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를 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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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 권순복씨는 베란다를 터서 거실로 끌어들인 경우. 아이들이 아직 어려 단열에 특히 신경 썼다. 새시도 이중으로 하고 베란다 바닥에 난방공사를 한 것은 물론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단 것. 그 덕에 베란다를 텄지만 겨울에도 추운 줄 모르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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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공사는 하지 않고 바닥을 높이고 거실과 연결해 시트지만 깔았다. 대신 이중 새시를 달고 갤러리문 안쪽에 커튼을 달아 보온에 유념했다. 특히 좁은 평수 아파트인 경우 공간과 수납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 강추. 주의할 점은 난방 공사를 따로 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이중 새시를 해야 겨울에 결빙이 되어 물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어 확장과 분할이 자유로운 갤러리 슬라이딩 도어. 2.날개벽 바깥 양쪽에 수납장을 짜 넣어 자질구레한 것들을 수납한다. 날개벽은 이런 수납 공간을 감춰 깔끔하게 정리하는 구실을 한다. 3.갤러리문은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청소에 유념해야 빗살 사이로 때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공사비용 17평 기준 트는 비용 150만원 슬라이딩 도어 100만원(틀 값 70만원, 문짝 4개에 30만원) 새시 150만원(LG 하이새시) 총 400만원 이 점에 만족한다 공간 확장과 수납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는 부분 확장이 정답인 것 같다. 이런 점은 아쉽다 겨울에 갤러리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문제. 두꺼운 커튼을 달아 바람을 막아야 한다. 디자인을 고려해 갤러리문을 선택했는데, 유리문을 달았으면 좀더 따뜻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베란다 활용도 높이는 붙박이 수납장 베란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붙박이용 수납장을 짜 넣는 것.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은 경우 자칫 창고처럼 되기 쉬운데, 수납장은 깔끔하고 효율적인 수납에 최고. 베란다를 확장한 경우에도 원래 거실과 베란다를 분리하던 창의 프레임은 그대로 살려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수납장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곳에 시스템 붙박이장을 설치해 오디오룸이나 컴퓨터를 두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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