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動詞)인지? 동사(凍死)인지?

동사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동사는,단독술어가 가능하며 주로 사물의 동작이나 존재를 나타낸다.>

이러한 기본형태를 숙지해도 문법은 더 이상 싫어! 하면서 문법책에 설명하는 동사는 왠지 더 막연해 지고 알듯 말듯해 집니다.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걸 느끼죠?

마치 유에프오가 오는 걸 감지하는 반사신경의 움직임처럼...
하지만,실은 이것이 왜 그런고 하면, 같은 형태의 동사라도 앞에 오는 명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점 때문이죠.

우리에게 동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는 점은 '동사(動詞)때문에 동사(凍死)할 지경이다' 란 말을 만들어주었지요.

이 동사란 놈을 알기 위해 배를 갈라 해부하자니 면허증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그냥 지나치자니 일본어가 엉터리가 될까 걱정이 되어 울화통 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남몰래가슴앓이를 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지는 않은지?

이 애물단지 동사를 어떻게 할까요?

 

기본적인 문법을 알아두고 동사의 다양한 쓰임을 공부한다면,그 까짓 것 일본어쯤이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여러분?

동사로 가는 지름길을 지금부터 배워 잘 쓸 수 있는 행운아가 되시지 않으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