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119

갱년기 이후 남녀의 변화: 중성으로 향하는 삶의 여정

by 하공별자함 2025. 4. 17.

 

  • 남자는 강건, 여자는 후덕: 음양의 조화와 본성
  • 하늘의 도, 땅의 덕: 남자와 여자의 삶의 우선순위
  • 정자의 질주와 난자의 포용: 남녀 생리적 차이의 의미
  • 뒤집힌 세상의 남녀: 본성을 잃어버린 안타까움
  • 미인은 정말 자식이 없을까? 얼굴과 자궁의 기운 불균형
  • 여성의 중심은 자궁: 건강한 출산과 여성성의 근원
  • 칭찬의 역효과: 예쁘다는 말이 여자를 병들게 한다?
  • 호르몬의 지배: 성별 특징과 행동의 근본 원인
  • 남자의 힘, 여자의 힘: 성별에 따른 본질적인 에너지

https://im.newspic.kr/HU5MUJk

 

갱년기 증상부터 심혈관·정신질환까지… 폐경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 관리법

셔터스톡 50대 초반 주부 이 모 씨는 최근 부쩍 수면이 얕아지고, 이유 없이 짜증이 늘었다. 밤에 식은땀을 흘리며 자주 깨고, 낮에는 이유 없는 불안감이 밀려왔다. 처음엔 단순한

im.newspic.kr

 

 

남자는 강해져야 하고 여자는 덕을 쌓아야 한다

 

남녀(男女)가 다른 점은 무엇이며 그 원인은 어디서 오는가? 남자는 양(陽)이고 팔괘(八卦) 중 하나인 건(乾)에서 생기고 건도(乾道)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이다. 이는 스스로 강하게 되도록 쉬지 않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을 나타낸다. 건(乾)은 하늘 건(乾)이다. 하늘의 도는 잠시도 쉬지 않고 해와 달과 별을 운행하는 것이다. 뭇 생명의 씨앗은 하늘에 있는 뭇 별들한테서 온다.

여자는 음(陰)이고 여자는 팔괘 중 하나인 곤(坤)에서 생겼으며 곤덕(坤德)는 후덕재물(厚德載物)이다. 이는 덕(德)을 쌓아야 복(福)이 따른다는 뜻이다. 곤(坤)은 땅 곤(坤)이다. 땅의 덕(德)은 만물을 품고 생명을 길러내는 것이다.

하늘의 도(道)와 땅의 덕(德)을 합쳐서 도덕(道德)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남자는 도를 얻는 것이 우선이고 여자는 덕을 쌓는 것이 우선이다.

남자들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것이 본분이다. 남자들은 달리는 말처럼 분주하게 달려야 한다. 

 

여자들한테 꼭 맞는 말은 후덕(厚德)한 사람한테 복이 온다는 말이다. 후덕하다는 것은 마음이 너그럽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후덕한 사람한테 재물이 모이는 법이다. 어떤 며느리를 제일로 치는가? 부잣집 맏며느리로 후덕한 며느리가 제일이다. 어자들은 대지(大地)처럼 만물을 포용하고 모든 사람을 너그럽고 후하게 대해야 한다.

문명의 척도는 고층건물을 짓고 기계를 잘 만들고 사람한테 편리한 도구를 잘 만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길러내는가에 달려 있다. 남자들은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것을 이루고 여자들은 덕을 두텁게 쌓아서 너그럽게 베푸는 세상이 가장 문명이 발달한 세상이다.

이와 같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생리적인 특징에서 비롯된 것이다. 남자들은 고환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정자를 만들어낸다. 한 번 몸에서 나온 정자는 난자와 결합하기 위하여 다른 정자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난자한테 달려간다. 정자가 난자와 결합할 확률은 수억 분의 1이다. 

 

수억 마리의 정자들이 목숨을 건 경주를 해서 1등을 한 정자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수억의 정자는 여성의 몸에서 나오는 산성 질액에 타서 죽는다. 여성의 음부를 이화곡(離火谷)이라고 한다. 이화곡은 불구덩이 골짜기라는 뜻이다. 지옥이 어디인가? 여성의 음부가 바로 화탕지옥(火湯地獄)이다.

이것은 남자들은 정자처럼 열심히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의 대를 잇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남자들의 성정은 비교적 넓으나 정이 깊지 못하고 감정이 한결같지 못하다.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오직 단 한 개의 난자(卵子)를 배란을 하고 임신을 하면 10개월 동안 뱃속에서 아기를 키운다. 그래서 여자들의 감정은 남성들에 견주어 비교적 한결같다. 여성들은 난자와 비슷해서 성정이 정적이고 너그럽고 듬직하며 성실하며 오래 기다릴 줄 안다.

 

남자와 여자가 다른 점은 생리적 특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모두 갱년기가 지나면 성별의 특징이 명확하지 않고 희미해진다. 나이가 70살쯤 되면 남자는 여자처럼 되어 여자는 남자처럼 되어 중도(中道)를 걸어간다. 중도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중성처럼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뒤집혀져서 많은 남자들은 유약하고 많은 여자들은 박덕하고 억세다. 남자는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는 여자답지 못한 세상이 된 것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진 세상이다.  뒤집힌 세상에서는 뒤집히지 아니한 것을 도리어 뒤집혔다고 하니 이를 어이하랴. 

 

미인은 자식이 없다

 

미인은 얼굴에만 온통 기운이 몰려 있고 자궁은 휑하니 비어 있다. 여자한테 얼굴이 예쁘다고 하면 안 된다. 얼굴이 예쁘다고 하면 얼굴에만 모든 기운이 모이고 자궁으로는 기운이 가지 않는다. 그래서 온 신경을 얼굴을 치장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자궁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자궁을 방치하면 자궁에 기운이 모이지 않아서 자궁이 허랭(虛冷)하게 된다.

여성의 중심은 자궁이지 얼굴이 아니다. ‘미인은 자식이 없다’는 옛말이 있다. 미인은 자식을 잘 낳지 못하고 낳는다고 할지라도 병신을 낳는다. 얼굴이 예쁜 여자들은 하루종일 거울 속 제 얼굴만 들여다 보고 산다.

 

생명을 만드는 청사진은 자궁에 있다

 

딸을 잘 키우려면 갓난 아이 때부터 쭉쭉이를 자주 해서 기지개를 켜게 해 주면서 키워야 한다. 쭉쭉이를 해 주면 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친다. ‘우리 아기 엉덩이 예쁘지’ 하면서 엉덩이를 두들겨 주면 하체와 자궁이 잘 발달하여 자식을 잘 낳는다.

여자한테 얼굴만 이쁘다고 하면 아랫도리가 차가워져서 냉증이나 생리통, 생리불순이 생긴다. 자궁이 사막과 같이 메말라진다. 여자한테는 엉덩이가 제일 중요하고 엉덩이가 예쁘다고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엉덩이가 작고 빈약한 여자는 자식을 잘 낳을 수 없다.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청사진이 난소와 자궁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자는 얼굴을 중요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엉덩이를 가꾸어야 한다.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마음은 몸이 어떻게 해야 바른지를 가르쳐야 한다. 몸한테 가르치면 몸은 그날부터 배운다. 마음이 먼저 가면 몸은 따라 간다. 주인이 ‘임신을 하고 싶어하는데 몸이 잘못했구나. 아랫배와 자궁으로 피를 보내야겠다’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궁을 발달시켜야 한다.

몸이 원하는 대로 살면 몸의 노예가 된다. 몸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고 몸이 놀고 싶을 때 놀면 그 때부터 마음이 몸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되는 것이다. 마음은 몸을 훈련시켜 단련해야 한다.

 

 

호르몬이 모든 것을 만든다

모든 것은 호르몬이 결정한다. 여자의 눈빛이 고운 것은 성기의 빛이다. 여자들의 고운 음성은 성기에서 나는 소리다. 여성적인 모든 특성이 성호르몬에서 나온다. 여자가 고운 음성으로 애교를 부리는 것이나 살결이 매끈한 것이나 머릿결이 고운 것은 모두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것이다.

남자들의 목소리가 굵고 씩씩하고 용감한 것은 고환에서 나온다. 모든 남성적인 특성은 고환에서 나온다. 호르몬이 모든 것을 연출한다. 남자건 여자건 호르몬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연출하고 남자는 남성호르몬이 연출한다.

갱년기가 지났어도 목소리가 고운 여자는 없다. 갱년기가 지나면 여성 호르몬이 별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는 50살이 넘으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고 남자는 50살이 넘으면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처럼 바뀌고 남자는 여자처럼 바뀌어 다 같이 중성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제 새끼를 두고 집을 나온 여자한테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하면 두고 온 제 새끼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수십 년 전에 열 일곱 명을 도끼로 찍어 죽인 어느 살인마한테 감옥에서 여성 호르몬 주사 놓아 주었더니 부끄러워서 웅크리고 감히 고개도 들지 못했다고 한다.

 

https://im.newspic.kr/FkLJiLP

 

우리 몸 관장하는 ‘호르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헬스신간] 슈퍼호르몬 조영민 지음/21세기북스/320쪽/2만2000원 우리의 일생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호르몬. 이것의 역사는 물론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해 도움을 주

im.newspic.kr

 

 

남자의 힘은 불알의 힘이고 여자의 힘은 자궁의 힘이다 ​

속된 말로 남자의 힘은 좇심이고 여자의 힘은 보지 힘이다. 얼굴이 이쁘다거나 목소리가 곱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여자들은 모두 자식이 없다. ‘일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하는 말 대신에 옛날에 ‘집에 가서 마누라 엉덩이나 두드리지’라는 말이 있었다.

여자는 섹스에 만족하면 남편을 황제처럼 대접하고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 해 낸다. 반대로 불감증이 있는 여자는 신랑을 개뼈다귀 보듯 한다.

옛날에는 여자가 자식을 못 낳는 것이 큰 죄였다. 미인 치고 자식을 제대로 낳는 여자는 없다. 미인들만 모아 놓은 궁궐에 자식이 몹시 귀했던 것은 다 그 이유 때문이다. 얼굴 예쁜 마마는 모두 자궁이 없는 여자 곧 빈궁마마다.

어려서 부모들이 ‘우리 딸이 제일 예뻐’ 하면서 키우고 좀 더 자라면 동네 사람들이나 학교에서 모두 예쁘다고 해 주니까 늘 거울만 들여다 보고 살기 마련이고 그렇게 하면 결국 석녀(石女)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 주면 자식을 못 낳아도 좋으니 얼굴 예쁜 여자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출처 : 2015. 12. 6. 약초연구가 운림 스승님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