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정판으로 4억원 짜리 고가의 휴대폰이 공개되어 고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많은 수집가들과 부호들 그리고 일반 네티즌들에게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 야렌 고흐가 디자인한 '블랙 다이아몬드 스마트폰'은 티타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움 외형 디자인을 그리고 각각 0.25 캐럿으로 된 다이아몬드 버튼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다이아몬드 스마트폰'은 20만 파운드(한화로 약 4억원)로 세계에서 단 5대만 생산을 하는 한정품으로 오는 2007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휴대폰은 5대만 생산이 될 예정이어서 높은 소장가치를 가진 럭셔리 휴대폰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벌써부터 5대의 한정품을 놓고 전 세계 각국의 부호들과 수집가들이 높은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제작자 측은 밝히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북미지역, 러시아 그리고 중동 오만 왕국의 3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많은 해외 아이티 관련 마니아들과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럭셔리한 휴대폰에 대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한편으로는 이런 고가의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 통화 품질이 일반 휴대폰과 다를까란 이색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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