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을 느끼기위한 자위법(1)
[자위행위(masturbation)] 첫째, 자위행위는 성감을 풍부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성감은 누구에게도 신경 쓰지 않은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만 가장 원활하게 개발될 수 있다.
둘째, 자위행위를 하면 자신이 몸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성감을 개화시키는 것과 섹스로 자기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오르가즘을 얻는데는 필요불가결하다. 성과학자나 성전문의의 대부분이 자위행위는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얻기 위한 용도라고 말하고 있다.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의 대부분이 자위행위에서는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보고에 의하면 자위행위를 하는 남성은 약 95%, 여성은 약 80% 정도라고 한다. 자위행위는 당신에게도 매우 좋은 것이다. 게다가 여성이 자위행위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능력은 그녀의 성감을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성욕이 있으면 누구라도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고, 이는 자신의 성감을 알게 되고 성적 긴장을 해소시키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게다가 자위행위로 오르가즘을 얻는 것은 무척 간단하다. 마스터베이션을 위해서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화의 플러그를 빼고 커튼을 닫고 문을 열쇠로 잠그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초심자라면 다른 기술처럼 그것은 대단한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초심자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하니까 초조해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시간은 여유를 가져라. 클라이맥스에 빨리 도달하는 여성도 있다. 우선 침대에 눕는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편한 자세로 안정을 취한다. 옷을 벗어도 좋고 입어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한 편안한 자세가 되는 것이다. 양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허리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차츰 몸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손을 다리 사이로 가져간다. 바기너(Vargina)주위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몸 전체로 쾌감이 퍼져 약간 숨이 거칠어지고 양 다리를 꽉 조이고 싶어질 것이다. 자극을 계속하면 곧이어 쾌감이 극에 달해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까지 5분밖에 안 걸리는 사람도 있고, 20∼30분 걸리는 사람도 있다 환상적인 오르가슴이란 적절한 체위, 특정한 리듬, 로맨틱한 조명, 탄력있는 침대 등등 여러 가지 조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①거울을 보자. 자신의 생김새를 정확히 알고 있는 여성일수록 성감에 예민하고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한다는 통계가 있다. ②자주, 수시로, 자위를 하자. 마스터베이션은 성감대를 발굴하고 발달시켜 준다. 물론 내가 발견한 것을 파트너에게 알려주는 게 좋다. ③케겔 훈련을 하자. 소변을 참는 데 사용되는 PC근육이 단련되면 단련될수록 성감이 발달하며, 오르가슴의 쾌락도 그만큼 커진다. 물론 조이는 힘이 강해지므로 남성들도 좋아한다. 소변을 보는 중에 일시적으로 멈춰보면 일정한 근육다발이 긴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근육을 짧게, 길게, 빠르게, 느리게 수시로 긴장했다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케겔 훈련이 된다. 또한 버스에서나, TV를 볼 때나, 설거지를 하면서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케겔 훈련은 단 하루만 신경써서 하더라도 당장 그날 밤의 섹스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④오르가슴의 강도는 전희의 시간과 비례한다. 정성들여 오랫동안 진행되는 전희는 성기가 충혈되고 충분한 애액이 분비돼 극도로 예민해지기 위한 워밍업의 시간이다. ⑤시종일관 신호를 보내자. 핵심적인 정보는 몸짓과 숨소리와 표정만으로도 파트너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그저 이 악물고 이불만 꼭 움켜쥐고 있으면, 남자들을 위한 러브돌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⑥이성을 잃을까 두려워하지 말자. 섹스 중에 지르는 소리는 오르가슴을 불러내는 신성한 주문과 같은 것이다. ⑦오르가슴 흉내는 금물. 오르가슴이 찾아 오지 않는다고 해서 민망하고 조급한 마음에 섣불리 오르가슴을 가장했다가는 금세 버릇이 되고, 섹스 중에 남자를 고려하고 갈등하는 시간이 많아져 정작 오르가슴은 저 멀리 도망가고 만다.
⑧이기적이 되자. 내가 원하는 것을 파트너에게 분명히 요구하자.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며 욕할 파트너는 없다. ⑨섹스토이를 이용해 보자. 섹스토이는 등장하는 순간부터 짜릿한 흥분과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섹스토이는 정상적인 섹스를 통해 자극할 수 없는 곳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멀티플한 오르가슴을 선사해 줄 수 있다. ⑩알코올 등의 약물은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알코올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성적인 흥분을 고조시키는 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일단 섹스에 돌입하면서부터는 성감을 감퇴시키고 오르가슴을 쫓아내는 역효과를 낸다.
오선생'이란 오르가슴을 뜻하는 여성들의 은어다. 여성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는 '오선생'을 만나고 싶다는 이 같은 질문이 수도 없이 넘쳐난다. 그만큼 많은 여성이 진정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특히 성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여성들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하다. 20대 여성의 80% 이상은 자신이 오르가슴을 느꼈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한 의학적인 설명은 '성적 자극으로 인해 유발되는 무의식 중의 근육 경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강도와 범위는 외음부 주변의 잔잔한 떨림에서 몸 전체를 관통하는 포효까지 자극에 따라 사람마다 극과 극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섹스 때마다 몸 전체가 요동치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은 실로 축복받은 여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르가슴은 육체적인 쾌락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여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심리학회지 <현대 심리학>에 따르면, 여성의 오르가슴은 생리통 등의 통증완화는 물론 타인과의 친밀도 증가, 달콤한 휴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유익한 오르가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정보가 시중에 소개돼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것은 좀 독특하다. 미국의 저명한 성 칼럼니스트인 알렉스 로보이는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육체를 탐험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오르가슴을 얻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말한다. 즉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로보이는 특히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찬찬히 살펴 볼 것을 권고한다. 자극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은밀한 부위의 모습을 실제로 살펴 보라는 것이다. 즉 자신의 육체(외음부 어깨 발가락 엉덩이 가슴 등) 구석구석이 자극에 반응하는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여성만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알렉스 로보이가 말하는 오르가슴의 출발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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