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가 1,00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이 225만 달러(약 21억 원)에 팔렸다.
경매를 주관한 미국 해리티지 옥션 갤러리에 따르면, 지폐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1,000달러짜리 지폐는 지난 1890년 발행된 것으로, 수박 줄무늬로 인쇄된 뒷면의 숫자 때문에 지폐 수집가들 사이에서 ‘그랜드 워터멜론’으로 불린다고.
‘그랜드 워터멜론’ 지폐는 최근 2,250,000달러에 팔렸는데,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 경매사 관계자의 설명.
2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워터멜론 지폐는 세상에 단 두 장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판매된 종류 외에 다른 지폐 한 장은 샌프란시스코 연방 은행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고 경매 업체는 밝혔다.
(사진 : 21억원에 팔린 1,000달러짜리 지폐 그랜드 워터멜론(해리티지 옥션 갤러리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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