시낭송) (0) | 2006.09.03 |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0) | 2006.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