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자연·풍경 여행 및

[스크랩] 1달간 유럽(9개국)여행하면서 배운 여행 Tip(수정)~!!

by 현상아 2006. 12. 16.


저는 작년 12월 21일 영국 런던으로 in하여 06년 1월 18일 파리로 out 하여 총 27박 28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주로 한국인이 많이 택하는 루트가 런던인 파리아웃.. 파리인 런던 아웃을 많이 선택합니다.. 이유는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동선때문이죠.~~!!

 

1. 비행기 

저는 케세이퍼시픽(홍콩)항공을 이용하여 다녀왔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항공사중에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갈때쯤엔 마침 tax포함하여 75만원에 나온 표가 있어서 저렵하게 구입하였구요... 케세이퍼시픽은 당연히 홍콩을 경유해서 갑니다... 가는 시간은 3시간 반정도.. 스탑오버가 없었기에 바로 갈아탔으므로 거의 16시간 가까운 시간을 비행기에서 머무르는 지루함이 있더군요..~(비행기가 싫어요.._)

기내식은 이것저것 골고루 잘 나오는 편입니다.. 개인시트마다 tv와 리모콘이 있어 원하는 채널을 볼수 있어 그것이 좋더군요.~ 비행기표를 boarding pass로 바꿀때 일행이 2명이라면 양 사이드를 권해드리고 싶구요.. 3명이상이라면 가운데 좌석이 나을듯 싶네요..

 

2. 런던

대부분 영국에 가면 런던을 중심으로 많이 구경하기 때문에 런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히드로 공항의 입국은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유난히 이것저것 많이 묻더군요..`~

하지만 차분하게 여행이 목적이다.. 몇일정도 있을것이다.. 숙소 위치는 (민박을 대시면 안되구요)

여행책자에서 찾은 호텔이나 유스정도 쓰시면 됩니다..~

그리구 숙박비 대신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가지고 들어가시는데.. 원래는 1보루(200개피)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2보루 이상 사셨다면.. 한보루를 제외한 나머지는 가방(크로스백, 20리터이하 기내가방)에 넣으시구 하나는 그냥 보이도록 봉지에 담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짐 찾으면 지하철은 타셔야는데.. 우리나라처럼 subway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고 underground라고 써져 있습니다..~

런던은 빅토리아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빅토리아에는 victoria station이 있구여..

victoria coach station이 있습니다..(어차피 빅토리아역 근처에 코치스테이션 있기 때문에 혼동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빅토리아 역(지하철역)은 전자입니다.. 빅토리아역 근처에 숙소를 잡게 되면..(저희일행은 런던퀸스민박에서 묵었어요) 우선 버킹검 궁전까지 10~15분정도면 걸어갈수 있습니다.. 그 바로 앞에는 Green Park가 있구요..오전 11시인가 12정도가 되면.. 버킹검 궁전 옆 도로를 통과하는 기마병 퍼레이드 같은 것을 하는데.. 괜찮은 구경거리입니다.. 그 공원(보통 사람들이 산책을 많이 하므로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을 가로질러 가면..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가 나옵니다..내셔널 갤러리를 가신다면 그림공부 하고 가세요.. 안하고 가면 저처럼 1시간이면 주파합니다...ㅋㅋ;;런던아이(회전관람차: 요금은 12파운드 가량 했던걸로 기억되네요..비싸긴 하지만 템즈강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런던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런던아이를 타신다면.. 해질무렵 노을질때 타시는게 좋습니다.),국회의사당 모두 5분~10분정도 거리이므로 ..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대영박물관은 옥스포드 st. 을 지나가야는데..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찾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고 빅토리아에서는 걷기엔 먼 편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타워브릿지(이곳은 타워브릿지를 직접 찾아가기 전에.. 타워브릿지 맞은편에 있는 런던브릿지로 먼저 가세요.. 직접 다리를 보는 것도 근사하지만 맞은 편에서 바라보는 것도 멋있습니다..런던브릿지에서 먼저 구경하시고 타워브릿지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오시면서 보시면 더욱 운치있습니다)도 마찬가지구요.. 무엇보다 빅토리아의 장점은 가장 번화가라 할수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가 버스타구 3~5분정도 밖에 안걸리므로 저녁때 차이나타운에서 밥먹고 뮤지컬 하나정도 보구 11시가 다 되어도.. 교통편은 그다지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잘 아시다시피 피카딜리에 래스트스퀘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유명뮤지컬을 20~30파운드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도 있구요.. 자리도 괜찮은 편입니다..맘마미아는 거의 50파운드나 하더군요.. 그래도 그게 40~50% 할인된 가격인거 아시죠? 뮤지컬 표는 보려고 하는 당일 오전에 래스트스퀘어에서 구입하시면 되구요.. 혹시나 뮤지컬 안보려구 하셨던 분들.. .꼭 보시길...~~ 태어나서 첨으로 본 뮤지컬을 런던에서 보게 되었는데.. 말귀는 잘 못알아 들어도^^;.. 보다보면.. 다 알게 되구요..~ 정말 스케일이 장난아닙니다..) 저희일행은 우측 앞에서 8열정도에 앉았습니다..  피카딜리에서 빅토리아 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38번이구요..(빅토리아역이 종점입니다)~ 그리구 버스표는 동전(1.2파운드)을 기계에 넣고 끊는건데.. 보통 버스정류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의하실것은 거스름돈이 안 나오므로 일행들끼리 합산해서 끊거나 딱 맞게 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2파운드 넣었다가 80펜스를 손해보았거든요..ㅠ.ㅠ)

물 사실 때 탄산이 들어있는 물 조심하시길..패스트푸드점 화장실 사용도 돈을 내는 곳이 있으므로 주의!!  (이건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공통임)

영국은 3시 반정도만 되면 어둑어둑 해집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4시정도 되니까.. 우리나라 밤 9시정도..~ 그러므로 빨리빨리 돌아다녀야 합니다.. 어두워지면 돌아다니기 싫거든요..의욕도 안나구.. 혹시 런던에 있으면서 하루정도 시간이 나신다면.. HARROD 백화점에 가보세요.. ~~ 런던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백화점이라 하는데.. 글쎄여...~~ 직접 사든 아이쇼핑이든.. 그냥 이런데도 있구나 하면서 볼만합니다... 학생들(배낭족)중에는 일본인들이 많이 오더군요...;;

피카딜리 서커스에 보면 큰 삼성 간판이 있습니다.. 그 밑에 GAP매장이 있는데.. 75%정도 세일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쌉니다.. 저희 일행중 한명이 거기서 한벌로 쫙 사고 모자까지 샀는데.. 10만원에 해결되더라구요... 저도 그맛에 니트하나 샀지만.. 어쨌든 그 메이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대륙으로 오신다면.. 하나 주의하실점은 유로스타도 반 공항이나 마찬가지이므로 40~50분정도는 일찍 워털루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3. 벨기에

저희 일행은 브뤼헤는 안가고.. 브뤼셀만 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볼 것 없는 곳이구..갔다오면 남는 게 별로 없는 곳입니다..~ 담번에 간다면 빼구 싶은곳이기도 하구요..~

숙박은 반고흐유스호스텔에서 했습니다.. 역(중앙역이 아니라 유스근처 지하철역을 말하는겁니다)에서는 정말 3분거리도 안되는 곳은 맞으나..~ 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역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역에서 나오셔서 큰대로변에 깃발 꽂여 있는 건물이 보일 겁니다.. 거기는 호텔이구.. 역에서 나오셔서 그 호텔방향으로(호텔은 보이기만 할뿐 지나치지는 않습니다) 20~30m정도만 걸어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빠지셔서 조금만 걷다보면 유스가 보입니다..

벨기에가 홍합요리가 유명하다 해서 먹으러 나갔는데..브뤼셀 중심가로 나가보면 홍합요리집만 양쪽으로 쭉 서있는 요리집 골목을 발견하실 겁니다..그런 집들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정말 바가지만 쓰고 옵니다.. 6명이서 갔다가 150유로 내고 왔거든요(그때 환율로 대략 19~20만원정도).. 차라리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파이가 훨씬 낫습니다..~ 벨기에는 해 지기전 저녁 무렵쯤 되면.. 중심가 빼놓구는 나머지는 적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적막하다 못해 황량하기까지... 길거리도 무척 더럽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태리도 지저분하긴 했지만..;; 브뤼셀이 더한 듯 싶네요.~~

관광지라고 해 봐야.. 오줌싸개 동상. 오줌싸개 소녀.. 등등이 있는데.. 정말 찾는 건 힘들게 찾아도 보면.. 후회막급!! 너무나 허무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그건 거기 갔다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이기도 하죠..`~

 

4. 암스테르담..

저희는 밥스 유스호스텔이라는 곳에서 묵었는데.. 중앙역에서는 걸어서 5~10분정도 떨어진곳에 잇습니다.. 만약 가시는 분이 있다면.. 거기 가셔서 경찰서를 찾아가는 것이 더 빠를거구요.. 경찰서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홍등가 바로 옆에 위치..;;; 저는 잘 몰랐던 사실인데.. 어떻게 경찰서 주변에 홍등가가 위치해 있을까 의문스러웠습니다.. 알고보니 네덜란드는 성매매가 합법적이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암스테르담보다 개인적으로 풍차가 있는 잔세스칸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원적인 풍경에 풍차가 잇는 마을로 유명하죠.. 중앙역에서 기차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데~ 정말 풍경이 멋집니다... 풍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강추!!

9개국 여행하면서 마음편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수 있었던 곳이 두곳인데.. 이곳과 스위스입니다..

기차도 자주 있으므로 서두르신다면..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꽃(튤립)시장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꽃을 무척 좋아하시거나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좀 다르겠죠..?? 감수성이 예민하다던가..~

 

5. 뮌헨

뮌헨에서는 뮌헨 김콘도라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1박 20유로 씩인데.. 원래 도미토리를 써야 맞지만 비수기때라 사람이 없어서 가족실을 내주던 터에 너무나도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콘도이다보니 밥을 직접해먹어야 된다는거.. 하지만.. 여행가서 해먹는 것도 재미있을 뿐더러 또한 아주머니가 쌀은 주시기에 밥은 해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대형마트(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가 있어서 장보기도 쉽구요..~~

독일은 지하철이 U-bahn과 S-bahn 두종류가 잇습니다.. 앞에거는 표를 끊어야 됩니다.. 그래서 3~4명의 일행일 경우에는 2유로씩 내서 커플권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거는 유레일을 갖고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뮌헨에서 bmw, 벤츠박물관이 있는데.. bmw보다는 벤츠박물관이 훨씬 낫습니다.. bmw는 제가 갔을당시 보수를 하고 있어서 일부만 개방을 하고 있었고.. 전시용 차량이 시승이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벤츠박물관은 세일즈를 같이 하고 있기때문에 타고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5층까지 있어서 구경할 차도 훨씬 많았구요...

마리안 광장을 가면 유명한 road매장(베네통등등)이 많습니다.. 상설매장도 있구요.. 우리나라보다는 가격이 저렴한편이니 쇼핑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6.프라하

프라하는 프라하의 연인때문에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죠..~~

저는 정말로 기억나는 것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입니다..~

정말 사진찍어 온 요즘도 보면.. 사진이 너무 표현이 안되어있을 정도로 직접 보는 것이 멋있게 느껴집니다.. 프라하는 유레일이 안돼서 안가려다가 야경때문에 갔는데.. 정말 돈이 안 아까웠습니다..~
때마침 제가 갔을 때가 12월 31일이라 1월 1일 자정에 프라하성에서 하는 불꽃놀이야 말로.. 죽음!!

야경도 멋있는데.. 불꽃놀이까지 하니..~^^ 그때는 정말 까를교에 불꽃놀이 보러온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세계각국에서.. 우리나라에서 보신각종 칠때 모이는 사람은 비교도 안됩니다.. 제기억으론 2002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나간이후로.. 그 많은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안깔려 죽은게 다행..;;

많은 분들이 프라하에 대해 궁금하시는 것이 기차표와 환전에 관한 것인데.. 저도 가기전에는 정말 까페에 다양한 글이 많이 올라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가장 추천해드릴 방법은 기차표는 프라하패스(4만원)를 가기전에 여행사에서 끊으시라는 겁니다.. 구간티켓 잘못끊으면 괜히 돈만 더나가고.. 한국인들 여럿모여서 같이 끊는다고는 하지만.. ;; 막상 여행하면.. 한국인들 봐도 자기 일행끼리나 움직여지지 다른사람은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또한 프라하패스는 일주일짜리이기 때문에 자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하루 이틀정도 더 있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 때 어떤 한국인들이 프라하에서 나가려고 한 날짜에 못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야간기차표가 없어서였죠.. 하지만.. 프라하패스를 끊으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추천해 드리는 것입니다..

환전은 대부분 유로를 코룬으로 많이 환전하는데요..  체코환율은 1코룬에 우리나라돈 40원 정도 합니다.. 즉 200Kc이다 하면 8000원정도 되는것이겠죠..`~ 프라하에 가면 정말 환전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점은 환전소 앞 간판에 BUY와 SELL이 있는데.. 우리가 유로를 환전할때는 buy에 써진 가격에 환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아무리 No commision 써놔도.. 젤 좋은 것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뽑아쓰는 것이 제일입니다..~ 수수료도 젤 저렴하구요..

저는 2박3일정도 묵었는데.. 숙박비는 유로로 계산하구.. 인출한 돈은 1500Kc정도 됐습니다.. 이것가지고도 충분합니다..`(기념품만 많이 안산다면)

!!!주의!!!

프라하 뿐만 아니라.. 유럽의 도시들 중에는 이곳과 같이 한 도시에 역이 두개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즉 도착할 때 역과 빠져 나갈때의 역이 다르다는 것이죠.. 이것을 잘 확인 하셔야 합니다...

괜히 한 곳으로 착각하셨다가는 기차를 놓치는 수가 있으므로 out하는 역을 잘 확인하세요..~

 

 

*오스트리아 빈도 중앙역과 또다른 역 이렇게 두개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빈에 도착하자 마자 지하철

타구 다른역으로 바로 이동해서 거기서 야간기차로 베네치아로 갔습니다...(빈-베네치아 : 12~13시간)

 

 

7.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가면과 유리공예로 유명한 곳이죠.. 물론 수상도시로도 유명하구요.`.`~~ 베네치아는 다른도시와는 달리 역에 코인락커가 없습니다.. 돈을 주고 짐을 맡기는 유인락커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짐을 한나절 맡기는데 비용은 3~4유로 가까이 됩니다.. 작은 비닐봉지라도 짐의 개수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가급적 짐을 하나로 모으고 작은 가방은 들고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베네치아는 이태리 다른도시들보다도 제일 물가가 비쌉니다.. 돈을 아껴쓰시는게 좋을 듯...~

베네치아라는 도시를 구경하려면 .. 우선 수상보트를 타고 리알토 다리까지 이동을 해야합니다.. 거기에 볼거리가 다 몰려있거든요..`~  이때 수상보트 타실때는 꼭 표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갑자기 검사를 하기 때문에 5유로 아끼신다고 안끊으셨다간 큰 낭패를 보실수도..;; 어쨋든 교통비만 왕복 10유로 들어갑니다.. 베네치아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곤도라입니다.. 저도 처음엔 돈 정말 아끼려구 안타려구 했는데.. 막상 타보고나니.. 남는 것이라고는 그 기억밖에 없습니다.. 곤돌라 타는 곳에 가면 .. 빨간복장에 빨간 모자를 쓴 곤돌라 운전하시는 분들이 쭉 있습니다.. 거기서는 보통 배 한대를 기준으로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보통 100~120유로까지 부릅니다.. 곤돌라에는 최대 6명까지 탈수 있기때문에 일행이 그정도 된다면 상관없지만 4명이하라면 그 사람들한테는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들과 가격흥정을 하는척 하다가 거절하고 뒤돌아 가다보면 주변에서 그걸 본 사람이 얼마까지 생각하고 잇느냐고 합니다.. 그때 가격을 15~20정도 부르시면 됩니다.. 그럼 3~4명으로도 충분히 20유로로 곤돌라를 타실수가 잇거든요.. 물론 그 사람은 빨간 복장을 입고 있진 않고..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 있으나.. 주변에서 우리가 가격흥정하는것을 다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8.피렌체

피렌체에는 유명한 우피찌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130m 높이의 두우모도 있구요.. 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오지요.. ~ 하지만.. 계단을 직접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힘들여 올라가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둥글게 된 기둥을 중심으로 계단이 꽈배기 모양으로 계속 올라가는데.. 정말 10분만 올라가다보면.. 현기증 납니다..;; 첨에는 돈내구 왜 이런 고생을 해야되나 싶기도 하지만.. 막상 올라가면.. 언제그랬냐는 듯..;~^^

미술에 조예가 있다거나 미대생이라면.. 우피찌 미술관은 꼭 갈 것입니다. .. 하지만 저같이 미술의 '미'자도 모른다면.. 그냥 다른 곳에 잇는 미술관이겠거니 하고 지나칩니다..~ 유럽을 돌아다니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나중엔 미술관들이 다 그게 그건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유명한 미술관이 한두개도 아니구..;;;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술에 대해 식견이 없는 분이시라면.. 로마에서 바티칸 투어를 먼저 해보구 난뒤라면.. 우피찌 미술관에 꼭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실 겁니다.. 저도 사실 그랬거든요..`~

우피찌 미술관 안 갔던것이 어찌나 후회되던지..ㅠ.ㅠ;; 피렌체에서 기차로 약 1시간정도 근교에 피사가 있습니다...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죠.. ~ 피사의 사탑이 보고 싶으시다면.. 반나절 정도로 해서 피사에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정말 피사의 사탑 하나를 보러가기는 하지만.. 막상가보신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거든요~~^^(생각보다 정말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ㅋㅋ)

 

9. 로마

피렌체에서 로마는 대부분 이탈리아 유로스타(이태리식 발음 : 에우로스타)를 대부분 운행하기 때문에 15유로 정도 내시고 표를 끊으셔야 합니다.(프랑스의 TGV의 경우 유레일 소지자는 3유로만 내면 자리예약이 되지만.. 이태리는 유레일을 소지하고 있어도 15유로를 내고 표를 끊어야 합니다. )

 물론 유레일로 운행하는 기차도 있지만.. 하루에 몇대 되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이탈리아 유로스타로도 거의 2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로마의 중앙역은 떼르미니역(termini)이라고 합니다.. 숙소는 인터넷로마에서 묵었는데.. 1호점(다른사람한테 넘김) 2호점이 원 주인이 하는것이 3호점은 2호점 맞은 편에 잇는것으로 2호점 주인이 관리인을 두고 운영하는 것입니다... 2호점이 사람이 많아서.. 저희 일행들이 북적거리는건 싫다고 해서 사람이 거의 없는 3호점에서 묵었습니다.. 아침저녁 제공되구.. 뷔페식으로 나오는데.. 여행다녀본 민박중에 가장 음식이 입맛에 맞고 잘 나온곳이기도 합니다.. 어쩜 매끼마다.. 입맛에 맞는 반찬 한두가지씩은 나오는지.. 정말 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은 1박에 20유로였구요...

로마에 가시면 바티칸 투어는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 받으시면.. 정말 평생 후회..;; 바티칸 투어는 20~25유로 정도 하는데 100유로라 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왜 그런말이

있죠? 아는만큼 보인다구.. ~ 만약 그냥 봤더라면.. 바티칸 까짓거 2시간이면 다봤을 겁니다.. 하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신가한 것도 많았구..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오히려.. 설명 듣기전에 제가 어느정도 그림을 볼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바티칸 투어만 받으려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다음다음날 하는 로마 시내투어까지 받았구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사실들이 많습니다..하나만 예를 들자면.. 콜로세움을 보면 한쪽 귀퉁이가 무너졌잖아여..? 그건 성베드로 성당을 짓기 위해 필요한 대리석을 충당하고자 한쪽을 일부러 부순것이랍니다...

어쨌든 천지창조에 숨겨진 미켈란젤로의 behind story부터 해서 콜로세움 내부의 비밀까지..(콜로세움내부는 원래 나무판자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검사들이 죽게되면 대리석으로 할경우 그대로 얼룩이 남아있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나무판자로 하면.. 바로바로 갈아낼수가 있거든요.. 뿐만아니라 나무판자 밑바닥에는 맹수들을 우리에 가두어 놓았다구 하더군요.. 검사들의 경기가 지루하고 재미없을 경우.,,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맹수들을 풀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넘 잔인.;;).. 정말 배울게 많습니다..`~~~

강추강추!!!

로마에 가시면.. 주변에 2시간 정도 거리에 나폴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피자로 유명한 곳이죠..~

여행책자에 보면 소개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한번 찾아갈만 합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맛또한

일품입니다... 여자들도 2판씩 거뜬히....ㅋㅋ 그 이유가 보통 그 가게는 일반적으로 사람수당 1판씩 시킵니다.. 다들 그렇게 시키고 또 한판씩 다들 먹고 나갑니다...~ 아이러니 한건 우리나라 은행처럼 번호표를 받아서 부를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는것.. 대부분 가게에서 먹고가기 때문에 .. ;; 저희 일행도 2시간을 기다렸다는 후담이..^^;;

!!!주의!!!

나폴리에 가시면 veverige라는 곳이 있습니다.. 표기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나폴리 항이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나폴리가 3대 미항이라고 해서.. 항쪽으로 구경을 많이 갑니다.. 그래서 저희 일행도 갔는데.. 동양인들을 상대로 해서 경찰이라고는 사칭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아웃하기전 민박집에서 어떤 일행들을 만났는데.. 그 일행도 저희가 당한 인상착의가 똑같은 사람들한테 똑같은 방법으로 당했더라구요... 아마도 동양인들 상대로 하는 상습범인듯 싶습니다...

검은색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데.. 마치 형사처럼 행동합니다.. 2명이구요... 조수석에 앉은 놈이 약간 머리가 벗겨지고 얼굴이 제법 통통합니다.. 차림은 정장차림이구요... 수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지갑은 내밀며 경찰 신분증 비스무리한 것을 보여주면서 차량으로 다가옵니다.. . 그 두명은 그대로 차안에 탄 상태에서 검문을 하자고 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어제 중국인들이 여기서 문제를 일으켯다.. 담배를 피느냐..? 담배꽁초는 몸에 숨기지 않았느냐.. 마치 증거를 숨기지 않았느냐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몸을 수색합니다... 여권도 보여달라하고.. 환전한 돈이 얼마냐고 하고..;; 돈을 잠시 달라면서 위폐를 확인하는 것처럼 세어봅니다.. 그 때 이미 게임은 끝입니다..;;

(저는 160sfr, 150유로 없어졌습니다..;; 손놀림이 가히 환상적..;; 4명이 그차를 빙둘러서 빤히 돈세는 걸 바라보고 있었는데도..; 어느샌가..어이상실..;; ㅠ.ㅠ 저희 일행 다른 한명은 200유로 없어졌구요..)그런일 한번 생기면..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여행하기가 싫어집니다.. 그리고 혹시나라도 그런일을 만약 당하시게 된다면.. 경찰서에 가서 폴리스 리포트(police report)작성하고 오세요.. 물론 현금은 아무리 적어도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보상이 안되구요.. 디카나 디카메모리,전자수첩등을 적으시면 됩니다.. 단 모델명까지 정확히 적으셔야 되구여... 그리구 혹시 여행자 보험 안드신분들이나 그냥 환전하실때 은행에서 공짜보험 드시분들,, 그리구 여행사에서 싼 보험 드신분들은,, 별로 안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모)생명 여행자보험 들었는데.. 4~5만원으로 좀 비싸긴 해도 나중에 금방 보험처리되어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사나 은행에서 든 보험은 제한이 좀 있는편입니다.. 물론 까다롭기도 하구요..차라리 이름있는 큰 보험회사에 정식으로 들어놓는게 좋은 것 같아요..^^:저는 보험서류 제출하고 그 다음날 바로 입금이 되었거든요...(저를 혹시나 보험회사 직원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저는 그냥 순수한 마음에서..~) 물론 여러분들이 소지품 간수를 잘하신다거나 도난사고 없이 여행을 마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러나 여행중 장담은 할 수 없는 법입니다.. 저도..도난얘기는 하도 많이 듣고 가서 안당할 줄 알았는데.. 그런일들은 항상 예상치 못한곳에서 갑자기 닥쳐오니 알고있어도 눈뜬 장님처럼 당하는 것 같습니다...~~어쨌든 나폴리가 아닌 그 어느 곳에서라도 경찰이라하면서 여권이나 기타 다른 것을 보여달라하면 무조건 없다고 하십시오.. 그러구서 만약 자기네가 경찰이면 경찰서로 끌고 가지 않겠습니까..? 끌고 가면 끌고 가는대로 가서 신원확인 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여행자들이 그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여권같은 것을 쉽게쉽게 건네줍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큰 화를 자초하는 법입니다..`~

 

 

스위스나 프랑스도 더 있는데.. 거기서는 특별히 말씀드릴것이 없군요..

다만 스위스는 융프라우와 리기를 보통 많이들 가는데.. 저는 두군데 다 갔다 왔습니다만.. .2군데 모두 가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융프라우는 유럽의 지붕이라 하여 가장높은 봉우리라는 그 맛에 한번쯤 가볼만 하구 리기는 실제 눈으로 보이는 경치가 융프라우 보다 훨씬 더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 하지만. 융프라우는 그런것은 느끼기가 힘들죠.. ^^

융프라우 가시면 .. 기념엽서에 스탬프 찍어서 친구들한테 보내는것도 괜찮더라구요..~

 

 

프랑스는 에펠탑 야경이 멋있습니다..~~ .. 유람선도 괜찮구요..

한가지 추천해드리자면.. 아침일찍 서둘러서 몽쉘미셀이라는 곳에 다녀오세요...

저는 그쪽 역까지 갔다가 몽쉘미셀 들어가는 버스를 놓쳐서 못갔거든요...

ㅠ..ㅠ;; 떼제베타고 4시간 갔는데.. 버스가 끊기다니..;; 출발하는 버스가 일찍 끊겨요..아무리 못해서 12 이전에는 도착해야 할 겁니다...

쇼핑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세일기간이 아니므로 .. 그다지 ..;;

제가 갔을 때는 우연히 세일기간에 맞춰서 파리에 도착해서.. 명품들을 싸게 살수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잘 산거라고 생각되는건 엄마꺼 장지갑...

CELINE 로드 매장에서 50%세일해서 100유로에 사왔는데.. 우리나라와서 가격 알아보니까..

35~40만원 정도 하더군요~~

 

 

어쨌든 아직 여행 안가신 분들.. 계획 잘 짜셔서.. 뜻깊은 여행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짧막한 제 소견이나마 여러분들 여행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합니다..`~

 

유럽으로 배낭여행은 뭣 모르고 할때.. (고생, + 즐거움 + 흥미진진함) 가장 즐겁습니다...

두번가라면.. 전 안갑니다...

워낙 고생을 많이해서리.;;; 갖다오고나니.. 몸무게가 7Kg 줄었더군요.~~^^ 

 

 

아참..!! 하나를 빠뜨렸군요...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를 가시려면.. 뮌헨에서 당일치기로

다니오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잘츠부르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하루에 구경까지 가능하구요... 모자르트 생가나.. 호엔잘츠부르크성은 가볼만한 곳중 하나입니다... 물론 빈까지 구경하신다면.. 뮌헨에서 당일치기보다는 아예 오스트리아에서 숙소를

잡는게 좋겠죠...

근데.. 오스트리아쪽은 우리나라민박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인지.. 민박집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희일행은 그냥 뮌헨에서 하루더 있으가면서.. 잘츠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p.s : 4~5개국 정도는 상관이 없지만.. 7~8개국 이상 돌아다닌다면 가급적 한 나라에 오랫동안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사실은 오스트리아로 가서 숙소를 잡으려고 했으나.. 여행을 하다보면.. 잦은 야간기차 이동과 피로누적으로 가는 곳마다 숙소를 잡는 것도 큰 고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자유여행이 아닌 여행사 pakage라면 어쩔수 없겠죠.....  그래서 자유여행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은 90%이상이 당초 세워놨던 계획과는 수정되기 마련입니다... 그게 장점이자 묘미이기도 하구요...   ^^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

 

~~ 플러스  Tip~~~

 

유럽의 가정집들은(유스호스텔은 제외) 샤워실 또는 세면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샤워실 바닥에 서서 하지 못하고 자그마한 욕탕안에 들어가서 커튼을 치고 샤워를 해야합니다..그래서 항상 바닥은 마른걸레로 닦아 놓는 답니다... 그리고 식량은 미리미리 대형마트 가셨을때 사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와 일반 마켓의 가격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물이나 콜라 하나의 가격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러므로 항상 필요한 물이나 기본식량 같은 건 사 놓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목마를 때가 자주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편의점이 곳곳에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제 기억으론 프랑스 파리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6시만 되면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24시간 편의점 문화에 익숙한 우리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더욱 크게 다가온답니다..

혹시 여행자 수표.. 가져가시는 분들 있다면.. 비추입니다..~ 차라리 카드에 돈을 넣어가셔서 필요한 만큼 뽑아쓰세요..~ 다녀보면서 느낀거지만.. travelex나 Amex는 일부러 찾으려면 쉽게 보이지기 않습니다.. 일행분들과 같이 다니신다면.. 혼자만 바꾸러 가는것도 좀 그렇겠죠?? 그러므로 필요한 만큼 인출해서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도난의 염려도 적구요...

또 하나... 많은 분들이 카드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하나은행 viva check카드를 가져갔습니다.. ~ ~ 요즘은 다른 은행들도 국제 체크카드가 있다고 하더군요..그러나 신용카드처럼 100%

모든 상점에서 가능하다?? 그건 아닙니다.. 대부분 사용되는 건 맞지만.. 예를 들어 체코에서 돈이 인출이 안되더군요.. 뿐만아니라 각 은행이 야간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예 : 하나은행 00:30 ~ 01:00) 야간에 하루 정산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 시간이면 당연히 유럽에선 오후4~5시 정도가 되겠죠?? 그 때도 정산 작업으로 인하여 체크카드 경우엔 승인이 나질 않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예 어떤 가게에선 정산시간이 아닌데도 사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구요..~~ 따라서 비상용으로 신용카드 하나정도는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글을 써놓구.. 제가 다시 읽어보면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려고 가끔 수정이나 첨가를 하고 있습니다..~~  더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앞으로도 업데이트 해 놓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ood luck your travel~~~~!!!

 

출처 : No.1여행매니아
글쓴이 : ☆폴라리스☆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