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단맛나는 밀가루「스위트위트」개발
-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의 도호쿠(東北) 농업연구센터와 일본제분은
12월 12일에 세계 최초로 단맛나는 밀가루「스위트위트」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
· 옥수수의 경우 당도가 강한 품종의 스위트콘이 생식용 및 통조림으로서 넓게 보급되고 있지만,
단맛이 나는 밀가루는 이번이 처음
▒ 배경
- 인간과 마찬가지로 1조의 유전자를 가진 벼와 옥수수에는 많은 돌연변이 종이 있으나,
밀가루는 3조 이상의 유전자를 갖추고 있어,
조금만 유전자가 변이되어도 다른 유전자가 효소 등의 부족을 보충하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 레퍼토리가 거의 없었음
▒「DNA 마커 선발기술」를 이용, 신품종 개발
- 유전자 표시인자「DNA 마커 선발기술」를 이용하여, 전분을 구성하는 아밀로오스, 아밀로펙틴을
만드는 효소가 부족한 품종을 개발
· 기존 밀가루의 경우 전분이 종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신품종은 전분을 약 25%까지 감소하여 당도가 통상의 약 2배까지 증가시킴
따라서 삶는 것 만으로도 바삭한 식감과 엷은 단맛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음
- 유전자 변형 기술이 아닌「DNA 마커선발기술」를 사용했기 때문에 식품안전성 및 환경에 대한
특별한 규제 없이 현재도 먹을 수 있음
▒ 향후 계획
- 밀가루를 사용한 독특한 단맛의 빵과 케이크 등 2, 3년 후에는 식탁에 오르게 될 듯
· 산업화를 위해서는 병충해에 강한 성질 등의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작업으로 2, 3년 정도 소요 예상.
- 일본제분은 새로운 풍미 및 식감의 식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빵과 케이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식품을 제안하여 밀가루 소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
<출처> FujiSankei Business i(日).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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